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16. 10. 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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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월6일부터 시작하는 코리아 홈리빙페어에 다녀왔어요.

곧 이사를 갈 예정이라 이것 저것 더 꼼꼼히 봤는데요.

제가 젤 관심있게 본 건 소파,식탁 그리고  인덕션이예요.

그리고 요런...

마사지 기계도 포함...ㅋㅋ 시원하더라구요... 하지만 쇼파로 되어있는건 너무 비싼터라 이런 거가 딱이예요.

제가 관심있는 1인용 소파...

근데 가격이 ㅎㄷㄷ 61만원....ㅠㅠ 천소파인데....

그리고 식탁도 봤는데 하나같이 나 고급이요 아우라를 풍기고 있고...

가격도 나 고급이요... ㅋㅋ

그래서 패스...ㅠㅠ

침대도 예뻤어요... 하지만 딱히 살껀 아니였기에 패스

거실장은 우리집 작은 거실에 두기엔 너무 화려해서 패스.....

붙박이장도 별 관심없어서 패스...ㅋㅋ

요건 울 아빠가 관심가지는 가주택... 생각보다 더 집같고 괜찮더라구요..ㅎㅎㅎ

결국 우리가 산건 카타 인덕션 하나인데요...

가격도 괜찮고 디자인도 예뻤어요...

하지만 신랑은 가스렌지가 뭐그리 비싸냐며... 다시 가서 보고 아님 환불하자고 하네요...ㅠㅠ

음... 오늘부터 설득을...ㅋㅋ

홈리빙페어 생각보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편하게 봤어요..ㅎㅎ

규모는 그리 크진 않더라구요...^^

한번쯤 가보셔도 구경하기에 재미있어요^^
posted by 령령이맘
:
한국 2016. 9. 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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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스타필드에 다녀왔다. 규모가 어마어마 한게 괜히 국내 최대규모의 쇼핑몰이라는 명칭이 붙은게 아닌 듯 했다.

비록 아이가 있어서 구경은 제대로 못하고 플레이 타임이라는 키즈카페에만 주구장창 있었지마는 그래도 가는 길에 대충 본 매장만 해도 어마어마 했다...

일층에서 얌차를 먹고 2층에 올라가니 바스플랜도 짤 수 있는 매장에서 부터 온갖 명품 매장까지 없는게 없어서 조금 과장되게 말하면 여기서 없는건 딴데도 없을것 같다는 느낌!

그리고 키즈카페조차 18개월 미만과 일반 키즈카페로 나뉘어져 있었다.

우리 아이는 이제 막 13개월에 접어드는 과도기 어린이...ㅋㅋ
같이 간 친구가 24개월 또 11개월 이기에 우린 그냥 일반 키즈카페로 가기로 결정!!

딸래미는 예전 동대문 릴리펏에 갔을땐 편백나무방에만 주구장창 있었는데... 이날에는 꽤나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즐거워 했다..

딸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니 내가 다 얼마나 기쁘던지...ㅠㅠ

그 중에 특히 좋아했던건 볼풀장!!
볼풀장에서 한참을 공을 던지면서 놀았다... 그리고 나도 같이 놀았음..ㅋㅋㅋ 은근 재밌었다... 전면 스크린을 향해서 던지면 점수도 올라가고 예전 우리 초등학교 운동회때 했던 공던지기 놀이도 스크린으로 할 수 있게 구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또 딸래미가 신나했던 곳은 시장놀이 하는 곳!!

이제 일어서는 것이 제법 자연스러운 딸래미는 마트 카트를 끌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온갖것을 집어넣었다...ㅋㅋ

집어놓고 보여주는 애교미소에 시간가는 줄도 모름..ㅎㅎ

같이 간 언니와 친구와 시장놀이를 한참 하다보니 어느새 2시간이 지나있었다..

