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2016. 7. 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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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오다이바에 있는 고양이 박물관이예요~ 이 곳은 지나가다가 본 곳인데요... 모두들 고양이를 넘넘 좋아하다보니 입장료 800엔을 지불하고 들어가기로 했죠...ㅎㅎ

입구부터 자유로이 반기는 고양이들과 또 각종 고양이 소품들... 진짜 지름신을 간신히 참을 수 있었던건 아마도.. 전 고양이를 키우지 않아선가봐요 ㅋㅋ

입구엔 커다란 고양이가 입을 앙 벌리고 맞아주네요... 처음부터 취향 저격이였어요~~

이 곳에서는 다양한 고양이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녀서 같이 사진찍고 만질 수 있고.. 고양이 쇼도 보고 그리고 고양이 관련 용품들을 쇼핑도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입구에 떡 하니 캣타워가 자리잡고 있구요...

무심코 지나치려 했던 캣타워 안에는 고양이님이 살폿이 자리잡고 있었답니다... ㅎㅎ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자 가제트 악당 고양이 같이 생긴 애가 "너희 여기 왜 왔어?" 라는 표정으로 반겨주네요 ㅎㅎㅎ

땡글땡글한 눈 윤기가 흐르는 털... 미묘도 보이구요

세상만사 다 귀찮은 냥이도 눈 빛으로나마 반겨주네요 ㅋㅋㅋ

마치 턱수염이 난 듯 한 고양이... 난 왜 얘 보니까 배우 김명민씨가 생각이 나는지...ㅋㅋㅋ 진지해 보이는 표정때문인가??

전화기 지키고 있는 냥이도 근처에 보이구요...

콧수염이 멋드러진 냥이도 보이네요 ㅎㅎㅎ

셋이서 사이 좋게 놀고 있어요~~~

좀 더 안쪽으론 동물 사육사 언니들이 간단한 고양이쇼를 준비하고 있었어요... 사실 별로 재미는 없구요 고양이들 구경하면서 노는게 더 잼나답니다...ㅋㅋ

뒷편에서 고고하게 쇼를 지켜보던 고양이.... 도도짱

어디한번 해봐라~ 라는 표정으로 지켜보는 고양이.. 포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ㅋㅋㅋ

아.. 얘는 굉장히 희귀종인 스핑크스 고양이라고 하는데요... 분양이 200만원인가?? 음.... 아직 전 이 아이의 매력을 모르지만 다른 고양이와 달리 사람을 좋아하는 개냥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또 털빠짐의 걱정이 없는 대신 피부관리는 좀 신경써야 한다고...ㅎㅎ

고양이 박물관을 다 구경하고 나가는 길엔 이렇게 다들 방명록을 한장씩 남긴답니다.. 저희두 당근 남겼어요~ 다들 애묘인이라 여러 냥이들을 보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이죠...ㅎㅎㅎ

그리고 저희가 간 곳은 도쿄 디즈니씨...

디즈니 씨로 가는 모노레일마저 예쁘게 미키로 꾸며져 있어서 기분이 콩닥콩닥!!

다들 어른임...ㅋㅋㅋ(나 포함)

알고보니 유아동과 같이 갈 경우는 놀이기구가 많은 디즈니랜드가 낫고 청소년 이상 어른까지는 다양한 쇼를 즐길 수 있는 디즈니 씨가 더 만족감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디즈니 씨에 들어가서 처음 간 곳은 바로바로 기념품 샵!! 왜냐면 이 곳을 즐기기 위해 머리띠와 소품을 샀거든요 ㅋㅋ

기념품샵에는 누구나 좋아할 만한 디즈니 캐랙터 물건이 그득그득 하답니다.

드디어 시작되는 디즈니씨!!

저희는 아침 부터 오후 4시까지 여기 일정을 잡고 충분히 볼 수 있을꺼라 생각했었는데.. 천만의 말씀 이였네요 ... 생각보다 규모가 훨씬 커서!! 가기 전에 먼저 공부하고 어떤 곳을 볼 것인지 정하고 가는게 나을 듯 합니다.

이곳은 총 7군데로 나눠져 있는데요..

1. 미스테리어스 아일랜드(해저여행)

2. 로스트 리버 델타(중앙아메리카 정글의 고대문명)

3. 머메이드라군(인어공주 & 바다생물)

4. 아라비안 코스트(알라딘 지니, 신밧드)

5. 아메리칸 워터프론트(20세기 뉴욕 & 어촌마을)

6. 포트 디스커버리(뱃길 따라 재현한 미지의 세계)

7. 메디테러니언 하버(남유럽 항구도시)

저는 사전조사가 전혀 없었기에, 그냥 다 보자는 맘으로 속칭 경보로 휙휙휙 구경했답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머리에 남는 건 별로 없어서 차라리 좋아하는 곳을 정하셔서 천천히 감상하시는 것도 한 방법이 되실 것 같아요 ㅎㅎ

디즈니씨의 입구를 지나서 아메리칸 워터프론트를 눈으로 구경하고..

