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16. 11. 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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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셀프인테리어 전시회에 갔다왔다...ㅎㅎ전단지도 하나 찰칵!

문풍지 부터 타카건 그리고 쇼파커버,중문 등 없는게 없었다.

이 타카건은 t자못 u자못 ㄷ자못까지 타카로 가능한 모든범위를 커버한다. 내가 목공예를 배운건 아니라 쓸데는 없지만 그래도 탐이나서 하나 샀다.

이건 욕실거울.... 넘 예쁘다...요즘 이렇게 둥근 거울을 많이 달던데...이건 얇고 깔끔한 느낌이라 더 마음에 든다. 끈으로 된건 살짝 불안한 감이 있던데 이건 그런것도 없어 더 맘에 듦 ㅎㅎ

 

이것도 맘에 든 휴지걸이 휴지걸이 옆에 선반을 마련해 놨다. 근데 생각보다 조금 비싸서 그냥 패스했다.

이렇게 바느질 퀼팅 용품도 팔고... 비용을 지불하면 바느질 체험도 할 수있게 자리를 마련해 놓았다.

곰팡이 있는 곳에 뿌려주는 용액... 깜빡하고 구입하지 못해 아쉽다. 가격은 2300원.... 물뿌리게도 같이 제공된다.

던에드워드 그리고 팬톤페인트도 같이 놔둬서 비교하기 참 좋다.

이건 베란다 방수페인트 마음에 들었다. 진짜 드라이록으로 칠한 부분은 보송보송했다. 신기함...

문고리도 참 종류가 많았다. 그리고 할인코너는 인터넷가 보다 살짝 더 저렴하기까지...

크리스마스 용품들도 눈에 띄였다.

빈티지 가구도 판매하고 있었지만...내취향은 아니였다.

이건 샤워기 업체.... 샤워기 헤드만 교환할 수 있게 판매하고 있었다.

전기톱을 파는 업체도 있었다.

평소 궁금했던 셀프인테리어의 세계를 두루두루 맛볼수 있어서 값지고 괜찮은 박람회였다.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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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6. 11. 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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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갔다 오는 길에 저녁이늦어져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 잠시들러 저녁을 하게 되었다.

중국집을 찾다가 아무래도 사무실이 많은 곳이다 보니 다들 주말에는 일찍 문을 닫기에 게중에 그래도 문 연곳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중국본토요리라는 말에 향이너무 강하면 어떡하지 라고 생각하였으나...들어가보니

TV에 맛집으로 소개된 곳이기에 그렇게 강하진 않겠구나 하고 안도했다.

평범한 가게분위기...종업원은조선족분이였다..

이곳 꿔바로우가 맛있다는 얘길들었는데 남편이 요근래 질리도록 먹었다하여 다른요리로 시켰다.

메뉴..중국 본토요리인 만큼 일반중국집이랑은 조금 틀리다. 가격은 평이한편이다.

먼저 김치 단무지 그리고 중국식 짠지(?)가 나온다....

우리가 시킨요리 어향육사..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연복이 했었던 요리라고 한다..

고추기름 맛이나고 향도 강하지만 맛있다. 양도 상당히 많은데 계속해서 젖가락질을 했다..꽃빵이랑 잘어울린다.
가격은 16000원.. 어제 정신없어서 남은걸 싸달라고 얘기못해 아쉬웠다...밥이랑 비벼먹어도 맛있었을꺼 같다.

짬뽕...배가 고파 이미 한번 덜어 먹었는데도 양이 상당하다.

먹다가 급 찍은 짬뽕....해산물이 많이 들어가 맛이 시원하다 가격은 6천원... 양은 상당히 많다.

그리고 서비스로 주신 고구마 튀김...뜨거워서 찬물에 살짝 찍어먹었는데 맛있었다.겉은 초등학교때 먹었던 국자맛이 나면서 바싹하고 안은 촉촉하고 말캉한 고구마맛이 난다...결론은 맛있다..ㅎㅎ

어젠 상당히 만족스런 저녁이였다..한번 더 갈것 같다..ㅎㅎ

22000원 지불한 밥값이 아깝지 않았다...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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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11. 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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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첫 눈이 내리는 날 남편은 처음으로 눈오는 날에 운전을 하며 우리가족을 송도까지 카페 페스티벌에 데리고 갔다.

