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16. 11. 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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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모 매장 나와서 그 근처에 있는 조명가게로 발을 옮겼다.
아직 식탁등을 확정하지 못해 그냥 디자인이나 한번 보자는 생각이였는데...의외로 너무 예쁜 조명을 만나 그런데 그 조명가격이 너무나도 사악하여 생각만 많아 지게 되었다.

일단 내가 들어간 조명가게는 모노라이팅 갤러리... 다행인지 아닌지 매장안에는 이미 손님이 계셔서 부담없이 편히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 조명가게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는데여..

그 동안 보던 조명과는 다르게 이 곳 조명들은 좀 더 화려하고 커서 큰 평수나 상업공간에 더 어울릴 것 같았어여..

화려한 조명이 곳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홀딱 반해버린 이런 조명...

너무 예뻐요...실물 장난아니네요.
근데 정품은 천만원대래요.... 가품도 50만원에서 백만원대가 훨 넘네요...ㅠㅠ

이 조명을 만든 디자이너는 린넨아델만 이라는 분인데... 이 곳 조명가게에서 그분의 작품을 본 후로는 인터넷 검색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ㅋ

이 램프 심플해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에요... 을지로에서도 봤었더랬죠... ㅎㅎ

린넨아델만 조명.. 역시 월등한 아름다움을 빛네고 있네요... 거실이나 식탁에 꼭 설치하고 싶어요 ㅎ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
한국 2016. 11. 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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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토요일 촛불집회에 참가하기 전 남편 동창의 결혼식에 간김에 학동 인테리어 샵들을 둘러봤다. 그 중 단연 디자인 면에서 눈길을 확 잡아끄는 한 곳, 두아모 욕실 및 타일 전시장을 방문했다...^^

가격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비싸보이는 건 어찌나 다 수입제품들인지...ㅋㅋ

어쨋든 매장안을 둘러보면서 하나같이 고급스럽고 예뻐서 어머어머를 연발하며 둘러 보았다.

두아모 욕실도기제품들은 전반적으로 다 무광 화이트 디자인인데... 일반 반딱거리는 도기류만 보다가 이 제품들을 보니...정말 느낌이 뭐라고 해야되지?? 고급 대리석이나 광석을 깎아 만든 것같은 느낌..그리고 각이 아주 멋지다..딱딱 떨어지는게... 각진 부분은 요철없이 딱 떨어지고 둥근부분은 또 둥근부분 대로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재단되어있다.(정말 마치 가위로 오려낸것 처럼 매끈하게 재단되어 있었다.)

욕조도 무광 화이트... 이런제품이 욕실에 딱 들어와 있으면 정말이지 욕실의 품격이 높아질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우리집 거실욕실 리모델링 가격이 이 욕조 한개 가격이기에 우리가 이 욕조를 구입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아... 이 세면대는 진심 멋있었다... 마치 특급 호텔 스위트룸에 자리잡을 것 같은 저 각을 봐라... 요철하나 없이 매끈하다. 욕실의 품격을 높여줄 것 같다.

이 욕조도 마음에 들었다. 목욕을 하고 있으면 마치 알속에 들어간 느낌일 것 같다. 그다음은 양변기 쪽을 확인해 보았다....

그런데...ㅋㅋ 두아모가 아니라 대림바스이다.

양변기도 이런 매끈한 디자인을 마음에 염두해 두고 있었던지라 여기저기 꼼꼼히 봤다.

아... 멋진 쇼룸... 저 양변기는 어디껄까... 각이 딱떨어지는 비데와 양변기 예술이다.

이건 두아모 매장에서 본 대리석 현관타일... 예전에 홈씨씨에서도 비슷한 모델을 봤다. 이건 89천원..그건 59천원... 현관타일은 홈씨씨에서 사는걸로...ㅋ 요즘은 왜이렇게 무광 화이트에 꼿히는지 모르겠다.

posted by 령령이맘
:
한국 2016. 11. 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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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사용하면서 다른 건 몰라도 휴지걸이는 꼭 선반형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은근 접착식이 아니면서 선반휴지걸이이며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찾기가 어려웠다. 조금만 괜찮다 싶으면 3만원은 훌쩍 넘어가니...차라리 내가 만들까 싶을만큼 다들 은근 가격대가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맘에드는 제품은 아래의 대리석 선반제품... 가격대도 살짝 있긴하지만 괜찮은편이고... 일반 스텐악세사리랑도 잘 어울릴것 같아서이다.

흰색을 구입할 예정이기에 대리석 흰색 선반 휴지걸이를 자세히 봤다.

견고해 보인다... 한편으론 남은 타일로 만들 수도 있을꺼 같은데 가능할까?

두번째로 본제품...상당히 저렴하다 싶었는데 역시나 접착형이다... 아쉽다...

그리고 다소 가격대가 있던 제품은 아래의 제품...그런데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든다..

