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비오는 화요일 점심... 오랜만에 예전 외국서 같이 공부했던 동창들이랑 여의도에서 보기로 했다.

대충 11시 30분으로 약속시간을 잡았으나.... 이날따라 먼가 착착 들이맞아서 기다림 하나없이 집 바로 앞에서 261번 버스를 타고...부웅빠방떡볶이가 있는 롯데케슬 아이비 빌딩 앞에 바로 도착.. 예상과 달리 불과 20분도 걸리지 않아... 할일없이 아이를 앉고 무려 30분간을 부웅빠방 떡볶이점 근처를 배회하였다..ㅠㅠ 나의 허리...ㅠㅠ

떡볶이집 바로 맞은편에는 도기를 파는 곳이 있어서 밖에서나마 구경을 하다가 동창들이 오는 시간에 맞추어 부웅빠방떡볶이집 안으로 들어갔다...

다소 이른 11시 30분경이라 가게 내에는 딱 한팀이 자리잡고 있었고... 그러기에 아기 2명이 있는 우리팀은 무사히 폴딩도어 밖쪽으로 아이 두명을 앉힐 수 있어서 편하게 먹었다...

또 좋았던 점은 기대도 하지 않았던 아기의자가 매장내에 2개 비치되어 있었다. 비록 안전벨트는 없었지만 이제 돌이 지났기에 딱히 뭐 필요도 없었다... 그저 아기의자가 있음에 감사할따름...

곧 동창 중 한명이 도착했고... 우리는 떡볶이 소스 맛을 고르는 걸로 주문을 시작했다.

소스는 고추장,카레,짜장이 있었는데...
우리는 매콤한 고추장과 감칠맛이 있는 짜장의 혼합소스로 주문하였다.

이 곳 부웅빠방떡볶이는 1인당 6천원의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돼지사골육수와 매실청으로 소스를 만들고 떡볶이를 무한 리필해서 먹을 수 있어서 유명해졌다고 한다.

사실 소스에스 돼지사골육수라던가 매실청 맛은 고추장과 춘장에 가려져 잘 느껴지진 않았지만....지금 포스팅을 하는 이 순간에도 머릿속을 맴돌고 입가에 침이 고이는 걸 보니... 충분하게 맛있었던 것같다.

무엇보다 좋았던건 떡볶이 재료를 뷔페식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는 것!!

근데 그 재료라는 것이.... 양배추, 단호박,숙주나물, 오뎅, 양파 부터 시작해서 떡도 조랭이떡, 쌀떡,밀떡의 세가지 종류 그리고 순대, 군만두, 김말이, 삶은달걀, 그냥만두,당면,라면 등 취향대로 먹기에 충분히 준비되어있었고...

거기에 볶음밥 재료 및 단무지도 있었다.

추가로 돈을 지불하면 볶음밥에 치즈를 올릴 수 있고(2천원), 쿨피스 및 탄산음료도 주문이 가능하며 후식으로는 뻥튀기 아이스크림(1천5백원) 또는 소프트아이스크림(1천원)이 가능하다.

또한 뷔페 한쪽에 마련되어있는 꼬치오뎅..ㅎㅎ 이건 정말 짭쪼롬하게 맛있어서 3명이서 9개를 먹었다..ㅋㅋ

우리가 무엇보다 좋았던건 같이간 아가들의 음식도 ..삶은계란과 쌀밥이 있기에 준비하기 편하다는 것!

사실 떡볶이집이라 거의 포기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아기들 음식을 잘 챙겨줄 수 있어서 가져간 이유식과 과자외에 또 잘 챙겨 줄 수 있었다^^

그럼 우리가 만든 고추장 및 짜장 혼합소스 떡볶이 사진..

비쥬얼 좋습니다 ..ㅋ
넘넘 맛있어서 3명이서 저렇게 두번 먹으니... 배가 불러서 결국 볶음밥은 먹지 못했다...ㅠㅠ 아쉽

그리고 우리가 계속 리필했던 꼬치오뎅!!
떡볶이를 먹을땐 항상 아쉬웠던 오뎅을 뷔폐에 넣는 센스가 진심 엄지척!!

