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2016.08.05 11:44

시드니에서 차이나 타운 주변에 거주했던 터라 가까운 달링하버로 종종 산책을 가곤 했었어요...

달링하버는 예전엔 발전소랑 조선소가 있어서 지저분했지만 1988년 이후 호주 건국 20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보수를 한 곳으로 현재 이 곳에는 쇼핑센터, 아쿠아리움, 박물관, 스타시티 카지노, 아이맥스 극장 등이 있어요.

이 곳 아이맥스는 특히 세계 최대규모의 스크린을 자랑하고 있어서 한번쯤 가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기회는 닿지 않았었네요..ㅜㅜ

또 달링하버 주위에는 예쁘고 경치 좋고 분위기 좋은 바, 레스토랑, 카페도 많아 많은 현지인과 관광객이 방문 하는 곳이랍니다.

가는 길엔 이렇게 아담하고도 예쁜 분수(?)가 있어요... 더울땐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하더라구요.

전 여기서 소매치기 당한 안좋은 기억이 있지만요...ㅠㅠ

이곳을 따라 가다보면..

조그만 분수와 광장이 나오고

그 근처에 작은 인공못과 맥도날드 그리고 앉아서 쉴수있는 벤치가 보여요...

가는길에 있는 광장이예요.. 달링하버 곳곳에 광장이 있고 종종 거기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어요...

여긴 달링하버 내에 있는 쇼핑센터... 바닷가쪽은 거의 전부 다 레스토랑,카페, 바 랍니다. 여긴 가격이 좀 비싼 편이랑 주로 시내의 백화점을 이용하는 편이예요..

쇼핑센터를 지나면 바닷가가 보이는데요... 바다를 보며 쉬고 얘기나눌 수 있게 벤치도 있고 또 바닷 건너편의 건물들을 보며 야경도 즐길 수 있답니다. 

이 곳을 지나면 큰 배가 나오는데요..실제 운행하는지 여부는 잘 모르지만.. 배가 옛날 해적선 같이 생겨서 이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한동안 배구경 하다가 지나갔어요...

이 배를 지나서 조금더 걸어내려가다 보면 시드니의 카지노 스타시티가 보인답니다... :) 스트레스 쌓을때 가끔씩 가면 재미있어요..ㅎㅎ

여기까지 달링하버 입니다~!! 달링하버는 그냥 한번씩 산책할때 경치가 좋아서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주변에 아쿠아리움이나 파이어몬트 브릿지 같이 볼 것도 많고 하버사이드 쇼핑센터에 맛집도 많은 터라 관광하시기에도 좋습니다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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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dr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016.08.05 16:07
  2.  Addr  Edit/Del  Reply pennpenn

    우와!!
    시드니에서 사셨군요.
    세계 3대 미항이라는 시드니!
    정말 부럽습니다.

    2016.08.05 19:38 신고
  3.  Addr  Edit/Del  Reply 이청득심

    시드니에 계셨었군요~~^^
    시드니는 늘 맘속에 품고만 있는 여행지인데,
    언제 가볼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덕분에 이렇게 앉아서 호주여행을 즐겨봅니다^^

    2016.08.06 10:31 신고
    •  Addr  Edit/Del 령령이맘

      ㅎㅎ네.. 시드니 좋습니다... 구경할 곳도 많고...종종 시드니 관련해서 많이 올릴께요 구경오셔여 ㅎㅎㅎ

      2016.08.07 10:26 신고

오세아니아 2016.07.22 12:21

한국에서 친구온 기념으로 늘상 주말이면 뒹굴거리다가 시티투어를 나갔어요... ㅋ 시드니는 거의 날이 좋아서 나들이를 나가면 항상 기분이 좋더라구요.. 풍경도 참 예쁘고..ㅎㅎ

먼저 간 곳은 시티 근처에 있던 도서관이예요... 꽤 큰 도서관인데... 어째서 이런 건물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볼 것 없냐고 주변에 물어봐서 알게된 곳...ㅎㅎ

규모도 꽤 커서 볼 것도 많고 희안하게 저는 책만봐도 뿌듯해져서 ㅋㅋㅋㅋㅋ(읽지도 않지만...) 기분이 좋더라구요.

도서관 곳곳의 인테리어가 특색있는 곳이 많아 눈이 즐거웠습니다. 