포트 디스커버리도 눈대중으로 쓱 구경 했어요~

멀리서 머메이드라군(인어공주 & 바다생물)도 보이는데요... 저는 이 곳이 가장 좋았답니다. 아무래도 놀이공원이면 뭔가 동화속에 들어간 듯한 분위기랑 어울려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반짝반짝 빛나서 마치 꿈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였거든요 ㅎㅎ

멀리서 보이는 머메이드 라군 부터 마음에 들었어요 ㅎㅎ

제가 넘넘 좋아라 하는 인어공주님... 여기선 물방울 안되서 다행이예요~~~

안으로 들어가면,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조명을 은은하게 켜놔서 사진도 잘 찍히고... 기분도 좋아진답니다 ㅎㅎ 

외계인인가... 뭐지? 얘는... 알 수 없어요 ㅋㅋ

나와서 지나 간 곳 이곳도 아마 아메리칸 워터프론터 일 꺼예요..

저 멀리 보이는 화산이 멋집니다... 이거 화산쇼도 했었던 것 같은데... 이정도 규모의 조형 화산은 처음이라 심쿵어택 당했어요

참 머메이드 라군 다 보고 나오면 왕자님이 뙇! 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리고 계신답니다.

저도 당근당근 다른 여자분들 틈에 섞여 꽤~오래 기다린 끝에 사진을 찍었지요 ㅎㅎㅎ

길을 걷다보면 피노키오와 그 보다 더 인기 많은 피노키오 할배도 만날 수 있구요 ㅎㅎㅎ

쭉쭉쭉 가다보면

베네치아를 모티브로 한 곤돌라도 볼 수 있답니다..

전 별 관심이 없어서 구경만 했는데... 담에 기회가 되면 타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근처에는 유럽풍의 건축물들이 화려하게 지어져 있구요...

요기까지 구경하고 저희는 점심 먹으로 레스토랑으로 고고고~ 저희가 시킨 것은 샌드위치와 우유 ㅎㅎㅎ

전 그냥 저냥 괜찮다 생각하고 먹었는데.. 같이 간 친구들은 느끼해서 반도 못먹더라구요... 심지어 저희가 아침부터 굶어서 상당히 배가 고팠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어쨌든 제가 다 먹는 바람에.. 신기한 아이 취급을 받았습니다.....ㅋㅋ 그 정도로 맛이 없었나?? 싶기도 해서 디즈니에 간다고 하면 샌드위치는 먹지말라고 얘기 했어요 ㅋㅋㅋ 

레스토랑 앞에서는 101마리의 달마시안 언니가 여자애를 데리고 어딜 가네요 ...ㅋㅋ 뒤엔 엄마가 보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디즈니 캐랙터 모두다 나와서 쇼를 함니다~~ 저도 열심히 관람했어요~~ 이건 정말 볼만한듯... 이거 보자마자 비행기시간이 빠듯해서 뛰는 듯이 나왔는데... 이 쇼 하나만으로도 여기 온 보람이 있을만큼 화려하고 재미있었어요...

나오는 길에 아쉬움을 담아 찍은 디즈니 배!!

다음에 간다면 좀 더 넉넉하게 일정을 잡고 보고 싶네요... 아쉬움만 한가득 남기고 왔답니다... 디즈니 씨 가시는 분들은 꼭 하루 일정 풀로 이 곳만 본 다고 생각하시고 구경하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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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령령이맘
:
아시아 2016. 7. 1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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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로 2007년 2월에 친구들이랑 놀러가게 되었어요. 처음으로 가까운 동아시아로 놀러가는 터라 많이 기대했었죠... 더군다나 저는 일본 만화책 덕후에 가까운지라... 캐랙터 상품 구경할 기대에 잔뜩 부풀어서 여행을 기다렸어요...

드디어 여행을 가게되고 첫 날 저희가 간 곳은 신주쿠와 하라주쿠 였어요... 제가 그 곳에서 느낀 첫 인상은... "엥? 서울과 너무 비슷해...ㅠㅠ" 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그 동안 여행이라면 인도나 호주에서 많이 했던터라 아무래도 같은 동아시아 문화권인 일본에서는 이질감보단 동질감을 많이 느껴서 그랬던것 같아요.. 거기다 번화가인 신주쿠나 하라주쿠가 첫 방문이라 더 그럴지도요... 

