맛집 2017. 2. 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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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데리고 병원가는 길에 보이던 돈까스집 마침 점심때 입덧으로 못먹어서 그런지 배가 고파서 그냥 들어갔어요...

요즘 점심마다 외식을 해서 주머니사정이 아주 팍팍하지만...ㅠㅠ 그래도 뱃속의 아가를 위해 ㅋㅋ 라며 위안삼으며 들어갔지요...

마침 옛날식 돈까스를 먹고 싶기도 했구요...

금왕돈까스는 수요미식회에 성북동 돈까스로 나온 맛집입니다...이 곳 부천에 있는 곳은 분점이구요...ㅎㅎ

점심때는 한참 지난 3시 가까운 시간이였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메뉴는 돈까스와 우동 모밀 생선까스 등이 있었구요.. 가격대는 대략 5천원 부터 8천원 가량이예요...

저는 일단 그냥 일반 돈까스를 시켰구요 가격은 7천원 이였습니다.

먼저 깍두기와 육수국물 그리고 크림스프가 나왔어요..

스프는 딱 그 예전부터 유명한 빨간봉다리 가루 크림스프 맛이 났구요 ㅎㅎㅎㅎ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좋더라구요 하지만 물이 넘 적어서 조금 짰어요....^^;;

돈까스가 나왔는데 엄청 큽니다....제가 한 먹성하는데 남길정도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두분오신 곳은 우동하나 돈까스 하나 이렇게 시키시더라구요...

그리고 추억의 사라다와 마카로니가 어우러져 있어 좋았어요...딱 예전 돈까스 먹으러가자 하면 떠오르는 메뉴들이 다 들어있더라구요..

그리고 또 좋았던게 통고기로 만들어서 씹어 먹을때 참 좋았어요... 간고기로 만든 돈까스는 조금 찝찝하기도 했는데 여긴 통으로 고기가 들어가있고 또 생각보다 두툼해서 좋았습니다.

다만...역시 좀 짜서.... 물을 몇 컵 마셨네요...ㅎㅎ

어찌되었던 양도 많고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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