간만에 저렴한 가격으로 배가 한껏 부르게 기분 좋은 식사를 하고 왔다^^

금광호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쌀밥집.... 경기 안성의 안성마춤 쌀밥집입니아..

이 안성마춤쌀밥집 주위 관광도 입니다. 구경할 곳이 많아 관광을 하신 후 이 곳 안성마춤쌀밥집에서 금광호수를 바라보며 먹는 한상은 더욱더 꿀맛이더라구요..ㅎㅎ

왜 안성마춤쌀밥집인가 보니... 가게 한쪽편에 설명되어 있기를... 이 곳 안성마춤쌀밥집은 완전립쌀로만 밥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완전립쌀이란 불완전립 즉 싸라기,착색립,흰반점이 있는 쌀,금간 쌀 등을 최신식 기계로 다 제거하여 완전한 쌀을 뜻합니다..

이런 완전한 쌀로만 밥을 하기에 쌀밥집의 이름을 안성마춤쌀밥집이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넓은 식당 내부... 이 곳은 관광지 주변인 만큼 예약손님이 주로 오시는 듯 했어요.

메뉴판

저희가 시킨 쌀밥정식 메뉴..

완전립쌀로 지어서 그런지 윤기도 돌고 더 맛있었던 돌솥밥..ㅎㅎ

든든한 한끼를 하고 왔습니다^^

입소문으로 동대문에 새로 생긴 현대아울렛 안에 있는 릴리펏이라는 키즈카페가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그리 멀지 않은터라 버스를 타고 슝 가게 되었어요.

우리딸은 이 당시 불과 돌도 지나지 않은 11개월 반... 덕분에 입장료는 없었습니다..ㅎㅎ

하지만... 아직 볼풀이나 큼직큼직한(?) 놀이기구를 타는데는 무리가 있더라구요.. 생소함에 그리고 소리가나니 겁을 먹어서 바로 엄마하고 안기네요 ㅎㅎ..

아 괜히 왔나 싶었을 찰나..
같이 온 친구가 편백나무조각들이 있는 곳으로 가자고 제안...

요롷게 갔습니다... ㅋㅋ
편백나무 향이 좋고 상대적으로 공간도 아담하여 아기들이 넘넘 잘 놀더라구요... 다만 한가지... 나무조각에서 편백나무 향이 나니 계속 입안에 넣으려해서 어린 아가들 데리고 가기엔 주의가 살짝 필요해 보였어요...

전 그냥 망고땡으로 쪽쪽이 물려놨더니 해결 ..ㅋㅋㅋ

딸래미가 여기어 어찌나 잘놀던지 시간가는 줄 몰라라 하더라구요.. 하지만 이곳에만 있을 순 없죵...

그래서 또 간 곳은..

천장이 다소 낮아 장소가 좁아보이는 복층의 놀이터...ㅎㅎ

이곳도 다른 곳보다 장소가 좁아서 그런지 편안하게 잘 놀더라구요... 진심 뱅글뱅글 돌아다니면서 사부작사부작..ㅋㅋ

피아노를 치면서 사진도 찍고

옆에선 친구야가 템버린을 치네요 ㅎㅎㅎ

원목으로 만든 자동차를 가지고도 놀고..ㅎㅎㅎ

하지만 역시 종착은 피아노..ㅎㅎ
재밌어해서 이곳은 저한테는 많이 좁았던 곳이지만 한참 있었습니다..ㅎㅎㅎ

여기까지 놀고 더치커피를 시켜먹었는데... 원두를 프릳츠커피컴퍼니 꺼를 쓰더라구요..ㅎㅎ

저희집 앞에 있던 카페라 종종 가곤 했었는 데 반갑더라구요 ㅎㅎㅎ

커피한잔 마시고 돌아가는길에.... 담엔 또 와야겠다 싶었어요..ㅎㅎ

다만 이젠 돌지나서 방문해야하니 입장료가 있겠죵 ㅋㅋㅋ 그래도 딸래미가 좋아한다면야...ㅎㅎㅎ

아이들이 놀기좋게 이것저것 많이 있어서 엄마들끼리 또는 부부끼리 와서 잠깐 쉬어도 좋을것 같아요...