살짝 실망을 하고 다음날 저희가 간 곳은 아사쿠사 였는데요... 여긴 참 좋았어요...  무엇보다 전날 본 도심 한가운데 같은 풍경이 아니라 일본 전통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고 나카미세 앞에 쫙 펼쳐진 상점들은 그 역사도 100년이나 되었고, 전통 민예품이나 수공예품을 판매하고 있어 구경하는 맛도 쏠쏠 했거든요...

▲아사쿠사 가미나리몬

아사쿠사 방문한 날은,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안그래도 사람들이 많은더 더더욱 북적였답니다. 거기에 도쿄 마라톤을 하던 날이라서 방송국 카메라에 마라톤 선수들... 인터뷰하는 사람들... 정말이지 정신이 없었어요 ㅎㅎㅎ 

▲신사 앞 불상

저는 이 불상이 우리나라 불상과는 달리 부처님 이라기 보단 스님 같이 느껴졌어요..

▲아사쿠사

 

▲신사의 풍경

▲센쇼지 본당

연초라서 그런지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비가 옴에도 불구,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북적북적 했었답니다.

▲점 보는 곳

ㅋㅋ 이건 일본만화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신사에서 점보는 곳이예요..2007년 2월 제가 뽑은 점괘는 용이 하늘로 비상한다는 거였어요... ㅋㅋ 시간이 지난 지금 생각해보면.. 개뿔 하나도 안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 비상은 커녕 하는 일마다 꼬인 한해였지요 ㅋㅋㅋ

▲신사 앞 상점

위에도 언급 했지만, 나카미세 주변의 상점들은 에도시대 부터 이어져 100년이상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어요.. 그래서 전통상품이나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인기가 많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일본 만화에서만 볼 법한 전통 물건들을 이곳 거리를 구경하면서 거의 다 봐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ㅎㅎ

▲신사 앞 상점

일본 과자 상점도 있어서 종류별로 시식을 하고 구매도 할 수 있게 해놨더라구요...ㅎㅎ 저는 이런 과자들을 좋아해서 선물용으로 또 제가 먹을용도로 꽤 많이 구매했었어요 ㅎㅎ

▲신사 앞 상점

일본 공포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것 같은 전통 인형 ㅋㅋㅋ 이런건 무서워서 사지는 못하지만 사진으로는 남겨둬야죵

▲신사 앞 상점

기모노 및 일본전통의상을 판매하는 곳이예요...근데 왜 마네킹이 다 팔이없는지... 밤에보면 무서울 듯...ㅋㅋ

▲우에노 공원

비오는 월요일이라 공원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어요. 저희도 춥기도 하고 그래서 훑듯이 보고 돌아갔었는데... 다음에 간다면 제대로 구경하고 싶어요..

기억에 남는건 많은 청둥오리들과 비에 젖은 고양이들을 봤었네요...ㅎㅎ공원을 대충 둘러보고 간 곳은 근처의 재래시장...

▲ 우에노 재래시장

재래시장의 특징답게 이 곳은 네고를 기본으로 해야 하는 곳이더군요 ㅎㅎㅎ 브로치 하나를 구입했었어요.

그리고 우리가 간 곳은 오다이바!!

▲ 오다이바행 유리카모메

유리카모메를 타고 강을 건너 간 곳은 방어목적으로 1800년대에 설립된 도쿄의 인공섬 오다이바... 한국인들에게 특히 이 곳은 비너스 포트와 오오에다 온천으로 유명하지요... 

▲오다이바행 유리카모메 밖의 풍경

저희가 처음으로 간 곳은 비너스 포트...

▲비너스 포트의 인공하늘

비너스 포트는 하루에 세번 바뀌는 인공하늘 과, 아래의 분수대가 유명하지요... 이곳은 규모도 상당해서 샵과 레스토랑이 대략 160여개가 있답니다.

▲비너스 포트 분수대

샵은 아침 11시~밤 9시까지, 그리고 레스토랑은 아침 11시~밤11시까지 영업을 하더군요.. 모두가 볼 수 있는 중앙 광장(?) 같은 곳에서 원숭이쇼를 하고 있어서 간단히 구경을 하고...

▲비너스 포트 원숭이쇼

또 다른 곳에서는 쇼프로 방송 같은 걸 촬영 하는 것 같더군요.. 많은 카메라들과 인터뷰 하는 사람들.. 확실히 도쿄라서 그런지 아침부터 곳곳에서 방송촬영팀을 많이 만나는 것 같아요..

▲ 비너스 포트

▲비너스 포트

▲비너스 포트 차이나 타운 거리

비너스 포트 안에는 차이나 타운 컨셉으로 꾸민 거리가 따로 있답니다. 이곳은 중국 음식점들이 있는 곳이지요~

▲비너스 포트 차이나 타운 거리

▲비너스 포트 자동차 전시

그리고 이렇게 세계각국의 오래된 자동차를 전시해 놓는 장소도 있었어요...비너스 포트를 번갯불에 콩 볶아 먹듯이 구경한 후, 저희가 간 곳은 오오에도 온천이예요...