이렇게 통유리바닥으로 시드니 도시모형을 한눈에 볼 수있게도 꾸며놓구요...

책이 빼곡한 서고의 등도 그냥 형광등이 아니라 이쁘더군요.

도서관은 훑듯이 구경하고 나와서 하이드 파크로 발을 옮겼어요~

하이드파크는 본래 영국 런던에서 유래한 지명이더라구요.예전 식민지시대때 여가와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건설 되었고 덕분에 하키 및 크리켓 경기를 여기서 개최하면서 손상을 많이 입었었다고 합니다.

항상 하이드 파크에 가면 시드니 시티 중심부에 이런 큰 공원이 있는게 신기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이 곳 하이드 파크가 시드니에서 제일 큰 공원이라고 합니다  하이드 파크 주변에는 세인트메리 대성당과 박물관 시드니 병원 교회 법원 백화점 등이 위치하고 있어요..

나무가 울창한 이 길을 지나면 피크닉에 딱인 잔디밭이 펼쳐지는데요.. 이 공원의 중앙엔 아치볼트 분수대도 잔디밭 끝에 보인답니다.

평온해보이는 잔디밭 여기저기에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구요...

상당히 자유로운 패션의 아저씨두 일광욕을 즐기시고...

그래서 저희도 따라서 일광욕을 즐겼어요 ㅋㅋㅋ

공원 중앙의 아치볼드 분수에서는 시원한 물줄기가~~~~~

물이 있는 곳에선 사진을 찍어야지요 ㅋㅋ

공원 옆 세인트 메리 대성당 앞에선 한창 결혼식이 진행중이였어요...호주에서 야외 결혼식을 구경하는 건 처음이라 신기해서 지켜보다가 사진을 찍으니...

신랑 친구들이 와서 우리랑 같이 찍자고 해서 한 컷더 찰칵 ㅋㅋ 유쾌한 분들...ㅋㅋㅋ

그리고 성당안에도 들어가 보았어요...

역시나 이쁜 스테인드 글라스... ㅎㅎㅎ

그리고 간곳은 피쉬마켓...하이드 파크와 피쉬마켓은 꽤 떨어져 있어서 택시를 타고 갔답니다~~

집앞의 패디스마켓에서 항상 해산물을 사먹기에 피쉬마켓은 그냥 구경만 했어요...ㅎㅎ

하나같이 엄청 신선해 보이더라구요... 저는 인도에 살다가 호주에와서 그런지... 인도는 기후와 보존방법 때문에 신선한 해산물 혹은 신선해 보이는 해산물을 사먹기가 굉장히 어려운데요... (똥파리가 어마무시 합니다.)

이 곳에서 해산물을 보니 한눈에... 이건 정말정말 신선하고 고품질의 해산물이구나 라고 느껴졌답니다.

유명한 초록홍합... 패디스마켓에서 담치랑 이 홍합이랑 수시로 사서 홍합국을 끓여먹었어요... 대박!! ㅋㅋ

랍스터도 있구요

알 수없는 새우의 친척쯤으로 보이는 해선물도 있더라구요...ㅎㅎ

시장을 다 돌아보고 학교 과제도 할 겸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갔어요~ 근데 도통 집중이 되 질않아 산책겸 1층으로 내려가보니.. 왕 체스판이 뙇 ㅎㅎㅎ

집에있는 친구를 불러서 학교로 와라고 했어요(집-학교 거리 도보 5분 정도).

같이 체스를 두고...ㅋㅋ

이렇게 큰 체스판은 또 첨이라 재밌더라구요...

하나씩 하나씩 두는데... 한판이 두판이되고...

그러다가 과제는 내일 일이 되고...ㅋㅋㅋㅋㅋ 그랬답니다~~

시드니 살 때는 몰랐는데... 막상 한국에 와서 보니 거리나 공원이나 다 너무 예뻤더라구요... ㅎㅎ

그냥 길거리만 다녀도 구경할 곳이 많은 시드니 추천드려요...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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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2016.07.21 11:24

호주에서 유명한 4대 시장중 하나인 록스마켓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아침 10시~5시까지 열리는 시장입니다.