우리는 캔고투에서 이미 사전등록을 마친상태라서 무료입장을 했고 카페페스티벌 치고는 사람이 적어 이런저런 이벤트도 하고 커피도 실컷 시음해 볼 수가 있었다.

입구는 1홀쪽에 있으며 사람이 적어 편하게 입장했다.

안은 생각보다 넓었다. 얼추 킨텍스 전시홀 하나만한 크기에 카페페스티벌과 diy셀프 인테리어가 같이 진행되고 있었다.

입구에 있던 더치커피 업체 마침 사진을 인스타에 올리면 100미리 커피무료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급 인스타 가입후 올렸다...ㅎㅎ

여러 업체에서 시음행사를 하고 있었다...또 처음보는 기구들도 꽤 있었다.

이런 핸드커피그라인더는 집에 하나 있는데 비록 고장났지마는 인테리어 효과로도 괜찮아서 보관하고 있다.

커피내리는 시범도 보여준다... 매시간 이런저런 이벤트도 열리고 재미있다...

전시회 안쪽으로는 이렇게 푸드트럭이 여러대 있어 취향에 따라 식사도 하고 술도마시고 차도 즐길 수있게 자리가 마련되어있다.
우리는 아쉽게도 이걸 처음에 발견못해 전시회 내에 있는 한식부페(6천원)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했다.

로스팅대회도 열리고 있었는데 실제 대회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다..

사람이 없는턱에 편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생각보다 알차게 볼 수 있었다... 가본 전시회중에 꽤 아니 많이 괜찮은 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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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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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11. 2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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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계획했던 초기부터, 도배는 올 화이트, 장판은 헤링본, 문도 화이트로 생각했었다.

바닥 헤링본은 처음에 짙은 색으로 생각했으나, 장판중에 헤링본이면서 짙은색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가격대비 가장 무난한 헤링본 자연애 2.2t 40052를 선택하였다.

그런데 뒤늦게 KCC 4.5t 45-4513도 마음에 들어서 계약이 다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몇번씩 고민하며 바꿀까 말까를 반복하고있다.

두번째로 도배는 처음에 올화이트로 생각하였으나... 인테리어 관련 사진을 계속 보다보니 왠지 색을 섞고 싶어졌다... 거기에다가 장판이 다소 밝은 나무색이라 흰색에 장판도 밝으면 집이 둥둥 뜰것 같기도 하고. 자연애 2.2t 헤링본 시공업자가 쓴 블로그에서 이 장판은 회색 벽지랑 잘 어울린다는 얘기를 봐 버려서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세번째로 문 및 문틀 모두 화이트로 도장하려고 생각하였으나, 이 또한 도배/장판이 다 밝은색인데 문도 흰색이면 집이 너무 방방 뜨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마련한 그림판 툴...

첫 번째 안은... 사랑애 2.2t에 문 색깔 검정/회색/흰색이다... 개인적으로 도배가 화이트면 검정이 제일 예뻐보인다.

장점은 역시 집이 밝고 넓어 보인다는 점이다... 다소 심심한 감은 있지만 오랫동안 질리지 않을 것 같다. 막상 그리길 잘했다고 느낀 이유는...처음 생각과 같이 문을 화이트로 하면 절대로 안될 것 같다!! ㅋㅋ 너무 밝다.... 그리고 사실 회색도 그닥 맘에 들지 않는다. 이렇게 하면 검정이나 진한 네이비가 제일 나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지금은 검정에 많이 기울었다.

두번째 안은 회색벽지에 검정색 문 그리고 하얀색문이다... 이 때는 개인적으로 흰색이 더 마음에 든다. 그리고 이렇게 칼라 매치를 하다 보니 진짜 도배는 화이트 보다 그레이가 더 예쁜것 같다.