오오에도 온천은 한국 찜질방과 상당히 비슷한 분위기로 안에서 먹고 놀고 즐기고 씻고 자고를 다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곳은 일본 전통 축제를 모티브로 해서 만든 곳이라 안에 들어가면 일본 축제를 간접 경험 할 수 있어요.... 일단 들어갈 때는 기모노를 입고 들어갑니다.

▲오오에도 온천

▲오오에도 온천

이렇게 중앙에 나무도 있네요 ㅎㅎ

▲오오에도 온천

축제 컨셉이라 그런지 먹거리나 놀거리가 상당히 많습니다.

▲오오에도 온천

등과 벛꽃조화로 화려하게 꾸며놨구요 ㅎㅎ

▲오오에도 온천

그리고 막상 들어가보면 일본 분들 보다 한국 분이나 다른 외국인들이 더 많아요... 참 그리고 이 곳에서 따로 방을 빌려서 자게 되면 추가요금을 더 내야하고 체크아웃 시간이 오전 9시로 빠른 편이니 참조해주세요...

첫째날, 신주쿠 하라주쿠는 아무래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본 것도 있고, 그냥 도심 구경이라 좀 실망했었지만... 아사쿠사와 오다이바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르게 재밌게 구경했답니다.

다음 편에서는 도쿄 디즈니랜드와 고양이월드에 관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셔요

 

posted by 령령이맘
:
아시아 2016. 7. 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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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오사카 생각하면 맛집이 생각날 만큼 맛있는걸 그득그득 먹었던 기억이 나요..

오사카 성에서 돌아오면서 너무 많이 걸어 부들부들 떨리는 다리를 이끌고 그래도 먹어보겠다며 찾아간 햄버거집..ㅎㅎ

그리고 그 근처에 있던 요런 오타쿠 스러운 옷집...

절대 못 입을것 같은 옷인데 이쁘긴해서 사진으로 찍어봤어요 ㅎㅎㅎ

햄버거집은 사실 길을 좀 헤매였던터라... 땋 찾고 나니 기분이 넘넘 좋아지여라~~ㅎㅎㅎ

햇살좋고 맛있으니 내 기분도 덩달아서 슝슝~~ 거기에 오사카에서 득템한 스카프까지 매고 있으니 더 슝슝 거려서 웃음이 절로 나왔었어요 ㅎㅎㅎ

맛있는 햄버거... 한국에선 못먹을만한 특이한 맛이였어요... 매운 햄버거구 소스가 그득해서 음 사투리로 말하자면 먹기 상그러웠지요 ㅋㅋㅋ 하지만 참으로 맛있었어요~~♥♥♥

다음날 찾아간 곳은 오꼬노미야끼 전문점 오카루!!!

60년 전통 오꼬노미야끼 집이라 오사카에서 굉장히 유명하더라구요... 저희도 줄을 30분이상 기다려서야 들어갈 수 있었어요..

근데 줄선분 대부분이 한국분들이라 기분이 오묘했어요.. ㅎㅎ 반갑긴한데 말 걸고 싶긴한데 쑥스러운 기분 알랑가몰러 ㅋㅋㅋㅋㅋ

딴건다 제쳐두고서라도 대표적으로 좋았던건 딱 두가지!!

청결한 가게 그리고 정말루 신선한 재료들~~

믿고 먹을 수 있는건 확실했고 또 재료도 큼직큼직해서 씹는 맛이 있었어요...

ㅎㅎ 난 익기전 오꼬노미야끼 내가 익으려면

뚜껑이필요하지 ㅎㅎㅎㅎㅎㅎ

다 된 오꼬노미야끼!!ㅋㅋㅋ 소스맛이 강해요 근데 이소스가 아주~~~보편적인 소스라... 전 눈이 뜨일민큼 맛있진 않았어요 ㅎㅎ

하지만 맛있고 재료도 신선하고 청결해서 먹는내내 기분은 upupup↑↑↑

그리고 저녁에 우리가 간 곳은!!!

타코우메 혼텐!! 도톰보리에 있는 오뎅바예요~

전 오사카 여행에서 료칸 빼고 이 곳이 제일 기억에 남았어요!!

진심으로 맛있었던 곳... 만약 오사카에 다시간다면 매일밤 이곳으로 출근하겠어요 ㅎㅎㅎㅎㅎ

가게 기억하려고 찍은 사진이예요...  
제가 여행하면서 가게 기억하려고 찍은 사진은 딱 두군데인데 첫 번째는 호주에서 먹은 피자집..