시드니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 중 하나인, 록스 지역에서 열리는 록스마켓에서는 각종 수공예품(나무, 종이 등으로 만든..), 수제 쨈, 수제 쿠키, 보석, 골동품등을 구입할 수 있구요.. 하버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 사이에 있어 시장 구경후 근처 관광지 구경하기도 용이 합니다.그리고 근처에 시드니 첫 번째 성이 있었던 Dewes Point에서 과거의 숙소,총포 및 무기고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저는 시드니 차이나타운 근처에 살았기에... 록스마켓까지 도보로 30~40분 정도 룸메이트들과 함께 걸어갔는데요... 가는 길에 나오는 하이드 파크도 이쁘고.. 곳곳에 쇼핑할 수 있는 작은 가게 및 백화점이 있어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더군요 ㅋㅋ

그렇게 흘러흘러 저희가 첨 간 곳은 록스마켓 근처에 있는 DFS 갤러리아 면세점 이였습니다...ㅋㅋㅋ

▲록스마켓 가는 길

갤러리아 면세점에서 구경을 한 껏하고...입새로랑 메이크업 아티스트분에 붙잡혀 화장도 당하고(?)....

▲메이크업 중

참 메이크업은 생각만큼 잘 나오진 않았습니다.. ㅋㅋ 항상 느끼는 거지만 메이크업을 받고나면 제 얼굴이 조금 부담스럽더라구요...

면세점을 나와서 걷다보니 록스근처에 망고맥주로 유명한 뢰벤브로이가 보이더군요... 아쉽게도 이 곳에 가보고 싶었는데 한 번도 기회가 닿지 않았네요.. 

▲뢰벤브로이

록스지역은 맛집과 유명한 술집이 많은 걸로 알려져있는데요. 전 항상 이곳으로 술마시러 오면 벨기에 맥주집으로 간답니다... 이유는... 처음 간 곳이기도 하고 홍합탕이 너무 맛있기도 하고... 맥주 세트로 시키면 6잔이 한번에 나오는데 그거 하나씩 마시는 것도 재미있구... 체리맥주도 맛있거든요 ㅎㅎ 색도 이쁘고.. 암튼 전 벨기에 맥주집에 넘 반해 있어서... 소문이 왕성하던 이 곳은 오히려 안가봤어요.. ㅎㅎ

▲Heritage Belgian Beer

음 사진이 없어서 공식홈페이지에서 퍼왔어요... 내부는 대략 저렇게 갈때마다 붐볐구... 천장이 높은 복층 구조로 되어있어요...

2층엔 스테인더글라스로 장식되어있어 1층보다 더 분위기가 좋답니다..ㅎㅎ

홍합탕은... 일반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홍합탕 외에도 크림, 토마토 등등 여러 소스를 활용해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데...이게 또 하나하나 다 맛있더라구요 ㅎㅎ

암튼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거리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 저희는 실 컷 사진촬영을 했었어요...ㅎㅎ

▲록스마켓 가는 길

그리고 도착한 록스마켓...

▲록스마켓

록스마켓에서 여러가지 수공예품을 구경하는데.. 사실 가격은 다들 꽤 나가서 사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신기하고 예쁜 제품들이 많으니 눈이 즐거웠답니다. 그리고 구운 옥수수도 한켠에서 판매하는데.. 맛있었어요~~~

록스마켓을 구경하고 근처에 유명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다고 들어서 찾아갔는데... 걸어도 걸어도 안나왔습니다..ㅠㅠ 길을 잃은지 1시간 20분만에 겨우 찾아서 들어갔는데... 사실 추천 받은 곳이 이 곳인지 아닌지도 확실하지 않지만.. 너무 굶주려서 그냥 들어갔어요 ㅎㅎㅎ

저희가 그 곳에서 시킨건 피쉬앤 칩스와 라쟈냐...

▲라자냐

켜켜히 고기와 함께 쌓아 올린 자태가 굿굿굿!!!

라자냐는 옆에 있던 파마산 치즈가루를 한껏 뿌려서 먹고 또먹고... 정말 상상이상으로 너무너무 맛있어서 무슨 짜장면 먹듯이 라자냐를 폭풍 흡입하고 한그릇 더 시킬까 진지하게 고민했었어요...

이땐 배가 고파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 삶의 라자냐였답니다... ㅋㅋ 넘넘 맛있었어요...

피쉬앤 칩스는... 라자냐로 배가 살짝 채워진 뒤 먹었는데요...

