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2017. 2. 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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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에 장염에 걸렸어요...거기다 감기에 입덧이 심해 병원갔다가 오는데 기운이 하나도 없더라구요...ㅠㅠ

마침 병원 건너편에 백화점도 있고해서 지하 푸드코트로 내려갔습니다.

전 음식먹을때 맛도 중요하지만 가성비를 많이 보는 편입니다.

백화점이라는 장소이기에 기본적으로 밥값이 꽤 나갈걸 생각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전복죽이 5천원이네요..ㅎㅎ

아파서 죽류로 찾으니 딱 이 한곳만 죽을 팔고 다행히 가격도 저렴해서ㅠ바로 앉아서 먹었어요...

하지만 저렴한 만큼 주문후 조리해서 주지는 않고 미리 밥솥으로 만들어 놓은걸 주더라구요...

그래도 전복도 많이 씹히고 참기름이 들어가 고소한 맛에 든든히 잘먹었어요....

담에도 아프면 한번쯤 들러서 먹을 것 같아요...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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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7. 2. 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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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있는 샌드위치 가게입니다...한번 가봐야지 하고 미루고 있다가 얼마전 갑자기 생각나서 남편 시켜서 두개 사와 달라고 부탁했었어요...

생각보다 훨씬 신선하고 맛있어서...한번 먹으니 계속 생각이 나더라구요...그래서 한번더 일요일 아침에 가서 사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온 메뉴는 타코치킨과 바질치킨인데요...

타코치킨은 약간 매워요...개인적으로 매운걸 좋아하는 편인데....그래도 저는 바질치킨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에 먹었던 프레시안햄도 괜찮았어요...

아마 곧 다시 먹지 않을까 싶어요
..참 아침에 10시반 전에 가면 음료수도 한잔 무료랍니다...ㅎㅎ

신선하고 속에 부담가지 않아 좋았어용~~^^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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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7. 2. 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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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데리고 병원가는 길에 보이던 돈까스집 마침 점심때 입덧으로 못먹어서 그런지 배가 고파서 그냥 들어갔어요...

요즘 점심마다 외식을 해서 주머니사정이 아주 팍팍하지만...ㅠㅠ 그래도 뱃속의 아가를 위해 ㅋㅋ 라며 위안삼으며 들어갔지요...

마침 옛날식 돈까스를 먹고 싶기도 했구요...

금왕돈까스는 수요미식회에 성북동 돈까스로 나온 맛집입니다...이 곳 부천에 있는 곳은 분점이구요...ㅎㅎ

점심때는 한참 지난 3시 가까운 시간이였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메뉴는 돈까스와 우동 모밀 생선까스 등이 있었구요.. 가격대는 대략 5천원 부터 8천원 가량이예요...

저는 일단 그냥 일반 돈까스를 시켰구요 가격은 7천원 이였습니다.

먼저 깍두기와 육수국물 그리고 크림스프가 나왔어요..

스프는 딱 그 예전부터 유명한 빨간봉다리 가루 크림스프 맛이 났구요 ㅎㅎㅎㅎ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좋더라구요 하지만 물이 넘 적어서 조금 짰어요....^^;;

돈까스가 나왔는데 엄청 큽니다....제가 한 먹성하는데 남길정도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두분오신 곳은 우동하나 돈까스 하나 이렇게 시키시더라구요...

그리고 추억의 사라다와 마카로니가 어우러져 있어 좋았어요...딱 예전 돈까스 먹으러가자 하면 떠오르는 메뉴들이 다 들어있더라구요..

그리고 또 좋았던게 통고기로 만들어서 씹어 먹을때 참 좋았어요... 간고기로 만든 돈까스는 조금 찝찝하기도 했는데 여긴 통으로 고기가 들어가있고 또 생각보다 두툼해서 좋았습니다.

다만...역시 좀 짜서.... 물을 몇 컵 마셨네요...ㅎㅎ

어찌되었던 양도 많고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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