멜본 근처인데 8불인데 직접 피자를 빚어서 만들어주는데!!!!미친듯이 맛있었던.. 쫄깃쫄깃했던 곳...

그리고 두번째로 이 오뎅바였어요...

전 갠적으로 오뎅 별로 안좋아해요 ㅎㅎ 왜냐면 어차피 생선 갈아서 만든거란 생각때문에...

근데 제 편견을 깬 곳이 바로 이곳...

여기 다녀간 뒤로 일산에 유명 오뎅바 서울지역 오뎅바도 가봤지만 ...ㅠㅠ 다 실패....

암튼 짭쪼름한 그 맛이 아주 일품인 곳이였어요... 맥주랑 같이하면 정말 대박 굿!!!

ㅎㅎ 오뎅에서 부터 고래고기 까지 없는게 없었던...

하지만 모든건 돈을 내고 먹어야 하죠.. 무우까지도.. ㅎㅎ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였어요~~

참 메뉴 시킬때 한국어 메뉴판이 따로 있어서 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요.. 그리고 사장님이 드문드문 한국어 농담을 하시고 종이접기도 잘하셔서 넘 재밌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젓가락 받힘대는 사장님이 접어준 강아지예요~~ ㅋㅋ

저희가 먹은 것들 ㅎㅎㅎ
특이했던건 한국에선 오뎅국물을 많이들 떠 마시는데... 여긴 그런게 없더라구요..

오뎅국물만 따로 마셔보고도 싶었지만 분위기상 그러진 못하고 다른분들 처럼 하나씩 주문해서 먹었어요~~ㅎㅎ아사히 맥주와 함께 먹는 오뎅이란... ㅠㅠ 진심 최고였어요...

오사카 가시면 꼭 먹어보시길 권유해 드려요 강추강추!!!♥♥♥♥♥♥♥♥♥

그리고 또 우리가 찾아간 곳은

문어가 눈에서 레이저 빔을 뿜는 타코야끼집 ㅎㅎㅎㅎㅎ

저기가 뭐하는 곳일까 싶어 그냥 발걸음을 다리 밑으로 옮겼지요...

요기서 받은 타코야끼

뜨거워요 아주 ㅎㅎㅎ
맛은 그냥 한국에서랑 같았어요~~

타코야끼는 타코야끼 맛이였답니다 ㅎㅎㅎ

그리고 다음날 아침 친구랑 간단히 식사를 한곳

맛도 깔끔하고 가격도 괜찮았어요

아침 정식!!^^

그리고 특이했던건 이 식당에서 홍보하는 공연 포스터

흠 남장여자 공연인가??ㅋㅋ
뭔지 모르겠지만 특이했어요 한국에선 볼 수 없었던 공연인듯...

그리고 먹었던 우유 롤케잌

입에서 사르르 녹는 우유 크림!!
핫삐 롤케잌!!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아 정말 오사카 먹거리 포스팅 하다보니 다시 꼭 꼭 가고 싶네요...

오사카 맛집 투어 망설이시는 분들은 정말 강추드리니 꼭꼭 가보셔요 ㅎㅎㅎ

너무 넘  좋았던 오사카 맛집 투어였습니다 ㅎㅎ

오사카-고베 료칸 투어 수기는 아랫글을  클릭해 주세요

2016/07/09 - [아시아] - [일본] 아리마온천-고베 타케토리테이 마루야마

 

오사카 성 및 오사카 관광 관련한 수기는 아랫글을 클릭해 주세요

2016/07/07 - [아시아] - [일본]오사카

 

posted by 령령이맘
:
아시아 2016. 7. 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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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오사카 투어를 계획하면서..
하루는 료칸에서 제대로 쉬어보쟈 라고 생각했어요...

마침 친구가 가족들이랑 가려던 곳인데 무산되었다며...
저한테 추천한 곳「타케토리테이 마루야마」..
고베에 있는 아리마 온천인데..

그 친구 말로는 음식이 맛있기로 유명하고..
료칸 테마가 공주님 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어떤지 궁금해서 급 검색을 해보니..
네이버에 따로 카페도 운영하고 한국인 직원도 있어 예약 및 기타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을듯 했어요..

일단 평일인 목요일로 숙식을 예약하고 두근반 세근반 기대하며 갔어요.. ㅎㅎ

오사카 공항에서 고베 료칸까지.. 먼 배짱인지 저희는 지하철 및 기차 그리고 버스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었는데...

무려 3시간이 걸렸답니다...
절대로 절대로 이렇게 가지 마세요..ㅠㅠ
오사카 시내에서 한번에 오는 버스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한시간 밖에 안걸리니까요.. ㅋ

이건 중간에 기차가 멈춰서 기찻길을 한번 찍어봤었어요...