▲피쉬앤칩스

이것도 적당히 맛있었어요... 바삭바삭하고 싱싱한 생선 ㅎㅎㅎ

▲ 식사 후

저희가 이렇게 먹기까지 15분걸렸을까요??? 진짜 무슨 짜장면 먹듯이 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생각하면 웃김...특히 라자냐는 소스까지 치즈가루에 비벼서 흡입...ㅋㅋㅋㅋㅋ

▲오페라하우스 앞 거리

점심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오페라 하우스 근처로 내려왔어요.

▲오페라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전경입니다 바다 가운데 있어서 시원해보이고 멋지네요 ㅎㅎ

전 여기서 총 두번 오페라를 관람했는데요.. 한번은 마술피리 다른 한번은 사계였답니다.

저는 당시 호주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학생할인을 받았는데요.. 이 외에도 오페라가 시작되자 마자 표를 끊으면 거의 40% 인가 할인을 해 줬었던것 같아요... 다만 이 경우는 표가 남아있어야 한다는게 함정..ㅋ

▲오페라 하우스 내부

사계를 보러 갔을 때 내부 촬영을 했답니다.

▲오페라 하우스 내부

오페라하우스는 내부든 외부든 시드니의 상징답게 유니크 하고 우아하게 꾸며놨더라구요... 근데 뭔가 특색 있을 꺼라고 생각했던 오페라하우스 내의 오페라 공연은 한국이랑 비슷해요... 하긴 생각해보면 같은 공연인데 다를리가...ㅋㅋ

오페라 하우스 까지 구경하고 다시 집으로 고고고~~

▲시드니 시티 투어 버스

오는 길에 발견한 시드니 시티투어 버스..2층에 계신 분들이 손을 흔들어 줍니다...

▲거리 공연

오는 길에 본 거리 공연 이예요... 시드니는 곳곳에 거리공연이 꽤 많이 있어요... 특히 차이나 타운 패디스마켓 앞의 기타치는 아저씨는 유명하답니다.. 수준도 실력급이시고 항상 같은 시간에 성실히 나와서 콘서트를 여시거든요~~ 아 이 아저씨의 연주를 더 듣고 싶으면 즉석해서 씨디두 구입 가능하답니다..ㅎㅎ

▲패디스 마켓의 기타치는 아저씨

저는 패디스 마켓에서 거의 1년간 모자파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오가면서 연주를 많이 들었어요...ㅎㅎ 그 중 제가 아는 곡은 캐논변주곡..정도 지만..;;;ㅋ

▲ 아파트 도착

걸어걸어서 드디어 집에 도착 ㅋㅋ 시드니 시티 투어 할때 빠지지 않는 록스마켓과 오페라하우스... 다 이유가 있답니다~ 참 록스마켓은 2011년 부터 11월 매주 금요일 밤마다 저렴한 가격으로 야시장이 열린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은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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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2016.07.20 19:02

어느날... 같이 지내는 룸메이트 중 한명의 친구가 한국에서 호주로 여행을 왔는데... 시드니 말고 다른 곳도 보자는 얘기를 꺼냈었죠.....

그래서 여기 저기 살펴보다가 캔버라로 정하고, 정한김에 여행에 고픈 다른 룸메이트들과 다 같이 가기로 결정!

캔버라는 호주의 수도로 산으로 둘러쌓여 있는 평원 입니다... 해발고도 450~48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 평균 기온이 12~14도고 전형적인 계획도시로 여러모양의 광장과 그 외 시설이 바둑판 모양으로 질서정연하게 배치되어 있어요...

가이드가 얘기해 주기를..호주는 수도를 결정할 때 멜버른과 시드니사이에 분쟁이 있어... 어느 한쪽으로 결정을 못하고 있다가 시드니가 이 분쟁에서 조금 더 우위에 있어서 시드니와 좀 더 가까운 지역인 캔버라를 수도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캔버라 호수 남쪽에는 국회 의사당 및 각 관청이 있고 이 것을 끼고 주택지구가 있습니다. 북쪽은 교육 및 시청사 지구가 있으며 배후에는 공업 및 주택 지구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캔버라에 간 날, 유달리 날씨가 쾌청하고 좋아서, 관광버스에 내리자 마자 하늘 부터 찍었답니다.

