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2016. 9. 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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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새로운 카페가 생긴지도 벌써 수개월이 지났네요... 처음엔 이 곳에 카페가 들어오는 걸 봤을 땐, 주변에 커피숍도 많고 주택가라 쉽지않겠다로고 생각했었는데...역시나 맛이 있고 특색이 있으면 항상 사람이 모이더라구요...

요즘은 이곳에 언제 가든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이 곳 비앙비앙을 처음 가게 된 건 단순히 더워서 땀식히러 남편과 같이 갔었어요... 커피를 시키는데 커피이름이 '노르웨이의 숲'등 왠지 거창하기도 하고 살짝 오글거리기도 하고 아무튼 그래서 기억에 꽉 박혔었네요...ㅎㅎ 기분이 좋았던건 커피를 마셔보니 이름값을 하더라구요...커피향이 깊고 진해서 집에서 내려마시는 커피랑은 확연히 다른느낌이 나서 종종 들렸던것 같아요...

새로 생긴 카페이니만큼, 안쪽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사진반대쪽이라 보이진 않지만 수다 떨기 좋게 널찍한 의자도 마련해 놨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좋았던건 아기의자... 아기엄마인 저로써는... 동네카페에서 아기의자를 본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게 크더라구요..ㅎㅎ 거기다 쇼파가 다른 곳보다 큰 편이라 아이랑 같이 앉기도 편하고...재운적도 있었네요..ㅎㅎ

곳곳에 액자 인테리어도 보이구요...ㅎㅎ

이 곳 비앙비앙의 식빵도 참 맛있어요... 셰프님이 신라호텔 셰프였다고 하시더라구요...그리고 홍대에서 꽤 유명한 맨즈와플 사장님이라고도 들었어요...

식빵은 윗 종류외에도 쵸콜릿,얼그레이,블루베리등 취향에 따라 고르실 수 있구요.  

저희는 쵸콜릿 식빵을 골랐는데...식빵을 찢어먹다보면 안에 쵸콜릿이 쫘악~~~~그리고 그 것보다 더 좋은건 식빵결이 살아있을 뿐 아니라 식감도 쫄깃쫄깃 아주 맛있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저희가 또 주문한 소보루 와플!! 이런 화려한 비쥬얼의 와플을 먹은적이 없어서 천천히 음미했어요...ㅎㅎㅎ

소보루는 고소하고...아이스크림은 쫀득하고 생크림은 느끼하지 않은 깔끔한 맛! 절로 여기 재료를 다 좋은걸 쓰구나 라고 느낄 수있었던 메뉴였네요.

씹으면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소보루가 와플과 이렇게 잘 어울릴줄이야..ㅎㅎ거기다 와플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버터크림이 어우러져서 입안에서 녹으니.... 결국 둘이서 와플 다 먹고 가루로 남았던 소보루까지 긁어 먹었어요 ㅎㅎㅎ

이 소보루 와플은 가격이 12000원 이예요 :)

비앙비앙-Bien Viens

영업시간: 월~금 8:30-22:00

토 11:00-21:00

일 12:00-20:00

토요일 빵은 12시 부터 주문가능하며 일요일은 식빵이 나오지 않습니다.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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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6. 9. 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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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면 먹거리가 유명하지요 ㅎㅎ 특히 전주 막걸리 골목에 대해 얘기를 많이 들었던터라 기대를 하고 갔어요.. 저희가 처음에 간 곳은 맛집이라고 이름이 난 곳이라 그런지 줄을 한참 서서 기다리고서야 들어갈 수 있었어요...

물론 음식은 많이 나왔었지만 사실 기다린만큼,, 거기에 전주라는 기대치가 더해진만큼,,의 맛은 아니였어요..

이 곳을 지나 전주 막걸리골목의 아무집이나 찾아서 1차,2차 그리고 3차까지 1인당 막걸리 총 4병씩을 마셨는데요...ㅋㅋ 감상은 전주가 맛고장이긴 한가보다...가는 곳 마다 다 맛있었어요.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나 아닌 곳이나 다 비슷비슷하게 맛있는 맛, 양도 다 비슷하고, 오히려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 양이 좀 더 적었었던... 결론은 굳이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ㅎㅎ

막걸리와 안주가 넘넘 맛있어서 이날은 살짝 무리를 했더니..다음날 정말 어마무시하게 고생했어요...숙취가 아주 끝판왕이였어요...ㅋㅋ 암튼 전주에 온 이상 전주 막걸리골목은 꼭 들려야 할 곳!!