사실 키즈카페 들어갈때마다 15000원씩 내는 것이 살짝 부담되긴 했는데... 그래도 나올때는 아이들이 신나하는 모습에 뿌듯하고 오길 잘했다 싶은 마음..ㅎㅎ

다음엔 아이를 맡겨놓고 하루종일 쇼핑을 해보고 싶다..!
posted by 령령이맘
:
한국 2016. 9. 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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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이케아 2번째 얘기입니다.^^
이케아는 정말이지 볼 것이 많아서 까딱하면 하루종일 보겠더라구요...

저도 그러고 싶었으나...우리 서방님께서 급피로를 호소하시며 입으로는 괜찮다고 하나..쇼파나 의자만 보면 앉기를 시전하시는 통에... 그냥 급하게 휘리릭 보고왔어요 ^^

그래도 저희는 이번에 욕실.싱크대.붙박이장을 다 교체할꺼라 휘리릭 하지만 눈에 불을켜고 봤습니다.

제가 제일 맘에 들었던 이케아 싱크대장..ㅎㅎ 깔끔하고 예뻐요... 화이트가 좋긴하지만 또 블랙이 주는 묵직함 또한 포기할수 없는...ㅎㅎ

두번째로 마음에 든 싱크대...ㅠㅠ 이쁘긴 더 예쁘나.... 가격의 압박을 무시못합니다.

상부장도 넘 예뻐...ㅜㅜ

계속해서 맘에든 블랙우드 싱크대

사실 살짝 불편할것 같기도해요... 설거지 하기엔 다소 작은 사이즈인 싱크대..

상부장도 깔끔하니 좋아요....

 

ㅎㅎㅎ 엄마미소 아빠미소 ㅎㅎㅎㅎㅎ

 

요아이도 민트색 타일과 어우러져서 넘 예뻤어요^^

깔끔깔끔...델꼬 오고 싶은 아이들이 어찌나 많은지...

이아인 기본형인듯요...ㅎㅎ

디자인도 많고 옵션도 많아서 다소 헷깔리긴 했지만...그래도.... 이 디자인을 봤기에 포기할 수 없는 이케아 싱크대..ㅎㅎ 광명 한번 더 가야겠어요
posted by 령령이맘
:
한국 2016. 9. 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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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말 이사가 예정되어 있어서 남편과 딸과 같이 이케아를 갔어요.. 역시나 예쁜아이들이 그득그득... 구경하는데 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더라구요..ㅎㅎ

요아이는 저희가 찜한 욕실 조명이예요..ㅎㅎ 이쁜데 가격은 29900원

식탁등도 돌아봤어요..ㅎㅎ

요런 레일등도 넘넘 예쁠것 같아요 ^^

검은 무광도 두개정도 달아놓으면 예쁠것같구요..ㅎㅎ

다 예뻐보여서 뭘할지 혼동이..ㅎㅎ

컨셉이 스리랑카 풍인 등... 이것도 인테리어만 잘하면 예쁠듯해요..

요런 등은 예쁘지만 관리가 ㅎㄷㄷ 할 것 같아서 패스...

특이해보이는 등... 새로나온 제품이라고 합니다...^^

거실 스탠드로도 괜찮을것 같고 안방 스탠드로도 괜찮을것 같아요..가격은 단돈 39900원!!조타...^-^

침실에 이런 등 하나만있다면 참 아늑해 질것같은...ㅎㅎ

정말 예쁜게 너무 많아서 더 실컷 보고싶었지만 체력이 방전된 아이가 안쓰러워 금방 왔네요..ㅎㅎ

나오면서 먹었던 연어컵밥과 핫도그...

요놈은 단돈 2900원인데 진심 대박..!!!연어 팍팍 들어가있어요..맛있습니다!!!