▲캔버라의 맑은 하늘

그리고 저희가 첫 번째 간 곳은 국회의사당... 역시 수도인 만큼 국회의사당은 멀리서 봐도 한눈에 뙇 위엄을 뽐내고 있더라구요.

▲전쟁기념관에서 바라 본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 근처로 가서 차를 세우고 본격적인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국회의사당

호주의 국회의사당은 한국보다 좀 더 모던한 느낌의 건축물이였어요...외양과 내부가 모두다 깔끔한 느낌으로 잘 정돈 되어 있네요..ㅎㅎ

▲국회의사당 내부

국회의사당 안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의자도 배치해서 사진찍기 좋게 해 놨더라구요...

 

▲국회의사당

▲옆에서 본 국회의사당

국회의사당 관람을 끝내고 저희가 간 곳은 근처 공원... 도토리 나무가많이 있더라구요... 덕분에 곳곳에서 잘 익은 도토리를 주울 수 있었어요...

▲공원에서 주운 도토리

하지만 먹을 수 없고 묵을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므로 패스~!

▲공원

호수옆 가로수예요... 캔버라를 돌아다니면서 사람 많은 곳은 못봤어요..그래서인지 전반적으로 고요하고 평온한 분위기 더라구요..    

▲공원

호수옆의 단풍나무가 곱게 물들었네요...

▲캔버라 호수

호수 전경이 예뻐서 찰칵!!

▲캔버라 호수

호수 주변을 산책하는 시민도 보이네요... 그나저나 도시인데...수도인데... 정말 고요하더군요 ㅎㅎ

▲공원 주변

공원 조경도 여러가지 꽃과 나무로 아름답게 꾸며놨더라구요...

공원을 관람하고 찾아간 곳은 전쟁기념관 이예요..멜버른도 그렇고 캔버라도 호주는 전쟁기념관을 세워 놨더라구요... 이 곳은 1941년 참전 전사자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는데요.. 한국전쟁에도 호주가 참가했었기 때문에, 전쟁기념관에는 6.25 전시관도 있답니다.

저희는 미리 가이드한테 설명을 듣고 가서, 전쟁기념관 건물 앞의 작은 인곳못에 저도 추모의 동전을 던졌습니다.

날이 좋아 그런지 인공 못에 비친 건물 모습이 또 색다르네요...

▲인공 못에 비친 전쟁기념관 건물

▲인공못에 있는 추모의 불꽃

인공못 끝에 있는 불꽃 앞에서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기도를 올렸습니다.

▲전쟁기념관

드디어 전쟁기념관에 들어가고.. 안쪽에는 여러 전시관도 볼수 있었어요.

▲전쟁기념관 내부 전시관

▲전쟁기념관 내부 전시관

다른 곳도 돌아보았지만 6.25 전시관을 더 자세히 봤습니다.

전쟁기념관을 나와서 배가 고파 과자를 사러갔는데...뙇보이는 자갈치... 엥??회사도 농심...100프로군!! ㅋㅋ 신기해서 사봤어요..

냠냠먹고 담으로 간 곳은... 산 위.... 캔버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갔어요...

▲주변 산 위에서 본 캔버라

위에서 바라본 캔버라는 훨씬~~더 평온하고 조용한 마을 같았어요...

▲주변 산 위에서 본 캔버라

산위에서 바라보고야 알 수 있었어요...제가 호수라고 생각한 곳이 사실은 강이더군요 ㅋㅋ 찾아보니 저 강이름은 몰롱글로강이라고 합니다...

좀 더 멀리서 바라보니...

▲산 위에서 바라 본 몰롱글로강

몰롱글로강은 상당~~~히 큰 강이였습니다... (호수로 착각해서 미안...;;;)

▲산 위에서 바라본 국회 의사당과 맞은편 전쟁 기념관

국회의사당과 그 맞은편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은 산위에서 바라봐도 구심축을 잡아줘 캔버라의 위엄을 높여주고 있더군요...

▲몰롱글로강

산에서 다시 내려와 가까이서 본 몰롱글로강입니다... 푸른 빛 때문인지 역시 가까이서 보면 호수같은 느낌...ㅋㅋ

근처에 한국 대사관이 있다고 해서 외관만 구경 했습니다.

▲한국 대사관

역쉬 한국 대사관이니 만큼 대문은 기와로 장식했네요...