두 번째로는 전주에서 유명한 수제쵸코파이... 근데 이거 무지하게 답니다...정말 달아요...요즘은 백화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아이인데... 제가 전주 갔을때만 하더라도 전주 아니면 구하기가 어려워, 여행선물로도 많이 사서 갔었어요. 근데 전 개인적으로 비추..ㅋㅋ 너무 달아요...ㅠㅠ

그 담으로 먹은 건, 전주 콩나물국밥! 저는 콩나물 국밥을 무지하게 좋아해서 종종 먹는데요... 저희는 이 날 택시기사님께 물어서 찾아간 곳이라 그리고 전주라는 이유만으로 무지하게 기대를 했었답니다. 사실 콩나물 국밥이 나오고 먹는데...서울과 별반 다르지 않아서 조금 실망을 했었어요....그.러.나. 모주가 나오면서 상황이 달라졌어요... 모주랑 국밥이랑 같이 먹으니 궁합이 넘넘 좋은 거예요.... 지금도 생각나는 그 맛! 전주에 가시면 콩나물 국밥은 꼭 모주와 함께 드셔보세요..ㅎㅎ

그럼 여기까지 전주에서 먹었었던 먹거리 소개 입니다! 사실 전라도 쪽은 여길가나 저길가나 다 맛있어서 따로 업체명을 거론하진 않았어요...ㅎㅎㅎ

그럼 록셔리하게 마무으리! 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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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6. 9. 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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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신차를 뽑고 직접 운송하여 서울까지 왔어요. 차를 운전하고 처음간 곳은 울산 구영리의 돈돈 이라는 일본 가정식 집이예요. 울산 사는 지인이 맛이 깔끔하고 괜찮다하여 추천을 받고 갔었는데... 평일에 비까지 오는 오후임에도 불구 가게안은 손님으로 꽉 차있더라구요.

한국에서 일식집을 가면 주로 횟집이나 우동집 또는 라면집이 다였기에 괜히 기대가 되어 남편과 메뉴를 자세히 살펴보고 둘이 갔었지만 결국 3개를 시켰다는........

일단 저는 단품메뉴인 삿뽀로 미소라멘과 마구로돈을..

남편은 일본가정식인 쇼가야키 정식을 시켰어요.

메뉴와 함께 물을 가져다 주셨는데... 특이한 물병이더라구요 위에 펌프처럼 누르면 물이나와요 ㅎㅎ

이윽고 나온 음식들... 저는 이 쇼가야키 정식이 맛있더라구요... 남편이 시킨 메뉴인데 고기를 제가 거의 먹었어요...ㅋㅋ

이건 실패한 메뉴 삿뽀로 미소라멘... 전 일본라멘만 보면 어찌나 먹고 싶은지 주체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시켰는데... 제 입맛에는 안타깝게도 안맞았어요... 그래서 남편메뉴 계속 뺏어먹었음...ㅋㅋ

마구로돈도 맛있어요 ㅎㅎ 참치회도 신선하고 와사비도 생와사비라서 좋더라구요...ㅎㅎ

둘이서 메뉴 세개를 시키니 살짝 많았지만 그래도 라멘이 실패했기에 오히려 세개 시키길 잘했다 싶기도 하고...ㅋㅋ 긍정적으로 살아야죵 ㅎㅎ

담에 울산 내려가면 다른 가정식들도 맛봐 볼려구요....다른 블로그에 보니 화로구이 정식이 맛있다던데 담엔 그걸로 도전해 봐야겠어요.

일본 가정식인 만큼 가정식 메뉴로 나오는게 다 맛있어보이더라구요..ㅎㅎ

돈돈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점촌1길 18-7

구영리 725-3


전화번호 052-246-0255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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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6. 9. 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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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의 첫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돌잔치를 준비해야 하는데, 돌잔치를 크게 하는 건 부담이 되어, 가족끼리 소규모로 하게로 했어요. 첫 돌이니 만큼 괜찮은 곳에서 해주고 싶었고, 그래서 이곳 저곳 알아보고 나서 쉐라톤 디큐브시티로 결정했답니다.

돌스냅은 인터넷으로 서핑하던 중 알게된 이스냅 이라는 곳에서 하게 되었는데요. 공동구매로 진행하게 되어 원본까지 합해서 10만원대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돌사진 촬영 전날, 딸아이가 돌치레를 심하게 하여, 장염에 열이 39도까지 올라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다행히 촬영당일은 열이 내려서 촬영도 진행하고 돌잔치도 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여전히 컨디션이 좋지않아, 촬영내내 쪽쪽이를 물고 손에 힘을 주고 꼭 안겨서 울다가 짜다가 하더라구요...어찌나 마음이 안좋던지....