정말 마음에 든다..무광이기도 하고...그런데 가격이 사악하다

다음 제품은 스텐제품...이것도 마음에 드는데 가격이 없다...

일단은 그냥 캡처만..ㅎㅎ

다음제품도 스텐제품...그런데 스텐이 대리석이랑 가격이 비슷하다

그래서 대리석으로 할 까 싶다...ㅋ

 

posted by 령령이맘
:
한국 2016. 11. 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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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가구단지에 다녀왔어요.

파주까지 가까운 거리가 아니였던지라, 다소 빠듯한 일정으로 다녀왔는데요

사실 까사미아 파주운정점에서 까사미아 까사온 상품도 일부 볼 수 있다고 들어서 갔었는데... 까사온 상품은 볼 수 없었어요. 그래도 여러 예쁜 세련된 가구들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가구점은 정말 너무 많아서 다 볼 순 없었고 시간이 허락하는 한 많이 둘러보았어요. 맘에 드는 가구는 허락받고 몇개 찍기도 했고... 가격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즐겁게 돌아 봤습니다.

일단 가구점 사진...

그리고 제가 마음에 든 가구 사진들...

서재 책상이예요..진심 실물깡패... 너무 예쁘더라구요... 양옆에 달린 서랍도 앙증맞고....ㅎㅎㅎ 사실 수납면에서는 조금 걱정이 되지마는 일단 디자인이 너무너무 예뻐서 그냥 홀딱 반해버렸네요.

이 제품은 6인용 식탁... 다소 올드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으나... 요즘 자주 보는 디자인이 아니라 신선하고 좋았어요. 다만 유리를 깔고 사용해야 한다는 게 조금 그래요...

이 제품도 필인 매장에서 본 완소 아이템...ㅎㅎ 소파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105만원인데 돈 있음 사고 싶어요....ㅠㅠ 하지만 저희는 그냥 지금 찢어진 쇼파를 쓰기로 결정 했습니다.

그래도 쇼파에 눈길이 자꾸 가는 건 어쩔 수 없네요...ㅎㅎ

저희가 가구단지에 간 이유는 사실 TV 거실장 때문이였어요.... 그래서 주로 TV거실장을 봤어요.. 멀바우 TV 거실장은 고무나무나 엘더나무보다 고급이라 살짝 가격이 있긴 한데...

색감이 딱 마음에 들고 고급스럽게 보여 계속 눈길이 가더라구요.

이 제품은 호두나무 원목으로 만든 거실장 이예요... 너무 예쁘고 유니크한 제품이라 마음에 쏙 들었는데...호두나무인 만큼 가격이 살짝 비쌉니다... 90만원 이예요..

저 아랫부분은 전부 서랍장이라서 수납공간도 넉넉합니다.

이 제품은 윗 제품에 이어 두번째로 맘에 든 엘더나무 원목으로 만든 거실장 이예요... 길이도 220으로 넉넉하고요... 68만원인데 조금더 저렴하면 좋겠어요... 사실 사진으로만 주변 지인들한테 문의했을 때 가장 반응이 좋았던 제품입니다.

멀바우 거실장입니다. 85만원까지 해준다곤 하는데 맘에 안드네요. 디자인은 예뻐도...

마지막으로 무늬목 제품이예요.... 이 제품은 39만원.... 윗 제품들에 비해 월등하게 합리적인 가격입니다..ㅎㅎ 예쁘기도 하고요...

아직은 그래도 시간이 남았으니 조금더 생각해보고 결정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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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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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11. 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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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요일 저녁9시경 광화문 촛불시위 현장을 갔다 왔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가는터라 한참일 7시경에는 못가고 다소늦은 9시경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갈때즈음엔 많은분들이 시위에 참가하고 돌아오고 계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현장에 아직남아 시위가 계속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광화문 시위하는 곳에서는 많은 사람이 박근혜퇴진을 외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고, 저희 가족은 유모차를 가지고 갔었기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진 못했으나 한켠에 서서 구호를 같이 외치곤 했습니다.

그 시위의 한중심에서도 딸아이는 자는 시간이라 코코 잘도 잡니다..ㅎㅎㅎ
다행히 날이 춥지않아 아이를 데리고 가기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세월호 유족들이 천막으로 쳐놓고 그들의 억울함을 얘기하고... 눈물을 흘리시며 생업을 포기한채 시위하시는 모습을 보니... 한아이의 엄마로써 공감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세월호 천막뒤로 대형스크린에서는 쉴세없이 사람들이 올라와 박근혜가 퇴진해야하는 이유를 얘기하고 있었고...

각개각층에서 박근혜정부의 부당함을 저렇게나 느끼고 있었구나 싶어...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가슴이 아팠습니다..

부디 국민의 뜻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와서 티비를 틀어보니...그것이 알고싶다가 한창 나오고 있습니다...

나라가 언제쯤 안정이 될까요??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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