이 소세지는 항상 그런듯 소세지맛.. 이케아 쇼핑에 이놈이 빠지면 섭하죵 ㅋㅋㅋ

요기까지 먹고 방전된 딸을 안고 급 왔네요..ㅎㅎ 내일은 이케아 싱크대랑 키즈 본거 올릴께요~~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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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9. 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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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들이랑 가까운 곳에 놀러가기로 하고 찾아보니 안성에 허브마을이라는 곳이 있어 가게되었어요^^

규모는 생각보다 크진 않았지만 같이간 사람들과 함께 구경하는게 즐거워 더 기억에 남는 곳이예요.

이곳 안성허브마을은 무엇보다 허브에 집중해서 꾸며 놨던게 인상깊었는데요...
여러가지 허브관련된 체험과(화장품 만들기. 립밤만들기. 비누만들기 등) 곳곳에 있는 아름다운 허브들과 그 향기가 기억에 남아요.

그리고 이곳 안성허브마을에서 한잔 허브티를 같이 했었던 것도 기억이 나네요..

생각보다 규모가 많이 크진 않았는지... 사람들은 별로 없었어요...

저희는 오히려 그점이 더 좋았어요... 제 세상인양 맘껏 사진찍고 즐기고 구경하고...

곳곳에 사진찍을 수 있겠금 포토존도 만들어놔서 더욱 즐거웠던것 같아요.

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들과 여행가서 그런지...이 곳에 대한 기억은 좋은 기억 뿐입니다..^^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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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9. 1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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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귀경하는 길에 덕평자연휴게소를 들렀어요... 사실 신랑이랑 둘 다 별로 배는 고프지 않았던터라 다음 휴게소인 용인휴게소를 가려했으나... 이 곳 덕평자연휴게소가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곳이라고 해서 들어가게 되었어요 ^^

꽤나 넓은 휴게소 곳곳에는 산책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조경을 잘 꾸며 놓았더라구요..

하지만 오늘은 추석연휴...ㅠㅠ 덕분에 이곳이나 저곳이나 가는 곳마다 다 사람들이 많아서 북적 되더라구요...

산책로를 따라 가다보니 식당도 두군데 보입니다...하지만 오늘 신랑과 저는 햄버거를 먹고 싶었던터라...패쓰!!

조그만 냇가도 보이는데 이 곳 냇가에서 아이들과 물에 발담그고 계신분도 꽤 있더라구요..ㅎㅎ

중앙에는 작은 분수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동전을 던지셔서 물 안쪽에는 꽤많은 동전들이...ㅎㅎㅎ

작은 호수 앞쪽으로 인형뽑기및 갖은 음료 자판기가 보입니다..

호수 뒷쪽으론 코오롱에서 아울렛 행사가로 옷을 판매하고 있네요..^^

종합안내소 옆쪽으로 들어가서 푸드코트 도착!!

저희가 시킨 메뉴는 첵버거 세트... 가격은 수제햄버거라지만...그래도 비싼 9900원..ㅠㅠ

푸드코트 옆쪽으로 약국 및 옷가게 그리고 수유실도 보입니다.

푸드코트가 꽤 크고 먹고 싶은것도 많았으나... 저희는 온니 햄버거...

그러나 이내 나온 햄버거 비쥬얼을 보곤 실망...ㅠㅠㅠㅠㅠㅠㅠ 이게 과연 9900원의 가치가 있을것인가 하고 한입 배어물어보니...

역시나 없습니다..ㅋㅋ 6천원대면 충분할것같은데 왜이렇게 비싼지 모르겠어요..ㅠㅠ

한쪽에서 까까 먹으면서 엄마아빠 밥먹길 기다리는 딸래미 ㅎㅎ 아기의자가 다행히 있어서 편하게 밥을 먹었어요..