사진도 좀 걱정이 되었는데요... 다행히 사진기사님이 어르고 달래서 잘 촬영 했었어요.

이번에 받은 사진인데요... 정말 저희는 사진에서 딸아이가 다 울면서 나오면 어쩌지...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사진을 받고 감탄을 했답니다..ㅎㅎ

이래서 스냅촬영을 하나봐요...ㅎㅎ

이날 딸래미가 남편한테서 떨어지지 않아, 껌딱지 처럼 딱 붙은 채로 촬영이 계속 진행되었어요... :)

아빠와 다정한 사진들...ㅎㅎㅎ

몇 컷안되는 엄마품에 안긴 딸래미...ㅋㅋㅋ

뷔페전망을 배경으로도 한 컷 찍었어요... :)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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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6. 9. 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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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 첫돌이라 이곳 저곳 장소를 물색하던 중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시티가 괜찮다고 해서 오게 되었어요. 

쉐라톤 디큐브시티 점심뷔페는 디저트 종류도 많고 음식도 풍성하여 이미 맛집으로 많이 알려진 곳인데요. 이 곳 쉐라톤 호텔의 41층에 위치하여 전망도 아주 좋답니다.

저희는 돌잔치 때문에 룸쪽으로 자리잡은 터라, 가는 길에 디저트 부터 보이더라구요.

케이크 종류도 많고 하나하나 다 맛있었어요...

여러가지 수제 쵸콜렛도 맛 볼수 있었구요

커피맛도 좋았어요.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요. 여기 커피머신에서 가져가는 것 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추가주문이 가능한데, 따로 홀서빙하시는 분께 주문을 하면 가져다 주세요.

여러가지 건과도 맛볼 수 잇구요... 근데 의외로 여기서 건과를 가지고 가시는 분은 얼마 안계시더라구요...ㅎㅎ

세계맥주는 종류 상관없이 하나에 8000원에 주문이 가능합니다..ㅎㅎ

뷔페는 쉐라톤 워커힐 만큼 메뉴가 다양하진 않지만 종류별로 먹다보면, 다들 맛도 깔끔하고 종류도 많아서 배를 채우기엔 충분합니다.. ㅎㅎ

하마터면 지나칠번한 단호박스프와 게살스프예요...ㅎㅎ

스시와 초밥도 맛있습니다.

스테이크나 국수 메뉴도 괜찮더라구요.

음 그리고 아기 식판과 의자도 당연히 구비되어 있으니 아기와 함께 가기도 괜찮은것 같아요.

쉐라톤 디큐브시티 뷔페 피스트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662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41층 피스트
02-2211-1710

평일 점심 뷔페(월~금): 12시~14시30분


토요일 점심 뷔페:11시~13시/13시30분~15시30분


평일 저녁 뷔페(일~금): 18시~21시30분
썬데이 그릴 브런치 뷔페 일요일 11시30분~14시30분


점심뷔페 63000원

 
저녁뷔페 84000원
썬데이 그릴 브런치 뷔페 87000원

 추가로 돌상 관련 정보도 올려드려요.

쉐라톤 디큐브시티 돌잔치 관련 

참여인원: 총 10명까지 가능

금액: 87만원(룸 세팅, 돌잡이, 돌상, 9명 뷔폐가격 포함)

시간: 토요일 11시~13시/1시 30분 ~ 2시 30분

(스냅촬영은 1시부터 가능/일요일 및 저녁뷔페 예약시 가격 별도문의)

posted by 령령이맘
:
맛집 2016. 9. 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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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토요일 오후 신랑 회사 근처에 있는 순남시래기 집이 괜찮다고 해서 한번 가게 되었어요. 저녁 8시쯤 해서 도착했는데... 토요일이라 직장인이 없어서 그런지 한산하더라구요... 신랑말에 따르면 평일에는 줄서서 먹는 집이라고...ㅎㅎㅎ

아무튼! ㅋㅋ 가산 제이플라츠빌딩 지하로 내려가서 순남시래기집으로 갔어요.

ㅎㅎ 평소에 기다리시는 분이 많아서인지 가게앞 벤치 옆에 이렇게 미니간판으로 메뉴를 보이게 놔뒀더라구요...

안으로 들어가니, 순남시래기 관련 액자가 땋..

안쪽은 이런느낌, 반찬은 부폐식으로 리필이 가능하도록 한쪽에 마련해 놨어요..  

옛날과자와 시래기국에 넣어먹는 청양고추

콩나물무침.. 아삭거리고 맛있습니다.