마지막으로 KCC 소리순 헤링본에 매치시켜 보았다. 이 경우에는 바닥색이 짙어서 도배랑 문이랑 다 흰색이 어울린다. 사실 도배는 회색도 적용 시켰는데...영 아니라서 그냥 올리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문 시공할때 쓸 페인트이다. 벤자민 무어가 냄새도 안나고 발림성도 좋다는 얘기가 많아 이 걸 쓸 것 같다. 후기를 보면 주로 블랙세틴이 많은 것 같은데...개인적으로 블랙뷰티도 마음에 든다...

색상표는 좀 더 직접보고 결정해야 겠다.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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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11. 2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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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현대에 딸과 함께 가구를 보러 갔다.

제일 먼저 눈에 띈건 바디프렌드 마사지기기.... 사실 이 마사지 의자들은 다들 가격이 있어 쉽게 구매를 결정할 수가 없었다.

그리하며 그 중에 가장 저렴하고 깜찍하게 생긴 마사지기기만 주구장창 봤는데..그 모델이 아래에 있는 히어로즈 캡틴 아메리카 모델이다. 이 것말고 아이언맨 모델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게 더 마음에 들었다. 점원 말로도 이 모델이 훨씬 더 인기있다고 했다.

아이용 같이 생긴 이 모델은 다른 기기에 비해 꽤나 작은편이고 거기에다 다리마사지 기능은 없다. 그래서 조금 아쉬웠다. 어쨌든 일단 시연해 봤는데..

세게하는 마사지 보다 부드러운 마사지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딱인 제품이였다. 정말 앉아있으니 편하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했다.

가격은 170만원... 결론은 사진 않았다..ㅋ

다음은 다이슨 하이제닉미스트이다. 이 제품은 중간에서 미풍과 함께 미스트를 쏴주는 제품이다. 여름에는 시원함을 겨울에는 깨끗한 가습을 도와주는 제품...마음에 들지만 가격이 사악하다. 만약 구매를 한다면 아마존 직구를 하지 않을까 싶다.

이번 제품은 인아트 가죽쇼파... 정말 편하다 쿠션감이 정말 딱좋은 딱딱함.... 가격은 170만원에 탁자까지 포함이다.

원래 본 쇼파들 중에 이 제품이 제일 마음에 들었었는데...얼마전에 운정가구거리에 다녀온 후로...그 패브릭 제품만 눈에 아른거린다. 그건 105만원임..ㅋ

마지막으로 동양매직 인덕션 이건 65만원이였던 듯 하다. 하지만 이미 그 두배의 인덕션을 구입해버렸다... ㅋ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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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11. 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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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모 매장 나와서 그 근처에 있는 조명가게로 발을 옮겼다.
아직 식탁등을 확정하지 못해 그냥 디자인이나 한번 보자는 생각이였는데...의외로 너무 예쁜 조명을 만나 그런데 그 조명가격이 너무나도 사악하여 생각만 많아 지게 되었다.

일단 내가 들어간 조명가게는 모노라이팅 갤러리... 다행인지 아닌지 매장안에는 이미 손님이 계셔서 부담없이 편히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이곳 조명가게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는데여..

그 동안 보던 조명과는 다르게 이 곳 조명들은 좀 더 화려하고 커서 큰 평수나 상업공간에 더 어울릴 것 같았어여..

화려한 조명이 곳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홀딱 반해버린 이런 조명...

너무 예뻐요...실물 장난아니네요.
근데 정품은 천만원대래요.... 가품도 50만원에서 백만원대가 훨 넘네요...ㅠㅠ

이 조명을 만든 디자이너는 린넨아델만 이라는 분인데... 이 곳 조명가게에서 그분의 작품을 본 후로는 인터넷 검색을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ㅋ

이 램프 심플해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에요... 을지로에서도 봤었더랬죠... ㅎㅎ

린넨아델만 조명.. 역시 월등한 아름다움을 빛네고 있네요... 거실이나 식탁에 꼭 설치하고 싶어요 ㅎ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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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11. 2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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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토요일 촛불집회에 참가하기 전 남편 동창의 결혼식에 간김에 학동 인테리어 샵들을 둘러봤다. 그 중 단연 디자인 면에서 눈길을 확 잡아끄는 한 곳, 두아모 욕실 및 타일 전시장을 방문했다...^^

가격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비싸보이는 건 어찌나 다 수입제품들인지...ㅋㅋ

어쨋든 매장안을 둘러보면서 하나같이 고급스럽고 예뻐서 어머어머를 연발하며 둘러 보았다.

