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2016. 9. 1. 11:08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여행 첫 날 저녁, 한식이 먹고싶어 근처 맛집을 찾았더니 대박집 이라는 곳이 괜찮다고 하여 가게 되었어요 ㅎㅎ
(참 이쪽은 식당이 거의 다 8시쯤되면 문을 닫으니 빨리 움직이시는게 좋을듯해요.)

대박집은 이름 답게 안에 손님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ㅎㅎ 저희는 아기가 있어 좌식테이블에 앉았어요

곤드레고등어조림과 두부조림을 시키니 곧 찬이 나오더라구요... 은근 저 빈대떡이 맵상하니 맛있어서 두그릇 비웠습니다...ㅋㅋ

곤드레 고등어조림!! 맛있어요 정말루~~감칠맛이 장난아니고... 곤드레나물도 좋아하는 터라 계속 들어가더군요..

두부조림도 얼큰하게 맛있습니다...전 두부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이 곳 두부조림은 두부보다는 양념과 국물과 호박이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파와 호박은 어찌나 단지...신기했어요..ㅎㅎ

기본 공깃밥과

곤드레고등어조림을 쓱쓱 비벼먹으면 일품!!!

짜게 먹는걸 안좋아해서 찌개류는 많이 남기는 편인데 이 날은 쓱쓱 다 긁어먹었습니다...가격도 두 메뉴 합해서 15000원으로 괜찮았고...뭣 보다 맛있으니깐.넘넘 좋았어요
posted by 령령이맘
:
맛집 2016. 8. 30. 07:59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서울로 가는 길에 점심을 먹기위해 영월에 들렸어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동강의 아침이란 곳의 한식메뉴가 괜찮을 것 같아 낙찰!

정선에서 출발하니 한시간 조금 안되서 도착하더라구요... 올라가는 길에 계단이 많아 아기띠를 하고 식당에 올라가니... 조금 늦은 점심임에도 불구 1층은 많은사람들로 꽉 차있어서... 저희는 2층에서 먹게되었어요... :)

2층은 방금 단체손님이 빠져나갔는지 한산하더라구요...저희 말고 한팀이 더 있었습니다...그래서 아기와 함께간 저희로서는 올레~!!

동강의 아침 메뉴예요... 저희는 곤드레정식 2개 시켜 먹었어요... 메인요리로 제육볶음과 두부 그리고 된장찌개가 나와서 아주 풍성했어요...

       한산한 2층 풍경... 아직 치우는게 마무리가 되지 않아서 상에 행주가 남아있네요...--;;;

영월 동강 바로 앞에 위치한 곳이라 뷰도 좋습니다.

찬이 나오기 시작!

만원 한정식인데 상이 푸짐합니다... 반찬도 다 맛있고...곤드레 밥에 간장비벼먹는거 참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한그릇 더 시켜먹었어요..

그런데 여기서 함정! 밥 추가가 5000원 입니다..ㅋㅋ 2천원 정도로 생각해서 시켜먹었다가 깜놀...

나오는 길에 찍은 동강의 아침 건물이예요.

늦은 점심, 산 속임에도 불구 많은 분들이 방문하셨더라구요...밥을 먹고 보니, 역시 맛집은 이유가 있다 싶었어요...간만에 신선한 나물무침을 종류별로 먹다보니 기분도 좋아지고... 아주 만족스러운 점심식사 였어요 :)

posted by 령령이맘
:
맛집 2016. 8. 29. 21:03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정선에서 한참 놀다가 아기가 갑자기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서 가까운 태백시에 있는 병원에 가게 되었어요.... 다행히 음식 알레르기인데 그리 심하지 않아서 약을 먹으니 금방 가라 앉더라구요.... 한시름 놓고, 남편과 맛집을 검색해보니 백종원의 3대천왕에 물닭갈비 맛집으로 나온 태백닭갈비가 뜨더라구요... :)

평일 낮 다소 늦은 3시경임에도 불구하고 3팀이나 기다리고 있어서 저희도 살짝 줄을 선다음 10분쯤 기다리다가 자리를 잡았어요... :)

자리에 앉고보니 비단 3대천왕 뿐 아니라 티비에 종종 많이 출연된 맛집이더라구요...그래서인지 사람도 무쟈게 많았었던 ㅎㅎㅎ

메뉴는 닭갈비 딱하나 ㅎㅎㅎ 저희는 닭갈비에 라면사리 추가해서 먹었어요

찰박찰박한 국물이 있는 닭갈비..... 깻잎이 올려져 더 풍성해 보입니다.... :)

반찬은 이렇게 사라다랑, 김치, 단무지, 냉국이 나오는데요... 김치 맛있어요그리고 딴 건 뭐 말할 필요가 없는 듯...ㅎㅎㅎ 다른 식당이랑 똑같은 맛이예요...ㅋㅋ

물 닭갈비가 한소끔 끓고  난 후의 비쥬얼 입니다..ㅎㅎ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먹기시작!! 국물 퍼먹는 맛도 있고 좋더라구요... ㅎㅎ

떡이랑 깻잎좋아하는 저는 아주 맛있게 잘 먹었어요...ㅎㅎ남편이랑 둘이서 아주 싹싹 긁어먹고 나서 추가로 밥하나 더 시켜서 볶아 먹었어요...

여긴 밥을 고봉으로 주시더라구요..ㅋㅋ 밥 한개만 시켰는데...양이 아주 훌륭합니다..  저 밥도 둘이서 아주 싹싹 다 긁어먹었어요...

확실한건 여긴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맛있다는 점!!

밥을 다 먹자, 식혜까지 디저트로 주시네요..ㅎㅎ 깔끔하게 마무리 잘했습니다..  덤으로 티비에 나오신 사장님의 얼굴도 뵐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ㅎ 보통 맛집에 가면 사장님은 안보이시던데...이 곳에서는 계속 돌아다니셔서 계속 보이시더라구요 ㅎㅎㅎ 좋았어요... 암튼 물닭갈비라니 특이하기도 하고 맛도 있고!! 가격도 적당하고 양도 많아서 담에 정선여행 가면 쪼금 멀긴 하지만 또 찾을꺼 같아요..ㅎㅎ 이 곳 더더더 번성하시길...

posted by 령령이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