고베로 가는 길은 멀고 험난하더라구요...

역에서 도착해서 맞은편에 보이는 기념품샵..

이 앞에서 기다리면 료칸으로 가는 버스가 와서..

기다리는 동안 한명씩 가서 쇼핑 하기로 했는데...

전 결국 못 들어갔어요..
버스가 너무 빨리 와서.. ㅋㅋㅋ

료칸에 도착해서 유카타를 고르고..
실내화도 받고..
희안한 주머니랑 발가락 양말도 받아서 엘레베이터로 가는데..

밑에 가마를 태워 주시더라구요 ㅎㅎ
3시간동안 대중교통으로 오느라 반폐인이 되서 폴라로이드로만 하얗게 찍었어요 ㅎㅎ

여튼 짧은 거리였지만 가마는 타봤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가마는 여성분들만 태워준다고 합니다 ㅎㅎ

료칸 곳곳에 이런 저런 장식이 많아서
복도 지나다닐때 심심하지도 않고 일본이구나 하고 잘 느낄 수 있었어요 ㅎㅎ

윗 액자는 타케토리테이 마루야마 료칸의 모티브가 된 공주님 스토리를 그림으로 표현한 거예요...  

드디어 도착한 우리들의 방 !!!

저희는 전통 다다미방을 택했었는데요..

아주 깔끔하고 좋았어요

베란다도 있었구요.. 베란다 옆에 화장대가 있는데.. 딱히 사용하진 않았어요 ㅎㅎ
그리고 저희는 마을뷰라..
뷰가 막 이쁘진 않았답니다.. ㅎㅎ

좋았던 점은 세면대와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어서...

서로 다른 용무로 기다릴 필요가 없었다는 점... 이게 바쁜 아침에는 상당한 장점으로 작용하더군요 ㅎㅎ

그리고 어메니티가 꽤 좋았어요..

세수할때 사용하라고 일회용 머리띠도 줬었는데..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용할만큼 튼튼해요..ㅋㅋ

검정색머리띠인데 머리띠해도 별로 불편감도 없고 머리도 잘 고정되서..
집에서는 단골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ㅎㅎ

료칸 도착했을때 저희 꼴이 상당히 말이 아니였었던 지라...
급 여탕으로 직행...
때빼고 광내고 돌아와서 유카타도 입고 수다도 떨었어요 ㅎㅎ

제가 고른 유카타 ㅎㅎ
원색으로 하고 싶었는데..아쉽게도 없더라구요.. ㅠㅠ

수다 떨다 보니 어느새 저녁시간이 되어서..

로비 옆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발을 옮겼어요 ㅎㅎ

일본식 정식코스로 주문하고..
은근히 기대했었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당시에 이곳이 일본 맛집 6위로 미식가들한테 뽑혔었던 때였거든요 ㅎㅎ

일단 전체요리로 나온 스트로베리 와인.. ㅎㅎ

달콤쌉싸름한 맛 그리고 향이 여심저격이였어요~~♥♥

그리고 멸치와 문어구이 ㅎㅎ
이렇게 먹어본건 첨이라 담백하고 좋았어요 ㅎㅎ

단호박과 그 안에 들어있던 고기완자도 엄지 척!!
전 고기를 무지무지 좋아하거든요 ㅎㅎ

완탕과 연두부 스프도 깔끔하게 맛있었어요 ㅎㅎ

연잎에 쌓인 이건 뭘 까??

열어보니 새우,죽순,전복 등 제가 좋아하는 걸로 채워져 있었네요 ㅎㅎ..

하나씩 둘씩 까서먹는 재미 굿굿!!♥♥

덴뿌라도 나오는데...
진심 안느끼하고 바삭바삭함...

맛있었어요 진심 100프로!!!♥♥♥

그리고 샤브샤브 재료들 ㅎㅎ
첫 사진에 스트로베리와인이랑 같이나온 뚝배기가.. 샤브샤브 뚝배기였는데..

끓을때 즈음에 샤브샤브 재료를 가져다 주더라구요..

저기 마블링이 환상인 고베소고기는 진짜 엄지척!!!↑↑↑ 이였답니다.. ㅎㅎ

샤브샤브 막끓어 막넣어 막먹어!!!!!!!

다먹고 밥이랑 같이나온 요 국같은 두부도 먹고요.. ㅎㅎ

회도 먹었어요!!!
요 회들은 제 인생 횝니다!!

전 울산 바닷가 태생이라 회를 꽤 먹으로 다녔었는데...
진짜 이렇게 쫄깃하고 식감이 풍부한 회는 난생 처음이였어요...

정말 진심으로 최고로 맛있었던 회였어요!!!!!!
 