▲태국 대사관

근처에 다른 대사관도 눈길을 잡아서 찰칵..ㅎㅎ

여기까지 캔버라 일정을 마치고 다시 시드니로 출발 했어요~~

▲관광버스 타기 전 단체샷

캔버라는 화려하진 않았지만 공기가 넘 좋고 도시가 잘 계획 되어있어 기품있고 정갈해 보였어요.. 또 시드니에서 당일치기로 갔다 오기에도 크게 무리가 없어서 좋았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직장만 있다면 이 곳에 살고싶은 마음이 더 크다는....ㅎㅎ

기후도 좋고 맑은 강과 산에 둘러쌓여있는 캔버라...멋짐!!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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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2016.07.09 07:40
어느날 갑자기..
같이 사는 언니가 블루마운틴 갈 생각이 없냐고 묻길래..
마침 시드니 온 지 6개월이 넘었는데 놀러를 한번도 가지 않았다는게 떠올라...
별 생각없이 결정 했었어요~~^^

그리곤 블루마운틴 가기전날!!
같이 사는 다른 언니가... 남친한테 차였죠...
술 한잔 하자고 하는데 거절할 수도 없고...
마셨습니다... 새벽 2~3시까지...

다음날... 블루마운틴을 가야하는데...
새벽 6시에 겨우겨우 일어나서..
속도 안좋고... 화장은 도저히 못하겠고...
결국 자외선 차단제만 어째어째 바른채 고고고

일행이 8명이고 다 첨본사람들 ㅋㅋ
뭐 어쩌겠어 하고...
블루마운틴으로 가는 버스에서 숙면했어요 ㅎㅎ
팅팅 부은 얼굴로 ..ㅠㅠ

도착해서 본 블루마운틴 날씨는 흐림흐림 이였어요..ㅠㅠ

블루마운틴은 유칼리투스 나무가 많아요..
유칼리투스 나뭇잎은 햇빛에 반사되면 파란빛을 띄는데...
그 덕분에 햇빛 좋은 날 블루 마운틴을 방문하면 산이 파랗게 보여서..
블루마운틴이라는 명성을 가지게 되었답니다..ㅎㅎ

아쉽게도 저는 흐린날 방문해서 블루마운틴에 가서 블루마운틴을 보지는 못했지만..
유칼리투스 나무가 가득한 곳에서 오솔길을 걸으며 산림욕했었던 기억은 너무 좋게 남아있어요..

호주 시티에 살면서 산에 가기가 쉽지 않았거든요..
오랜만에 갔었던 산에서 들숨날숨을 쉬며 술도 깨고 ㅋㅋㅋ 기분도 상쾌해지고 ㅋㅋ

산림욕을 마치고 전망대에서서 블루마운틴은 하이라이트 세자매봉을 만났어요..
여긴 전설이 있는데...
간단하게 말하자면...세 자매가 나쁜 사람을 피해 도망가다가 돌이 되었다는....

블루마운틴 관련해서 알려주는 전시관 같은 건거 같은데... 안에 들어가보진 않았어요...

건물 앞에 있던 세자매 동상...
둘은 놀래서 도망갈 것 같은데, 한명은 왜 앉아있는지는 저두 몰라요 ㅋㅋ

어쨋든..
찾아간 블루마운틴에서 블루마운틴을 못봐 아쉬워하던 차에...

1년 뒤..
친한 언니가 한국에서 놀러왔어요...
이주간 호주에서 놀다갔는데..
마지막 날 뭐할까 물으니...
갑자기 블루 마운틴을 가고 싶다고 해서...
이번엔 단체 관광이 아닌..
그냥 역으로 가서 기차타고 블루마운틴으로 출바알~~!

그런데!!
이번엔 흐릴 뿐 아니라 비도 옴..ㅋㅋ
두번 방문했는데 두번다 못봤어요...파란걸... ㅋ

막 올라갔을 때는 날이 흐릴 뿐 비가 오지는 않았어요... 여행사 통해서 가는게 아니라서 그런지... 저희가 가는 길에 원주민 아저씨가 있더라구요... 같이 사진찍다가 프로포즈 당함 ㅋㅋㅋㅋㅋ 그래서 거절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그냥 저희가 알아서 등반하는거라 가는 길목에 있는 숲길도 찍었지요..
아무래도 개인끼리 오다 보니 단체로 다닐때 보단 편하게 여기저기 구경할 수 있었어요..

