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2017. 2. 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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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에 장염에 걸렸어요...거기다 감기에 입덧이 심해 병원갔다가 오는데 기운이 하나도 없더라구요...ㅠㅠ

마침 병원 건너편에 백화점도 있고해서 지하 푸드코트로 내려갔습니다.

전 음식먹을때 맛도 중요하지만 가성비를 많이 보는 편입니다.

백화점이라는 장소이기에 기본적으로 밥값이 꽤 나갈걸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전복죽이 5천원이네요..ㅎㅎ

아파서 죽류로 찾으니 딱 이 한곳만 죽을 팔고 다행히 가격도 저렴해서ㅠ바로 앉아서 먹었어요...

하지만 저렴한 만큼 주문후 조리해서 주지는 않고 미리 밥솥으로 만들어 놓은걸 주더라구요...

그래도 전복도 많이 씹히고 참기름이 들어가 고소한 맛에 든든히 잘먹었어요....

담에도 아프면 한번쯤 들러서 먹을 것 같아요...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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