가지전

멸치조림

도토리묵

잡채까지!

저희는 도가니 수육정식 2개를 주문했고요... 가격은 각 10000원씩 총 20000원 입니다

주문한지 얼마되지 않아 음식이 나오고, 하지만 둘다 늦은 저녁이라 사진찍는 걸 깜빡하고 젓가락질 부터 했네요...그리하여 다소 먹은 사진을 올릴께요...ㅋㅋ

도가니 수육.... ㅋ 저 끝어머리에 2~3개 먹었습니다...;;

고기 야들야들하고 잡내없어서 정말 맛있어요... 수육하나에 무랑 양파 올려서 곁들여 나온 간장깻잎에 올려서 먹으니 일품입니다 :)

3색 반찬, 이 반찬들은 부폐식 반찬과 따로 나옵니다.

순남시래기 들깨가 많이 들어가고 육수를 오랫동안 우려내서 그런지 맛이 구수하고 깊습니다. 들어가 있는 시래기도 신선하고 구수합니다

밥은 조밥이예요.... 참지 못해 두 수저 하고 찍은터라 다소 지저분하네요...;; 죄송...;;;

저희 부부 둘다 고기와 밥 반찬 모두 깔끔하게 비웠어요..ㅋㅋ 참 아기의자도 있으니 주말에 가족끼리 가기도 괜찮을 듯합니다. 다 먹고 후식으로는 부폐에 있는 옛날과자가 있습니다..

기본메뉴인 순남시래기는 위에서 도가니 수육만 빼곤 다 같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시래기국의 양이 더 많다고 합니다. ㅎㅎ

걸쭉한 한식을 맛보고 싶으신 분들 가기 좋은 집인듯 해요...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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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6. 9. 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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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고향이 울산인터라 부산으로 태교여행 간 김에, 친구들만나러 울산에 가게 되었어요...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던 차에 중국집 만당이라는 곳이 유명하다고 해서 가게 되었는데.... 역시나...소문난 집은 줄을 서야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다 같이 줄을 선지 30분 정도 지난 다음... 들어가게 되었어요.

이 곳의 인기메뉴라는 볶음짬뽕이 벽에 크게 광고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볶음짬뽕을 기본으로 시키고...ㅎㅎ

추가로, 탕수육, 볶음밥, 짜장면을 시켰어요... 윗 사진은 이 곳에서 젤 핫한 메뉴라던 볶음짬뽕!!! 해물이 정말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유명한건 역시 유명한 이유가 있더라는... 서울에선 저런 푸짐한 해물이 들어가는 짬뽕을 7500원에 맛볼 수 있을까요? 정말 셋이서 먹는데 해물이 계속나와요...ㅋㅋ

볶음밥과 탕수육 그리고 짜장면은 타 중국집과 크게 다른 맛은 아니였어요...

하지만 볶음짬뽕 잊을 수 없습니다!! ㅎㅎㅎ 7500원에 저런 고퀄리티라니...ㅋㅋ 그래서 사람들이 다 줄을 서서 이 곳에서 먹나봐요...ㅎㅎ

다 먹고 나서 근처 카페로 가서 디저트 먹으니... 깔끔하더라구요..ㅎㅎ

울산 태화동에 있는 중국집 만당 푸짐한 해물에 반하실 거예요....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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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6. 9. 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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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에서 폴바셋을 한다면 남양에서는 디저트카페 백미당이 있습니다....

이 곳의 아이스크림은 크게 우유와 두유로 나뉘고 콘과 컵으로 또 나뉘어지는데요... 평이 좋은건 두유 아이스크림이지만 우유도 맛이 짙고 고소하여 순싯간에 먹게되요..

카페인만큼 커피 및 여러 음료도 시킬 수 있고...

케잌두 먹을 수 있어요 ㅎㅎㅎ

음.... 1964년은 어디서 나온걸까요? 남양유업이 백미당을 1964년부터 한건 아닐테고....

콘아이스크림은 이렇게 받쳐서 나오는데요... 또 콘이 흘러내리는 부분이 넓어서 손에 묻을 염려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밖에서 본 백미당! 역시 맛있으니 사람이 많네요.... 갠적으론 폴바셋보다 맛있었어요..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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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6. 9. 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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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 날 저녁, 한식이 먹고싶어 근처 맛집을 찾았더니 대박집 이라는 곳이 괜찮다고 하여 가게 되었어요 ㅎㅎ
(참 이쪽은 식당이 거의 다 8시쯤되면 문을 닫으니 빨리 움직이시는게 좋을듯해요.)