회 다먹고 짠지랑 밥이랑 슝슝슝

마지막 녹차아이스크림이랑 과일디저트도 야무지게 샤샤샥~~~

정말 누가 일식이 양이 적다 했냐 할정도로 푸짐하게... 하지만 기대이상으로 맛있었던 한끼였어요~~

전 개인적으로 조미료맛, 그리고 강한맛을 안좋아하는데..

여기 음식은 굉장히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서 식감을 극대화하고 짜지 않게 그리고 조미료사용도 안하고 잘 만들었더라구요 ㅎㅎ

저녁 만찬은 마친 후..

저희는 프라이빗 온천으로 고고고..!

료칸에 온 만큼 온천은 제대로 즐겨야죠 ㅎㅎ
타케토리테이 마루야마는 특이하게 프라이빗 온천을 운영하는 데요..

하루에 2시간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공동온천은 24시간 이용 가능합니다)

프라이빗 온천은 샤워시설과 금탕 그리고 은탕으로 된 노천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한 밤중에..
별이 보이는 숲속에서 프라이빗 온천을 즐기고 있노라니...
상당히 로맨틱한 기분이 들었어요~~
하지만 내 옆은 같이 온 언니 한명 뿐이였지라... ㅠㅠ

다음엔 남편과 같이 가야 겠어요 ㅋㅋㅋ

온천을 마치고...
휴게실을 들러서 마사지 의자에서 마사지도 한번 받고나서...

객실로 올라와 잠을 청했어요~~
다음날 조식을 기대하며 ㅋㅋㅋㅋㅋ

다음날 아침..
조식은 빼먹을 수 없다며...

득달같이 일어나서 내려왔어요 ㅎㅎ

석식과 같이 일본식 정식으로 주문!!

아침은 죽과 미소수프

그리고 연어찜

 

연두부 탕

계란말이와 명란젓

 

간단한 밥반찬으로 준비해 주셨는데요..

 

여긴 정말 제 입맛저격!!!!!

어쩜 하나같이 다 깔끔하고 맛있는지
..!!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맛을 기억합니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젤 큰 이유는 아무래도...
여기보다 더 맛있는 곳을 아직 못찾았기 때문이예요 ㅎㅎ

여튼, 아침을 마치고 나와보니..
신나게 쿵떡쿵 떡을 치고 있더라구요 ㅎㅎ

떡치는 걸 구경하고...

동영상으로도 한번 찍어봤어요... 구경하실 분 클릭↓

 


따끈따끈한 떡도 얻어먹었어요~~♥♥

다만 너무 아쉬웠던건... 이제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사실...ㅠㅠ

고베에서 오사카로 오는 길은 시외버스를 타고 왔어요..

갈 때와 틀리게 한시간 걸리더라구요..ㅋㅋ

암튼 전 이 온천 강추강추 또강추 맛집 원하시는 분은 최고 강추 드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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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7 - [아시아] - [일본]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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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 [아시아] - [일본] 오사카 먹방여행

 

 

posted by 령령이맘
:
아시아 2016. 7. 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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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피치항공 프로모션 한다고해서 급 끊은 오사카행!!

지금 생각해도 오사카 왕복 12만원은 행운이였고 득템이였어요 ㅎㅎ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까지 다 포함된 가격이였으니까요..ㅎㅎ

아무튼.. 전 일본은 도쿄랑 오사카 다녀왔는데.. 만약 둘 중 어디에 다시 가고싶냐 물으신다면 주저없이 오사카 일것 같아요..

왜냐면 맛집들이 넘흐넘흐 많거든요 ㅎㅎ

오사카피치항공 공항 도착해서 한컷찰칵!!

2012년도만 해도 피치항공에서 자체 공항을 지어서 공항이용료를 내지 않았는데...이제 받더라구요..ㅡ.ㅡ;;

그러면 뭐 딱히 피치항공으로 가야할 이유가....

오사카 도착해서 첫 날은 료칸에서 묵었고요~~

둘쨋날은 오사카 시티에서 묵고 오사카 성 놀러갔었어요..

숙소는 그냥 네이버 검색해서 저렴하고 그러나 평이 괜찮은곳으로 결정...

이름이 k호텔이였는데.. 하루에 7만원 정도 했고 깔끔한 비지니스호텔 타입이였어요~~

좋았던 건 한국분이 만드신거라 한국으로 전화도 가능 와이파이는 당근 무료 직원도 한국분이라 편하게 사용 했답니다..

호텔에서 나오면 바로 근처에 일본 사원이 있더라구요..  신기해서 구경하고 사진 몇장 찍었어요...