단체로 갈땐 숲길만 봤는데 개인끼리 갈땐 산을 꽤 많이 걸어서 중간중간 미니동굴도 구경하고... 운치 있더라구요...그리고 가는 중에 갑자기 비가 내려서 동굴에 이렇게 잠깐 피신해 있기도 했어요.... 우산이 없어서 살짝 멘붕올뻔 했었는데... 다행히 소나기...ㅎㅎㅎ

소나기 지나가고 혹여라도 또 비가 퍼부을까봐 부리나케 달려 내려갔어요... ㅎㅎ 2번이나 갔는데 2번다 날이 맑지 못해 아쉽웠어요...

참 여행사 통해서 단체관람 할 때는..
블루마운틴 패키지에 패더데일동물원과  블루마운틴 밑에 있는 마을도 같이 간답니다..

페더데일동물원의 코알라예요...ㅎㅎ 눈에서 레이저가...

하지만 평소에는 항상 이렇게 잠만자는 녀석들이죠... 이 녀석들이 희귀동물이 된 이유는 아주아주 게으르기 때문이랍니다... 넘 게을러서 잔다고 짝지기를 안하니까....ㅠㅠ

유칼리투스 잎을 먹는 코알라 입니다..

저희가 갔을땐 대부분 코알라가 나무에 매달려 자고 있었고...

상태가 그닥 좋지는 않아 같이 사진은 못찍었어요..ㅠㅠ

돌아보면 앵무새도 있구요..
호주 앵무새인만큼...
Hello를 할 줄 압니다.. ㅋㅋ

그리고 자유로운 캥거루들... 하지만 캥거루는 조심해야 된답니다.. 언제 수틀리면 달려들지도 몰라요....ㅋㅋㅋ

그리고 동물을 다 볼 때즈음에 양털깎이 쇼 한다고 부르더라구요... ㅎㅎ

호주 아니면 언제 이런걸 구경하겠어요...?

요로코롬 깍는다고 얘기하시면서..
양털을 수북히 깎으시는 아저씨..

쇼가 끝나면 다 같이 단체사진도 찍는 답니다. ㅎㅎ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동영상↓↓↓클릭

 

나와서 건물도 한 컷..

정원 좋구나 ㅎㅎㅎ

블루마운틴을 갔다가 내려오는 길엔 근처 마을을 들렸는데요..

아기자기한 소품들... 그리고
크리스마스 소품들을 일년내내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이쁜 벽화도 많아서 사진 찍기도 좋은 마을 이랍니다. ㅎㅎ

소품소품

 

이런 것 구경하는거 넘 재미있죠 ㅎㅎ

그리고 크리스마스 소품들...
정말 다양하고 예뻤어요...

입구부터 부쩍 풍기는 크리스마스의 향기... 하지만 이땐 크리스마스랑 전~~혀 상관없는 계절이였어요...  

때아닌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게 안쪽은 단체 관광객으로 북적북적했어요... 다른 곳에서 쉽사리 볼 수 없는 소품들이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ㅎㅎ 

다시 블루마운틴에 오면 들려야지 생각은 했었는데... 막상 다시 찾았을 땐 이 곳이 어딘지 몰라서, 그리고 비가 내리고 있어서 그냥 갈 수 밖에 없었답니다....  역쉬 쇼핑은 있을 때 해야하나 봐요 ㅋ

이쁜 벽화..
여기서 사진을 찍고 단체샷도 찍었는데..
사진 정말 잘 나온답니다 ㅎㅎ

술 취해서 간 블루마운틴이였지만...
재미있었어요..

사실 아직도 블루마운틴에서 블루마운틴을 보지 못해 ㅋㅋ
호주 갈 기회가 있으면 한번 다시 가보고 싶긴 합니다..

처음 가시는 분은 단체관람을 추천드려요..
여러가지 경험도 하실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니깐요~

근데 산을 정말 즐기시려면 기차타고 혼자 가시는게 더 낫더라구요..ㅎㅎ
기차밖 풍경도 예뻐서 구경하는 재미두 있고요 ㅎㅎ

전 다음에가면 기차타고 날 좋은 날 가서 산을 제대로 즐기다 오고싶네요 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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