대박집은 이름 답게 안에 손님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ㅎㅎ 저희는 아기가 있어 좌식테이블에 앉았어요

곤드레고등어조림과 두부조림을 시키니 곧 찬이 나오더라구요... 은근 저 빈대떡이 맵상하니 맛있어서 두그릇 비웠습니다...ㅋㅋ

곤드레 고등어조림!! 맛있어요 정말루~~감칠맛이 장난아니고... 곤드레나물도 좋아하는 터라 계속 들어가더군요..

두부조림도 얼큰하게 맛있습니다...전 두부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이 곳 두부조림은 두부보다는 양념과 국물과 호박이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파와 호박은 어찌나 단지...신기했어요..ㅎㅎ

기본 공깃밥과

곤드레고등어조림을 쓱쓱 비벼먹으면 일품!!!

짜게 먹는걸 안좋아해서 찌개류는 많이 남기는 편인데 이 날은 쓱쓱 다 긁어먹었습니다...가격도 두 메뉴 합해서 15000원으로 괜찮았고...뭣 보다 맛있으니깐.넘넘 좋았어요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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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6. 8. 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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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점심 중국 베이징 상류사회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화자위엔에 다녀왔어요...한국에 생긴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베이징에서 고급요리를 하는 곳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곳이라 은근 기대를 하고 갔었어요...
이 곳에서 온 안내문자를 보면...

대략 위와 같은데요... 저희는 런치 스페셜로 화코스를 주문하고 한시간 전 예약을 잡고 갔어요...
참 베이징덕을 시킬경우엔 꼭 한시간전 예약을 할때 베이징덕을 시킨다고 얘기 해야한답니다..

화자위엔 입구..

그리고 홀... 이 곳에는 룸이 많아서 돌잔치등 행사를 하기에도 좋은데요... 실제로 지인이 이 곳에서 가족단위의 소규모 돌잔치를 했습니다.

인원은 5명 이상 9명이상 13명 이상 각각 들어가는 룸이 틀리구요.. 크게는 60명이상 까지 룸에서 수용가능합니다.

저희는 3명이라 1층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2층 9명이상 룸부터는 쇼파도 있고 방도 상당히 넓어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기 편하게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계속해서 카운터쪽

저희가 식사했던 룸

이건 식당에 배치되어있던 전단지예요..

참 발렛무료서비스로 해주셨는데 참 편했어요 ㅎㅎ

이윽고 저희가 시킨 화정식이 나옵니다... 첨으로 나온 음식은 목이버섯 땅콩과 함께 시금치가 들어가있는데요.. 시금치의 아삭한 식감과 땅콩의 고소함이 좋았어요... 역시나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아 속 부대낌이 없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나온 편육.

깍두기...ㅎㅎ

그리고 김치...

군만두는 서비스로 주셨는데...고기가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어찌나 맛나던지...그리고 한쪽면은 구워서 바싹하고 다른쪽 면은 육즙이 나와서 넘넘 맛있었어요..^^

이건 닭고기랑 파랑 땅콩 등등을 양념에 볶은건데 고소하고 달콤해서 아이나 어른들도 다 좋아하는 맛! 달지만 심하게 달지않아 부담없이 손이 가더라구요...ㅎㅎ

겉은 바싹 하지만 속은 폭신한 새우튀김... 역쉬나 맛있습니다.

그리고 나온 마파두부.... 한국형 마파두부와는 살짝 틀린데요...마라가 살짝 들어가 있는듯 합니다...저는 오히려 이런 마파두부가 색다르고 좋더라구요..ㅎㅎ 거다 두부는 연두부라고 착각할 정도로 부들부들한데 어찌 이렇게 잘 자르셨는지.... 또 식당에서 두부를 먹을경우 두부에서 소독약냄새 같은게 날때가 있는데 이곳은 전혀없어서 좋았어요

식사로 나온 계란과 짜장면이예요...식사는 공기밥이랑 짜장면중 선택이 가능한데 저희는 짜장면으로 ㅎㅎㅎ

재료 큼직하고 맛있습니다..ㅎㅎ

후식으로 나온 메실차와 깨경단...ㅎㅎ 후식은 커피와 메실차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리치와 만드린펀치로 깔끔하게 식사 마무리했어요^^

식사가 끝나고 저희는 3층 전시관을 구경할까 했었는데요...아쉽게도 일요일은 전시관이 문을 닫아서 구경할 수가 없었어요.... 전시관 구경까지 생각하시는 분은 일요일은 피해서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참 저희가 시킨 화정식은 런치스페셜로 25000원 입니다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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