동대문 방산시장 가는 길에 딸래미랑 두타를 들렸어요...
지하 푸드코트로 내려가서 버거킹이랑 무한 고민하다가... 결정한 부엉이돈까스!
일단 이름이 마음에 들었고...
두 번째로 3대 돈까스라는 문구가 마음에 들었고...
마지막으로 햄버거는 딸이랑 같이 먹을 수가 없기에 요걸로 결정...ㅎㅎ

그런데 가격은 좀 마니 비쌈 8500원 이였어요...ㅠㅠ

일단 밥은 많이 달라고했어요 ㅋ
딸래미랑 돈까스 먹기 시작..

양배추도 야들야들해서 아삭아삭 맛있고...

돈까스 위에 저 포테이토도 적당히 튀겨져서 맛있었어요...

근데...근데.... 3대 돈까스가 맞을까요?
맛있긴한데 왜 제 입맛에는 다른 돈까스들과 다를바가 없이 느껴지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구 고기 두께도 얇아서...ㅠㅠ 눈물이...

맛있긴 맛있지만...3대 돈까스라는 로고에 비해서는 평범해서 살짝 아쉬웠어요..ㅠㅠ

3대빵집으로 유명한 나폴레옹 베이커리에 다녀왔어요..^^

저희는 노원 롯데백화점 점을 갔는데요.... 역시나 명성에 걸맞게 평일 오후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아쉬웠던 점은 맛있다는 빵들은 대부분 품절...ㅠㅠㅠㅠㅠㅠㅠ 멀리 왔는데...

나폴레옹 베이커리 앞쪽으로 가니 케잌들이 있어서 봤는데.하나같이 사이즈나 데코레이션이 예뻐서 탐나더라구요..ㅎㅎ

이름도 잘 지어서 보니 입맛이 당기네요 ㅎㅎ

나폴레옹 베이커리를 한바퀴 구경하고..

고로케도 깻잎고로케로 하나 고르고..

쿠키도 구경하고..

저희가 고른 빵 ㅎㅎ 집에와서 먹어보니 폭신쫄깃 그리고 적당하게 달아서 맛있네요..ㅎㅎ

추석당일... 울산에 있는 시외가를 갔는데... 사정이 생겨 제사를 안지낸터라 근처에 있던 식당을 가기로 했어요...

하지만... 추석!!이라 하는 식당이 거의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아무데서나 먹기는 싫고... 막 돌아보다가 성안에 이화원이라는 김치찌개 집을 발견!!

다 같이 가기로 했어요..

입구부터 적혀있는 김치찌개전문점이라는 문구... 그 옆에 반계탕 개시라는 문구도 보였지만 역시 김치찌개집은 김치찌개가 진리이니.. 10명모두 김치찌개로 동결!

추석이라 그런지 가게 안은 다소 한산했어요^^

덕분에 명당을 차지하고 김치찌개와 3천원하는 맛보기 두루치기도 같이 시켰어요^^;

다행히 식당에 아기의자가 있어 편하게 앉혀놓고 먹을 수 있었어요 ㅎㅎ

식당한켠에는 이렇게 취향에 맞게 달걀후라이를 할 수 있게 했는데요..

무제한 리필이라서 그런지 젊은 사람들은 다들 5개씩 먹었어요 ㅋㅋ

저는 3개만 먹었네요 ㅋㅋ

달걀 잘익어가네요 ㅎㅎ

그리고 김치찌개...
점원이 가져다 준 볼에 미리 밥과 계란을 넣은 후 바로 김치찌개가 끓어서 넣어 쓱쓱 비벼먹으니 꿀 맛... 한켠에 김가루를 배치해놓으신 사장님 덕분에 더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ㅎ감사

두루치기도 맛있습니다..
김치찌개는 맛깔끔하게 맛있어요...
근데 고춧가루가 살짝매워서 깊은 맛을 느끼기엔 조금 부족했어요..

하지만 이가격에 이정도로 맛있다라는데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노량진의 전설 미스사이공... 저희는 오늘 부천에 갔다왔는데요...