참 수유실도 정수기,전자렌지,아기침대,젖병소독기 등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편했어요^^

밥을 먹고 나오니 바로 앞에 보이는 아울렛 행사장..ㅎㅎ

이곳을 지나면 바로 보이는 간식코너들..ㅎㅎ 이곳에 bbq햄버거가 있던데 그걸 먹을껄 그랬나봐요..ㅠㅠ

암튼 ㅎㅎ 우리세가족 힘들게 올라오다가 잘 쉬었어요... 밥은 실패..ㅠㅠ

그냥 휴게소에소 추천하던 쇠고기국밥을 먹을껄 그랬나봐용...ㅠㅠ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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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9. 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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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조망이 장나아닙니다!!
이번 추석을 맞아 또 다시 찾은 정선 ㅎㅎ 저번 여행이 기억에 워낙 남은터라 이번 추석연휴를 맞아 한번 더 오게 되었어요

이번에 저희가 잡은 숙소는...
특가로 소셜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 무려 69000원에 1박입니다...하지만 평수는 35평형이라는 사실이 흐뭇흐뭇!!^^

현관에 들어서자 보이는 객실이용안내문...근디... 가격이.....ㅎㄷㄷㄷㄷㄷㄷ 참 이래서 숙소는 정가에 묵으면 호구라는 말이 있나봅니다.

다시 현관부터 찬찬히 둘러보자면...

저희가 묵은동은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 F동... 신축건물입니다... 새로지은 건물답게 입구부터가 깔끔하고...나 새것이요 하고 티를 내요 ㅎㅎㅎ

바로 현관 옆에 있는 온돌방이예요... 저희는 돌지난 아기가 있는터라 온돌방에 묵었는데요..

아무래도 이 곳이 전체 컨셉이 온돌방이 아니고 침대방1에 온돌방1 이다보니 조금 부실합니다...창도 복도쪽으로 나있어서 답답한 느낌도 들구요... 그래서 저희는 그냥 다 같이 거실에 나와서 잤어요 ㅎㅎ

거실쪽에서 바라본 부엌입니다.... 저희는 이번에 밥은 다 해먹었는데요... 밥해먹기에 아주 부족함이 없습니다

F동 1층에 있는 편의점에서 1kg짜리 씨서먹는 쌀을 사와서 밥을 해먹었는데... 국끓이고 밥먹고 하는 준비과정부터 설거지까지 불편한점은 없었어요.. 조리기구들도 탄자국이나 찌그러진 부분없이 깨끗해서 좋더라고요..ㅎㅎ

다만 행주가 없긴했는데... 사실 다른 리조트에서도 비치되어있는 행주가 찝찝해서 물티슈를 썼기에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니였어요..^^

식탁은 5인용식탁이라 저희 가족 밥먹기엔 충분히 넓었어요... 또 그 옆쪽으로 밥솥있는 부분도 아기용품 비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도 좋았구요

부엌 쪽에서 바라본 거실이예요.... 먼가 뷰가 좋은거 같은데 늦저녁이라 잘 보이지 않아 별감흥이 이때까진 없었지만... 다음 날 아침... 산자락에 구름이 껴있는 모습이 장관이더라구요 ㅎㅎㅎ
뷰 사진은 아래로 내리시면 있어요 ㅎㅎㅎ

다음은 화장실... 깔끔하고 사용하기 좋게 되어있어요..수압도 적당하고 ㅎㅎ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아기엄마로써... 욕조가 필요했는데... 화장실 두 개다 욕조가 없더라구요...ㅠㅠ

이번엔 안방화장실...

여기도 욕조가 없습니다...

안방 화장실 앞쪽으로 조그만 옷장과 화장대가 미니 드레스룸 같이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안방...ㅎㅎ

저희가 잡은 숙소는 역쉬나 안방이 메인이더라구요.... 티비도 있고 창도 크게 나있고 메트리스도 너무 푹신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딱딱하지도 않은 적당한 쿠션감이 있어 좋았어요.

여기까지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 온실방 내부를 구경한 후... 저희는 친정에 갔다가 들른터라 빨래가 절실했기에... 빨래방 시설이 있는지 먼저 찾았어요...