두아모 욕실도기제품들은 전반적으로 다 무광 화이트 디자인인데... 일반 반딱거리는 도기류만 보다가 이 제품들을 보니...정말 느낌이 뭐라고 해야되지?? 고급 대리석이나 광석을 깎아 만든 것같은 느낌..그리고 각이 아주 멋지다..딱딱 떨어지는게... 각진 부분은 요철없이 딱 떨어지고 둥근부분은 또 둥근부분 대로 완만한 곡선을 그리며 재단되어있다.(정말 마치 가위로 오려낸것 처럼 매끈하게 재단되어 있었다.)

욕조도 무광 화이트... 이런제품이 욕실에 딱 들어와 있으면 정말이지 욕실의 품격이 높아질 것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우리집 거실욕실 리모델링 가격이 이 욕조 한개 가격이기에 우리가 이 욕조를 구입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아... 이 세면대는 진심 멋있었다... 마치 특급 호텔 스위트룸에 자리잡을 것 같은 저 각을 봐라... 요철하나 없이 매끈하다. 욕실의 품격을 높여줄 것 같다.

이 욕조도 마음에 들었다. 목욕을 하고 있으면 마치 알속에 들어간 느낌일 것 같다. 그다음은 양변기 쪽을 확인해 보았다....

그런데...ㅋㅋ 두아모가 아니라 대림바스이다.

양변기도 이런 매끈한 디자인을 마음에 염두해 두고 있었던지라 여기저기 꼼꼼히 봤다.

아... 멋진 쇼룸... 저 양변기는 어디껄까... 각이 딱떨어지는 비데와 양변기 예술이다.

이건 두아모 매장에서 본 대리석 현관타일... 예전에 홈씨씨에서도 비슷한 모델을 봤다. 이건 89천원..그건 59천원... 현관타일은 홈씨씨에서 사는걸로...ㅋ 요즘은 왜이렇게 무광 화이트에 꼿히는지 모르겠다.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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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11. 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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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사용하면서 다른 건 몰라도 휴지걸이는 꼭 선반형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은근 접착식이 아니면서 선반휴지걸이이며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찾기가 어려웠다. 조금만 괜찮다 싶으면 3만원은 훌쩍 넘어가니...차라리 내가 만들까 싶을만큼 다들 은근 가격대가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맘에드는 제품은 아래의 대리석 선반제품... 가격대도 살짝 있긴하지만 괜찮은편이고... 일반 스텐악세사리랑도 잘 어울릴것 같아서이다.

흰색을 구입할 예정이기에 대리석 흰색 선반 휴지걸이를 자세히 봤다.

견고해 보인다... 한편으론 남은 타일로 만들 수도 있을꺼 같은데 가능할까?

두번째로 본제품...상당히 저렴하다 싶었는데 역시나 접착형이다... 아쉽다...

그리고 다소 가격대가 있던 제품은 아래의 제품...그런데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든다..

정말 마음에 든다..무광이기도 하고...그런데 가격이 사악하다

다음 제품은 스텐제품...이것도 마음에 드는데 가격이 없다...

일단은 그냥 캡처만..ㅎㅎ

다음제품도 스텐제품...그런데 스텐이 대리석이랑 가격이 비슷하다

그래서 대리석으로 할 까 싶다...ㅋ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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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11. 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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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정 가구단지에 다녀왔어요.

파주까지 가까운 거리가 아니였던지라, 다소 빠듯한 일정으로 다녀왔는데요

사실 까사미아 파주운정점에서 까사미아 까사온 상품도 일부 볼 수 있다고 들어서 갔었는데... 까사온 상품은 볼 수 없었어요. 그래도 여러 예쁜 세련된 가구들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가구점은 정말 너무 많아서 다 볼 순 없었고 시간이 허락하는 한 많이 둘러보았어요. 맘에 드는 가구는 허락받고 몇개 찍기도 했고... 가격이 생각보다 괜찮아서 즐겁게 돌아 봤습니다.