일본 만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이런데 오면 왠지 이누야사 같은게 나올것같음..ㅋㅋㅋ

사원안에 약수를 떠 먹는 곳이 있었는데... 산속이아니라 그냥 수돗물일것 같아서 안먹었어요 ㅋㅋ

단촐한 사원이라 구경할 건 많지 않았지만 사원이 늘 그렇듯 그 나라의 특징이 잘 들어나는 것 같아요... 이른 아침이였는데요 정말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

사원을 대충 둘러보고 오사카성으로 향했어요~~^^

저희는 렌트카를 빌린건 아니라 대중교통으로 이동을 했었는데요..

오사카성...생각보다 지하철에서 멀더라구요..  꽤나 많이 걸었어요.. 그래도 아침이라 산책하는 기분 ...왜냐면 주변에 큰 공원도 있었거든요 ㅎㅎ

가는 길에 보이던 검도도장이예요...
일본만화에서 단골매뉴로 나오던 검도부 선배....ㅋㅋㅋ

왠지 잘생긴 분 한명쯤은 있지않을까 하는 헛된 망상을 하며 지나갔어요 ㅋㅋ 사진은 왜 찍었는지...ㅋㅋㅋㅋㅋ

검도도장을 지나서 도착한 곳은 오사카성!!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축조한 곳인데...성 주변에 커다랗게 연못이 있고 성벽도 높아서 철옹성 같은 이미지였어요..

성 근처에 있는 설명을 읽어보니 에도시대에 한번 그리고 그후에도 한번 무너졌었다고 하더라구요...

층층히 올라쌓인 오사카성...

성 주변 연못은 생각보다 크고 깊어 보였어요..

이건 오사카성 지도... 크기가 진짜 크죠?? 정원 성 연못 다 구경하는데 한참이 걸렸네요... 오사카 가시는 분들은 다른데는 몰라도 오사카성은 꼭 한번 구경하시는게 좋을듯!!

정원도 너무너무 예쁘거든요.

흠...오사카성을 보면서 진심 느낀건 우리나라 사람들 문화재 보존 정말 잘하는 듯해요!!!

일본 사람들 의외였던게... 다들 개데리고 구경하더라구요... 장난 아니였어요 온통 개판 ㅋㅋㅋㅋㅋ

저긴 호족들 무덤이라는 간판이 있던 곳인데 일본 어린이들 떼거지로 놀고 있었어요 무덤 돌위에 올라가서...

솔직히 말해서 경악했음 ㅋㅋㅋ
저 사진은 약과임..

그리고 매화나무 정원으로 가는 길목에 있던 정원 ㅎㅎ

드뎌 매화나무 정원 ㅎㅎ
저희는 별 기대 없이 갔었는데 3월초라 오사카에서는 매화꽃이 정말 만개했더라구요...

너무너무 예뻤어요...

그리고 개들도 무지무지 많았어요 ㅎㅎㅎ

산책와서 매화꽃 감상중인 꽃개들 ㅋㅋ

한 곳에서 이만큼 많은 개들을 보는것도 드물꺼예요..

근데 신기한건 개똥은 없었음... 개 주인들이 관리를 잘 하는듯 했어요..

매화 묘목도 팔고... 솔직히...일본에 살면 사갈뻔..... 매화가 너무 예뻤거든요..가격도 별로 안비쌌고..ㅎㅎ

진짜 계속 나오는 매화나무...너무너무 예뻤어요

만개한 매화꽃뒤로 보이는 개들 ㅎㅎㅎ

매화꽃 이쁘다... 울 아가 데리고 한번더 가고 싶네요 ㅠㅠ

오사카 성이 규모가 커서 돌아보는데만 한참이 걸렸어요... 시티로 다시 돌아오는데 어찌나 걸었는지 다리가 후들후들...ㅎㅎ

시티 구경할때 거리 공연도 하더라구요

넘 신기해서 구경했어요 ㅎㅎ

일본스러운 도심풍경

와인바일까 레스토랑 일까... 어쨌든 간판이 뭔가 특이하고 예뻐서 한컷 촬칵

싱그러워 보이는 거리 그리고 호빵맨 ㅎㅎ

유명한 오사카맨 ㅋㅋㅋㅋ난닝구바람

넌 뭐냐..ㅋㅋㅋ 여기 호텔이예요~~

담에 오사카 오면 여기에 묵을까 생각했어요..생각보다 안 비싸고 8~9만원선.. 그리고 도심에 있거든요...

조각상도 특이하고 ㅋㅋ 몸이 없으...

돈키호테는 정말 사랑입니다~~없는게 없음...

전 술이랑 과자 엄청 사왔네요..
넘넘 좋아요 쇼핑천국 돈키호테 ㅎㅎ

오사카에 지나가는 강길..

이 강을 지나야 숙소예요..
오사카 너무 재미있었던 여행이라 가족과 기회되면 꼭 한번 더 가고 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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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9 - [아시아] - [일본] 오사카 먹방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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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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