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인도 여행] 첸나이 화가마을
령령이맘
2016. 7. 5. 18:26
인도 첸나이 근처에 있는 화가마을이예요~~
조각가와 화가만 살 수있고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여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여기 방문했던게 2004년이니 벌써 12년전이네요~~
그 당시만해도.. 화가,조각가가 따로 마을에 모여 산다는 얘길 들은적 없어서 그런지..
저 한테는 굉장히 낭만적이게 다가왔어요.
인도 친구한테 들었을 때 진짜 가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마침 그 친구가 저널리즘 학과라 과 과제로 화가들을 인터뷰 한다고 같이 가자고 하길래~~
설렘반 두근반 하면서 같이 가게 되었어요~~ㅎㅎ
첸나이에서 차를 타고 한시간정도 달려가니...
화가와 조각가만 사는 이마을은 벌써 소문듣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서
더 이상은 마을에 자리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인터뷰 하러가는 인도 친구 뒷 모습 촬칵!! 츄리다 입구 갔어요♥♥
화가들 집은 드문드문 코코넛 잎을 지붕삼아 지었는데 더운날씨에도 시원하고..
또 이런 집은 첨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그랬어요~~
집 주변에는 화가마을 답게 조각상이 곳곳에 ~~ㅎㅎ
찜통더위에 들어간 전시회장은 에어콘이 빵빵나와서 그림보다 더 좋았다능 ㅎㅎㅎ
날이 좋아 그리고 거리거리 곳곳마다 미술품이 가득해 눈거리가 풍부했어요..
무엇보다 인도에 있구나를 물씬 느끼게 해주는 작품들♥♥
너무 뜻 깊은 경험들 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