일단 가구점 사진...

그리고 제가 마음에 든 가구 사진들...

서재 책상이예요..진심 실물깡패... 너무 예쁘더라구요... 양옆에 달린 서랍도 앙증맞고....ㅎㅎㅎ 사실 수납면에서는 조금 걱정이 되지마는 일단 디자인이 너무너무 예뻐서 그냥 홀딱 반해버렸네요.

이 제품은 6인용 식탁... 다소 올드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으나... 요즘 자주 보는 디자인이 아니라 신선하고 좋았어요. 다만 유리를 깔고 사용해야 한다는 게 조금 그래요...

이 제품도 필인 매장에서 본 완소 아이템...ㅎㅎ 소파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105만원인데 돈 있음 사고 싶어요....ㅠㅠ 하지만 저희는 그냥 지금 찢어진 쇼파를 쓰기로 결정 했습니다.

그래도 쇼파에 눈길이 자꾸 가는 건 어쩔 수 없네요...ㅎㅎ

저희가 가구단지에 간 이유는 사실 TV 거실장 때문이였어요.... 그래서 주로 TV거실장을 봤어요.. 멀바우 TV 거실장은 고무나무나 엘더나무보다 고급이라 살짝 가격이 있긴 한데...

색감이 딱 마음에 들고 고급스럽게 보여 계속 눈길이 가더라구요.

이 제품은 호두나무 원목으로 만든 거실장 이예요... 너무 예쁘고 유니크한 제품이라 마음에 쏙 들었는데...호두나무인 만큼 가격이 살짝 비쌉니다... 90만원 이예요..

저 아랫부분은 전부 서랍장이라서 수납공간도 넉넉합니다.

이 제품은 윗 제품에 이어 두번째로 맘에 든 엘더나무 원목으로 만든 거실장 이예요... 길이도 220으로 넉넉하고요... 68만원인데 조금더 저렴하면 좋겠어요... 사실 사진으로만 주변 지인들한테 문의했을 때 가장 반응이 좋았던 제품입니다.

멀바우 거실장입니다. 85만원까지 해준다곤 하는데 맘에 안드네요. 디자인은 예뻐도...

마지막으로 무늬목 제품이예요.... 이 제품은 39만원.... 윗 제품들에 비해 월등하게 합리적인 가격입니다..ㅎㅎ 예쁘기도 하고요...

아직은 그래도 시간이 남았으니 조금더 생각해보고 결정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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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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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11. 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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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요일 저녁9시경 광화문 촛불시위 현장을 갔다 왔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가는터라 한참일 7시경에는 못가고 다소늦은 9시경 가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갈때즈음엔 많은분들이 시위에 참가하고 돌아오고 계셨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현장에 아직남아 시위가 계속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광화문 시위하는 곳에서는 많은 사람이 박근혜퇴진을 외치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고, 저희 가족은 유모차를 가지고 갔었기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진 못했으나 한켠에 서서 구호를 같이 외치곤 했습니다.

그 시위의 한중심에서도 딸아이는 자는 시간이라 코코 잘도 잡니다..ㅎㅎㅎ
다행히 날이 춥지않아 아이를 데리고 가기에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세월호 유족들이 천막으로 쳐놓고 그들의 억울함을 얘기하고... 눈물을 흘리시며 생업을 포기한채 시위하시는 모습을 보니... 한아이의 엄마로써 공감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세월호 천막뒤로 대형스크린에서는 쉴세없이 사람들이 올라와 박근혜가 퇴진해야하는 이유를 얘기하고 있었고...

각개각층에서 박근혜정부의 부당함을 저렇게나 느끼고 있었구나 싶어...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가슴이 아팠습니다..

부디 국민의 뜻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와서 티비를 틀어보니...그것이 알고싶다가 한창 나오고 있습니다...

나라가 언제쯤 안정이 될까요??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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