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16. 11. 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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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학동에 지인 결혼식이 있어서 간김에 주변의 가구들을 돌아보았다. 대부분 수입 디자인 가구라 가격이 헉 허걱 헐 할만큼 비쌌지만... 그만큼 디자인이 예쁘고 고급스러워서 기분좋게 돌아볼 수 있었다.(물론 사진 않음...ㅋㅋ)

그렇게 가다가 본 로얄 바스 매장... 레스토랑과 붙어있는 쇼룸이다. 편한 마음으로 구경할 수 있어 좋았다... 사실 다른 매장들 중에는 다소 둘러보기 부담스러운 곳도 꽤나 있었다.

이 매장에 들어가면 지하에 이렇게 로얄제품으로 쇼룸을 꾸며 놨다.

정말 큰 욕실을 가지고 있다면 꼭한번 넣고싶은 월풀 욕조...ㅎㅎ

일바적인 화장실 ... 젠다이에 시공되어 있는 잔무늬 타일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욕조없는 화장실이다. 음.... 중간에 있는 디자인타일... 예쁘긴 한데 쉽게 질릴 것 같다... 난 패ㅡ

이건 정말 너무 맘에 든다.. .이안에 들어가서 물마사지 받고파

 

철사로 이렇게 화장실을 만들어놨다. 무슨컨셉인진 모르겠지만 인상깊었고 상당히 특이했다.

젤 맘에 드는 변기타입... 깔끔하고 관리도 쉬울 것 같다. 차선책으로 원피스형인데 통짜로 되어있는 것도 괜찮을 듯..ㅎㅎ

세면대... 예쁘다 깔끔하고

더 선호하는 쪽은 이런 식의 디자인... 예쁘다 동글동글

 

이아이도 동글동글 넘 예쁘다.. 이런 도기를 시공하고 싶지만... 욕실 리모델링 실측올때 얘기를 해봐야겠다.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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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11. 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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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갈 집 도배계약을 하기위해 선정릉역으로 갔다. 그런데 생각보다 간단하게 계약이 완료되었고 그래서 시간이 많이 남아버렸다... 우리집에서 강남까지 대중교통으로 가긴 쉽지 않기에... 나온 김에 유명한 까사미아 신사본점을 방문하기로 마음먹고 딸과 함께 압구정으로 발을 옮겼다.

크다...그리고 세련된 건물이다. 우리는 저녁 6시쯤 도착했기에 혹여나 가구를 돌아볼 시간이 부족할까 걱정하였으나...

다행히 저녁 8시까지여서 마음 편하게 구경했다.

까사미아 신사본점은 역시 듣던데로 규모가 커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요즘 가구디자인 트렌드도 알 수 있어 좋았다.

그 중에 가장 마음에 든 가구는 바로 이 식탁이다. 6인용 식탁인 이 제품은 식탁상판이 특수가공된 철판이라고 한다.

특이하기도 하거니와 내구성도 강하며 디자인 또한 훌륭하다.지금 가지고 있는 10만원대 식탁을 어디 팔아버리고 이 제품을 놓고 싶지만...마음대로 되지 않을 것 같다...ㅠㅠ 우리의 빠듯한 예산...항상 발목을 잡는다.

이 제품은 63만원... 생각보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였다.

그리고 두번째로 맘에 든 제품은 아래의 아기 책걸상...

우리 딸이 여기 앉아서 좋아할 생각을 하니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그리고 잔잔한 꽃무늬가 넘 귀엽고 예뻐서 꼭 하나 놓고싶은 품목이다.

그 다음은 심플한 디자인의 화장대...

이 제품은 51만원이며 아카시아 원목이다. 깔끔하게 쓸 수 있게 디자인 되어서 화장대 겸 책상으로 사용하기 요긴할 것 같다.

 

 

철제다리로 되어있는 화장대와 어울릴 것 같은 이 스툴... 가격대는 8만원 이다.

화장대 후보 2번째...근데 갠적으로 1번이 더 맘에 들긴하다.

이 거울은 예쁜데 가격도 저렴해서 찍었다. 화장대 위에 놔둘까 해서 찍었는데 내가 맘에 드는 화장대 제품이랑은 어울리지 않는다... 가격은 39000원이였던것 같다.

세탁물 바구니... 윗 선반에 세제 및 기타 등등을 놔두고 같이 세탁실에 넣어두면 좋을 것같다.

 

이 소파는 지하매장에 들어가면 바로 똭 보이는 소파.... 깔끔하고 마음에 들고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줄 것 같다.

까사미아에도 내가 찾던 서랍장이 있었다..ㅎㅎ 맘에 든다.

여기까지 까사미아의 원츄 리스트 이다.

 

 

 

posted by 령령이맘
:
한국 2016. 11. 1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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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가구는 av장 화장대라서 괜찮은거 있는지 확인차 압구정동 까사미아와 디자인 벤쳐스를 가게 되었다.

외관상 보이는 다소 넓은 매장으로 들어가니.... 사진보다 실물이 예쁜 가구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아쉽게도 마음에 드는 av장은 발견하지 못했지만...

화장대와 식탁 그리고 쇼파는 마음에 드는 걸 발견할 수 있었다.

