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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1.25 :: 바닥/벽지/문 색감 맞추기
한국 2016. 11. 2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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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계획했던 초기부터, 도배는 올 화이트, 장판은 헤링본, 문도 화이트로 생각했었다.

바닥 헤링본은 처음에 짙은 색으로 생각했으나, 장판중에 헤링본이면서 짙은색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가격대비 가장 무난한 헤링본 자연애 2.2t 40052를 선택하였다.

그런데 뒤늦게 KCC 4.5t 45-4513도 마음에 들어서 계약이 다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몇번씩 고민하며 바꿀까 말까를 반복하고있다.

두번째로 도배는 처음에 올화이트로 생각하였으나... 인테리어 관련 사진을 계속 보다보니 왠지 색을 섞고 싶어졌다... 거기에다가 장판이 다소 밝은 나무색이라 흰색에 장판도 밝으면 집이 둥둥 뜰것 같기도 하고. 자연애 2.2t 헤링본 시공업자가 쓴 블로그에서 이 장판은 회색 벽지랑 잘 어울린다는 얘기를 봐 버려서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세번째로 문 및 문틀 모두 화이트로 도장하려고 생각하였으나, 이 또한 도배/장판이 다 밝은색인데 문도 흰색이면 집이 너무 방방 뜨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마련한 그림판 툴...

첫 번째 안은... 사랑애 2.2t에 문 색깔 검정/회색/흰색이다... 개인적으로 도배가 화이트면 검정이 제일 예뻐보인다.

장점은 역시 집이 밝고 넓어 보인다는 점이다... 다소 심심한 감은 있지만 오랫동안 질리지 않을 것 같다. 막상 그리길 잘했다고 느낀 이유는...처음 생각과 같이 문을 화이트로 하면 절대로 안될 것 같다!! ㅋㅋ 너무 밝다.... 그리고 사실 회색도 그닥 맘에 들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검정이나 진한 네이비가 제일 나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지금은 검정에 많이 기울었다.

두번째 안은 회색벽지에 검정색 문 그리고 하얀색문이다... 이 때는 개인적으로 흰색이 더 마음에 든다. 그리고 이렇게 칼라 매치를 하다 보니 진짜 도배는 화이트 보다 그레이가 더 예쁜것 같다.

마지막으로 KCC 소리순 헤링본에 매치시켜 보았다. 이 경우에는 바닥색이 짙어서 도배랑 문이랑 다 흰색이 어울린다. 사실 도배는 회색도 적용 시켰는데...영 아니라서 그냥 올리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문 시공할때 쓸 페인트이다. 벤자민 무어가 냄새도 안나고 발림성도 좋다는 얘기가 많아 이 걸 쓸 것 같다. 후기를 보면 주로 블랙세틴이 많은 것 같은데...개인적으로 블랙뷰티도 마음에 든다...

색상표는 좀 더 직접보고 결정해야 겠다.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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