현대백화점을 돌아보다 차를 주차한 롯데백화점으로 가는 도중 강렬하게 사로잡은 간판... 그리고 그 보다 더 강렬한 가격 3900원!!

미스사이공 베트남쌀국수는 저도 서민갑부라는 티비 프로그램에서 본 기억이 있어 남편과 함께 홀리듯 들어가게 되었는데요...

입구 바로 옆에 이렇게 발권기가 있구요... 메뉴는 소고기 쌀국수, 닭 쌀국수,사이공볶음면,사이공 볶음밥,사이공 딤섬 이렇게 5개가 있어요...가격은 모두 3900원 !!

편의점 도시락도 3900원인데... 감개무량합니다..!

안쪽 인테리어는 깔끔하게 되어있구요.. 한쪽벽면이 전부다 혼자서 먹을수도 있게 긴테이블로 되어있어서 테이블 공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ㅎㅎ

역시나 벽면에 붙여진 메뉴판... 간단한 메뉴이기에 따로 메뉴판은 없더라구요.

배고픈 남편은 소고기쌀국수와 사이공볶음밥을...저는 닭 쌀국수를 시켰는데요..

저희가 무엇보다 놀란건... 양!!
양이 많습니다..!곱배기 메뉴가 4900원으로 되어있어 혹시나 양이 적을까 걱정했었는데... 곱배기 안시킨게 다행이였어요 ㅎㅎ

그리고 맛있어요!!육수가 정말 괜찮더라구요..ㅎㅎ

제가 시킨 닭칼국수... 근데 면에서 이상한 냄새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편말로는 닭냄새를 못잡으면 그럴수 있다고 소고기 쌀국수를 먹어봐라고해서...

소고기 쌀국수를 먹어봤는데..진심 닭쌀국수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면에서 냄새도 전혀 안나구요...

그리고 먹었던 사이공볶음밥!!!짱짱짱 맛있어요!!!!이게 젤루 맛있어요..

가게에 손님이 끊이지 않고 있었는데... 대부분 시키는 메뉴가 소고기쌀국수+사이공볶음밥+사이공딤썸 이더라구요..ㅎㅎ

많이 시키는 메뉴는 다 이유가 있다는....

다음에 갈때는 사이공딤썸도 시키자고 약속한 후...ㅋㅋ 마무리짓고 나왔어요...!!

참 아기의자도 있어서 밥을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네용 ㅎㅎ

가성비가 좋아 또 가고 싶은 집이예요..~~^^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맛있기로 소문난 태국 레스토랑이 있다고 하여 남편과함께 가게 되었어요. 이름은 달타이..

이곳은 주인이 진짜 태국 음식을 먹고 싶어서 직접차린 레스토랑이라는 풍문이 있는데요...

소문이 난 이유가 다 있듯이 레스토랑 분위기 부터 음식까지 현지에 있는듯한 기분이 들게 신경을 많이 쓰셨더라구요...ㅎㅎ

재밌는 모양의 액자들..

그리고 아기자기하게 꾸민 인형들과...
센스있는 조명...

가게 한켠에 보이는 연꽃은 더욱더 태국느낌이 물씬나게 하구요..

그 뒤에 붓다인형들이 여기가 태국인양 맞아줍니다.

태국이 불교의 나라라 그런지 곳곳에 보이는 붓다가 더욱더 가게의 분위기를 이국적으로 만듭니다.

화장실 손잡이 조차 허투로 달지않는 주인의 센스...
하지만 문을 열때면...

손을 잡아야하기에.. 살짝 무서운 느낌도 있어요 ㅎㅎㅎ

저희가 시킨 메뉴는 일단 팟타이!!
태국 볶음 국수의 정석이죵 ㅎㅎ 사이드로 나온 땅콩분태와 고춧가루를 섞어 먹으면 약간 매콤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요롷게 통실통실한 새우도 듬뿍 들어있어 식감도 좋고 맛도 더 맛있었어요...

저희가 시킨 또 다른 메뉴는...
카우팟 핏파오 탈레( 볶음밥)인데요..

이 메뉴는 태국 고추장으로 볶아서 단맛이 강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맛이예요...