먼저 식탁... 집에 사용하는 식탁이 있긴하지만 10만원대의 작은 식탁이라 이사를 가면 여건만 되면 사고 싶기도 했다.

이 식탁은 보는 순간 마음에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600만원대의 이태리 시각으로 식탁 상판은 유리를 가공해 놓은거라고 한다...

그래서 깔끔하게 포기...ㅋㅋㅋ

두번째로 화장대는...

진심 사진보다 실물이 예쁜 화장대...하지만 아쉽게도 아직 시판전이라 견적이 없다.

그래서 한번 더 둘러보니...

아...이건 정말 맘에 든 화장대다... 마침 특가 행사중이라 42만원이라고 한다...

비싸다....ㅠㅠ

그리고 쇼파.... 예쁘다.... 108만원이다 (3인용)...

마지막으로 침대옆에 두면 좋을것 같은 의자.... 10만원대를 생각했으나..24만원..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패스...ㅋㅋ

갠적으로 의자와 식탁은 정말 맘에 들었다.

현실적으로는 화장대만 조금 무리를 하면 살 수도 있을 것 같다.
posted by 령령이맘
:
한국 2016. 11. 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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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통 앱을 다운 받아서 등기견적을 내면 편하게 할 수 있다!!

새벽에 올렸는데 금방 견적서가 쫙올라온다. 덕분에 편하게 싸게 할 수 있다. 가격은 15만원 띠용.

2. 장판. 도배 견적확인시 아래사항을 체크해야한다.

제품명과 롤수
도배사 수 확인
하자보수기간
걸레받이 pvc포함여부

3. 타일업체 괜찮은곳
일산 유송타일.... 잘하면 도매가로 구입이 가능하다.
4.방문 쫄대만 제거하기
방문 리폼할때 복잡하다면 쫄대만 제거하고 하는 방법도 있다.

5. 화장실 문턱은 이렇게 검색할수있다.

인테리어업체에 10만원 주고 시공할 화장실 문턱은 네이버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시공은 어떻게 할 지 고민중...

인조대리석 재료분리대로 검색하면 됨 2만원이하
posted by 령령이맘
:
맛집 2016. 11. 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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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천 까사미아점에서 아이쇼핑을 하고 파주 가구단지를 돌아보고나서 저녁을 먹으로 애니골로 갔어요.

딸아이가 빨리 내려달라고 하도 보채는 바람에 애니골 들어서자마자 다른 밥집을 구경할 겨를도 없이 황제누룽지탕 집으로 가게 되었어요.

누룽지탕이 중식에서는 꽤 고급이다 보니 근래에 들어 먹은적이 없기도 하고... 또 식당안을 보니 손님이 많이 있어서 별 걱정 없이 들어갔어요...

간단한 메뉴판....ㅎㅎ 저희가 고른건 해물누룽지탕 2개에 찹쌀 탕수육 1개 였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니 꽤나 넓은 식당이 보이네요... 저희가 못찍은 왼쪽편에는 좌식으로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다행히 아기의자가 있어 아이를 앉힌후... 잠시 기다리니... 정말 번개같이 반찬이 나오더라구요...ㅋㅋ

애니골에서 밥먹을 때 마다 항상 나오는 샐러드 부터해서...

김치...이거 맛있었어요...아삭아삭

동치미...적당히 익어서 알싸한 맛이 나는데 좋았어요..^^

창란젓...

그리고 오이지... ㅎㅎ 오이지는 그냥그랬는데..파프리카가 맛있더라구요...파프리카를 이렇게 한번 절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기까지 반찬이 나오고..한 젓가락을 들자마자 나오는 누룽지탕...ㅎㅎㅎ

누룽지탕은 오자마자 돌솥에 부어서 맛있는 소리와 함께 완성되는데요...

해물이며 채소며 재료가 풍성하고 소스도 짭짤해서 입에 촥촥 감겨요...^^

오랜만에 먹는 해물이고..또 누룽지탕이라 저랑 신랑은 박박 긁어가며 맛있게 먹었는데....

문제의 우리 딸님은....ㅠㅠ 고개를 이리 휙 저리 휙 돌리며 끝까지 안먹더라구요...ㅠㅠ

이거 맛있는건데..... 안타까웠죠..

그런데 그것보다 더 힘들었던건...

밥을 안먹고 자기 놀아달라고 소리를 엄청 지른다는 것...

결국 밥먹는 도중에 나갔다 왔습니다..ㅋㅋ

나갔다 오니 누룽지탕은 한층 더 완성되어있었고.... 눅눅한건 싫은지라 딸을 남편에게 맡기구 마구마구 먹었어요..ㅎㅎ 해물이 넘 신선해서 식감이 다 살아있어서 좋았어요...

곧 탕수육도 나오고...
탕수육도 참 맛있었어요... 일반 찹쌀탕수육 처럼 폭신하고 소스도 달짝지근한게... 근데 소스에서 생강??시나몬?? 향이 났어요... 전 갠적으로 좋았어요..

탕수육은 사실 배가 불러서 좀 남기고 포장해서 왔네요..ㅎㅎ

다음에 다시간다면 누룽지탕만 먹을 것 같아요..ㅎㅎㅎ

그리고 밥을 다먹고 딸아이랑 놀아준다고 한참을 서성이다가 돌아왔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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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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