올레
셀프 빨래방이 마운틴프라자에 있네요♥♥
F동과 연결되어 있어서 금방 찾아가서 빨래를 시전...
빨래 2000원, 세제 500원, 건조 2000원 해서 총 4500원 들었어요..ㅎㅎㅎ 가격도 굿굿
시간은 빨래 37분, 건조는 45분 걸렸어요~~

이 밖에도 노래연습장, 탁구장, 당구장, PC방, 편의점 등 편의시설이 많아 즐기 좋더라구요...

아무튼..ㅋㅋ 빨래하고 올라오니 시간이 벌써 10시 가까이 되어서 뻗었는데요... 하룻밤 자고 일어나서 안방에서 바깥 뷰를 보니...

Wow!!

멋지더라구요...아이를 안고 한참을 바라보며 풍경을 감상했어요...
비오기 전이라 구름낀 장관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며 ㅎㅎ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 F동 온돌방 35평형

체크인: 2시 체크아웃 11시
타월추가시 장당 2000원
posted by 령령이맘
:
한국 2016. 9. 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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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에 놀러갔어요 ^^ 모래사장에서 보이는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걷고 있는데...저 멀리서 사람들이 무쟈게 많이 모여있는게 보여서 호기심반으로 가봤더니...ㅎㅎ 무슨 가요제같은걸 하고 있더라구요..여름이라 행사하는 것 같았어요 :)

덕분에 누구오는지도 모르고 줄서서 무작정 기다린 결과..ㅋㅋ 샤이니 태민을 봤네요...눈 앞에 스쳐지나가는 ㅎㅎ

그리고 걸스데이 공연할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앞이 보이지 않아 전광판만 보고있었어요 ㅠㅠ

사랑비의 김태우도 봤구요...ㅎㅎ

근처 씨푸드뷔페에서 저녁을 먹은 후...

부산에 있는 지인이 추천해준 thursday party 라는 곳을 갔어요.... 이 곳은 생각왜로 붐비지도 않고 외국인들도 꽤 있어서 이국적이더라구요...:)

저희가 시킨 술은 데낄라 ㅎㅎㅎ 한입에 털어넣었습니다! 예전에 막걸리4병마시고 어마무시하게 괴로워한 뒤로는 그냥 적당히만 마시고 있어요 ㅋㅋ

데낄라 한잔에 한동안 수다를 떨면서 논 뒤, 광안대교 모래사장으로 다시 가서 한동안 밤바다를 바라보며 쉬었어요..

크게 화려하진 않지만, 바다구경하고 또 공연구경도 하고.. 좋았습니다.^^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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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9. 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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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아침고요원예수목원에 갔어요.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고 간터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요... 가는 날이 장날인지... 너무정말아주 덥고 뙤양볕이 쬐는 바람에 분명 머리로는 예쁘다는걸 알겠는데...몸이 힘들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이 곳은 조명 조경을 잘 꾸며놔서 야경이 더 예쁘다는 얘기도 있으니, 여름에 가실 분은 차라리 야간개장에 가시는게 더 좋으실 듯 합니다..:)

이 곳 아침고요수목원은 축령산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각기 특색있는 20여가지의 주제를 가진 정원들을 원예학 교수가 설계한 원예수목원이며 1996년 5월 개원하였습니다.

또한 이곳에는, 총 5천여종의 식물들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이는 백두산 식물 300여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하면 또 유명한 것 중 하나가, 이곳에서 여러 영화 및 드라마를 많이 찍었다는 건데요... 무한도전, 미남이시네요, 이죽일놈의사람, 조선명탐정,편지 등 많은 작품이 이 곳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입 장 료

개인입장
  어 른 : 주말·공휴일 9,000원 / 평일할인 8,000원
  청소년 : 주말·공휴일 6,500원 / 평일할인 6,000원
  어린이 : 주말·공휴일 5,500원 / 평일할인 5,000원

단체입장
  어 른 : 평일할인 7,000원
  청소년 : 평일할인 5,000원
  어린이 : 평일할인 4,000원
※ 단체 할인 : 평일, 30인 이상만 적용 (예약필수 1544-6703)
※ 어린이 (36개월 ~ 초등생) / 청소년 (중고등생)
※ 할인대상자 : 경로(만65세),유공자,장애인,가평군민 (할인관련 신분증 제시시)

