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2017. 5. 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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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지 얼마안된 가게다. 집 근처에 있어 오가며 한번씩 보다가 남편 월차 기념으로 점심때 가기로 했다.

새로생긴 가게라 그런지 깔끔하고 서비스도 좋았다. 기본 밑반찬은 오이지 물김치 샐러드가 나왔고. 우리가 시킨 음식인 찹쌀누룽지탕과 탕수육이랑 모두 잘어울리는 상콤하고 시원한 맛이였다.

메뉴는 단출하게 3가지...
찹쌀누룽지탕은 해물과 메생이가 있었고 우리가 시킨 해물누룽지탕은 해물과 야채가 풍성하고 신선했다. 가격은 11000원..

넘치도록 담겨진 누룽지탕... 예전에 다른 곳에서 먹었던 누룽지탕보다 좀 더 싱거웠지만 내입에는 꼭 맞았다. 거기다 싱거운 덕분에 해물이 정말 신선하다는걸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식감도 당연히 살아있어서 좋았고...

탕수육은 소짜를 시켰는데 가격은 12000원... 일반적인 중국집 탕수육이라기 보단 꿔바로우 같은 비주얼...
아쉬웠던건 부어서 나오기 때문에 나같은 찍먹파는 주문할때 미리 말을 해야 할듯....

둘이서 먹기엔 양이 꽤 많았지만 탕수육이 부어서 나와서 포장으로 가져가기가 애매했다. 그래서 그냥 배불러도 다 먹음..ㅎㅎ

새로생긴 가게임에도 불구 꽤나 소문이 났는지 아주머니들 모임이 많았다. 개인적으로는 다시 오고 싶은 곳 중에 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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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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