여기도 새우랑 오징어가 굵직굵직하게 들어가있어 좋아용 ㅎㅎ

그리고 이 곳의 메뉴판...

여기는 똠양꿍이 그렇게 맛있고 본토 맛이라 소문이 났다고 하던데..... 가격에 비해 양이 작은편이라 저희는 시키진 않았어요..

저희가 들은 또 하나의 추천메뉴는 뿌팟뽕커리 예요...

소프트크랩으로 만들어서 껍찔채 먹을 수 있고 양도 많아 공깃밥과 같이 먹으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양보다도 맛이 더 훌륭하다고 하던데... 다음에 가면 저 메뉴를 먹어볼려구요 ㅎㅎ

메뉴는 여기까지 ㅎㅎㅎ

또 하나 좋았던 점은...
이 곳의 메니져들이 다 훈남이였던점... ㅋㅋㅋㅋㅋㅋ

간만에 눈 호강 했습니다...ㅎㅎㅎ

참 주차시설은 가게건물에도 있고..

주위에 바로 공영주차장도 있어 편하더라구요..ㅎㅎ

추석을 맞아 고향을 내려가다가 군위휴게소를 찾았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군위랜드라고 놀이시설도 있더라구요...ㅎㅎ 다소 낡았지만 야구배팅장도 있어서...잠시 쉬어갈겸 한게임 하기도 좋아요..

이렇게 배팅장 옆에는 아이들 놀이기구도 있는데요...500원을 넣으면 작동합니다... 아직은 아기가 작아 태워주고 싶어도 담에 올때 타야하겠네요..ㅎㅎ

군위휴게소예요... 여느 휴게소와 같이 있을껀 다 있고 없을껀 없는 휴게소 입니다.ㅎㅎ

저희는 그닥 배가 고픈상태는 아니라 휴게소 안 메뉴를 보다가 핫도그를 먹기로 했어요..ㅎㅎ 핫도그 브랜드는..영문 그대로 읽으면 하누독..ㅋㅋ 한국어는 한우독..

횡성한우로 만든 핫도그예요..ㅎㅎ 생각보다 모형으로 보니 비쥬얼도 훌륭하고 가격도 3800원으로 비싸지 않아 결정!!

저희는 갈릭한우덕이랑  칠리한우덕을 먹었는데요...
갈릭한우덕은 비주얼로는 치즈가 듬뿍들어간 것처럼 보이는데요...실제로 보면..

요롷게 머스타드 소스입니다...ㅎㅎ 비쥬얼이 훌륭한 만큼 맛도 훌륭합니다..!!

칠리한우덕도 많이 맵지않고 맛있습니다...ㅎㅎ 소세지 맛도 담백하고 소스도 맛있고 3800원 치고 아주 좋아요!!ㅎㅎ

부산 청사포에 있는 도레도레에 가봤어요.

마침 추석연휴라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사진도 찍기 좋더라구요 ㅎㅎ

평소에는 2층이 꽉찰정도로 사람들이 많아요...

도레도레 청사포점은 인테리어가 구획구획 특색있게 잘 꾸며져 있는데요 덕분에 빛만 잘 받으면 사진이 잘 나온답니다.

그리고 부산인만큼 오션뷰가 참 좋더라구요..

특히 2층이 뷰가 좋은데요...

저희는 아쉽게도 그 자리는 못잡았지만 여기로 만족하렵니다...ㅎㅎ 나름 보이는 조각배가 운치있네요...^^

이곳 도레도레 청사포점에만 있는 메뉴로 개복치케이크와 개복순 케이크가 있어요... 부산의 시그니처 메뉴랍니다..^^

개복치 케이크는 상콤한 맛이고 개복순 케이크는 상콤달콤해요^^

제 개인적인 취향은 개복순 케이크...

ㅎㅎ 그리고 도레도레의 핫메뉴 삿뽀로말차산딸기 케이크는 담에 오면 꼭 맛보고 싶더라구요 ㅎㅎ

카푸치노와 함께 먹었는데요..ㅎㅎ 카푸치노는 일반카페와 비교했을때 특별히 다른점은 없었어요..ㅎㅎ 하지만 케이크 디자인이 예쁘고 특이해서 또 오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