-출처: 수목원 홈페이지

들어가면 곳곳에 이렇게 각종 꽃이 피어 있는데요. 서울 도심에 살면서 꽃이나 나무나 이런 자연환경을 접할 기회가 많지않아 더 가슴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각기 정원마다 태마도 정해져 있어요... 이 곳은 석정원...ㅎㅎ 말그대로 돌정원 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미니정원으로 조경을 꾸며놓은 곳도 있어요... 미니어쳐지만 자연과 집이 어우러진 모습이 예쁩니다.

가다가 커다란 나무그늘에서 자라고 있는 독버섯을 봤어요. 독버섯이라 그런지 모양새가 깜찍하고 귀엽습니다... :) 제 취향(?)이라 한동안 프로필 사진으로 이 독버섯을 올려놨네요...ㅎㅎ

수목원 중간에 있는 호수와 정자예요... 조그마한 인공폭포도 보입니다... 이 호수 주변에 쉴 수 있도록 벤치가 마련되어있어 잠시 그늘에 쉬어갔어요...ㅎㅎ

위 에서 바라본 아침고요수목원 전망이예요... 딸아이가 있는 지금 다시한번 가서 같이 산책하고 싶은 곳...ㅎㅎ 각종 꽃이 어우러져 아름답습니다.

수목원 안에는 작은 성당이 있는데요... 백합길을 따라 들어가서 잠시 기도하고 나오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여기까지 보고, 저희는 너무나도 더웠던지라 얼른 밖으로 나왔네요... 가을이나 내년 봄에 한번 더 가야겠어요... 더위때문에 제대로 못본게 후회될 만큼 아름다운 정원들 이였어요...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
한국 2016. 9. 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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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가 풍부하다는 전라도 전주여행을 결정하면서 기대를 많이 하였어요. 특히 한옥마을은 방송도 많이 타고 해서 두근반 세근반하는 맘으로 고고고! 친구랑 하는 여행이기에 숙소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서 고속버스터미널 근처의 허름한 곳으로 잡고 첫 코스인 한옥마을 부터 갔어요.

저희는 택시로 이동했었는데요,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버스를 타고 가시려면 기린대로 방면으로 나오셔서(10분정도 걸으시면 되요..) 국민은행 금암지점 정류소에서 165번,380번,752번,970번,684번 승차하셔서 한옥마을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되요.

한옥마을 초입에 보이던 전동성당, 이 곳은 1914년도에 완공된 곳으로서 서양식 건축물 중에서는 호남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우리나라에서 천주교 첫 순교자가 나온 곳입니다.

전동성당을 보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한옥마을이 보이는데요. 이곳 한옥마을은 일제시대때 일제가 전주지역에 관심을 보이고 전주성안으로 거주를 하게 되자, 이에 대한 반발로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마을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한옥마을에서 볼 수있는 한옥 숙소인데요, 아이들이나 외국인들에게 한옥을 체험하게 해주기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한옥들도 다 조금씩 틀리고 잘 꾸며놔서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컵 만들기도 체험할 수있답니다.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도 보이는데요... 아이들의 꼬까신이 한옥마을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소비욕구를 당깁니다...ㅋㅋ지름신 강림!!

장미로 온통 뒤덮힌 한옥집의 정문도 예쁘구요..

 

아담한 길도 정겹습니다.

그리고 한옥마을 중간에서 공연도 하고 있어 구경했어요...ㅎㅎ

그리고 이곳 한옥마을의 별미라는 팥빙수도 먹구요.... ㅎㅎ 다소 아쉬운 점은,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고 좀...좀 많이 상업적이였어요....ㅎㅎ

그래도 팥빙수랑 한옥구경하는 거는 참 좋더라구요...ㅎㅎ 또 24시간 오픈이라는 점두요..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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