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16. 10. 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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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홈씨씨에서 굉장히 마음에 드는 싱크대 타일을 발견하고 나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폭풍검색을 시작했다...

왜냐!! 그 싱크대 타일은 무광이였기 때문이다..

아무튼... 인터넷 검색을 한 결과 무광타일은 거의 음식을 하지 않는 경우는 괜찮으나 나처럼 아기이유식을 거의 매일 만들어야하는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특히나 기름이 튀면 그 부분이 검게 변색되므로 미관상 좋지 않다고 하니.... 미관상 좋으려고 한 의도가 쓸모없게 되니 나로써도 굳이 무광 타일을 고집할 필요가 없을듯하다.

그래서 추가로 살펴본 싱크대 타일...

얜 붙이긴 쉬울것 같은데 왠지...왠지.... 줄눈 부분이 안예쁠것 같아서.... 고민된다..

이런 그레이도 괜찮을것 같아.... 타일 사장님께 여쭤보려고 찍어 두었다
.

대부분 이걸 많이 하는 걸 봐서...이유가 있겠지하고 찍었다..

평범한게 좋은거라고 개인적으로 마지막 것을 제일 맘에 담아두었지만 사람일은 모르는것 ㅋㅋㅋ

그리고 자재쪽으로 가보니...인터넷에서 보고 궁금했었던 아이소핑크가 보임 ㅋㅋ

꽤나 비싸다...한번 만져도 보고...

옆에 각재 쌓아둔 곳도 가봤다...우리집도 현관옆 가벽 설치하려면 필요할텐데...재료값 만만찮다.

이건 신발장 옆에 공간남으면 배치하려고 봐둔 슬리퍼꼿이..

그리고 거실에 걸어둘 우드 블라인드도 둘러봤다...가격이 비싸구나 다들...

커텐에 이렇게 속지를 넣어도 너무 예쁘지만 나는 안넣을꺼야....ㅋㅋㅋ

소파에 이런 쿠션을 놔두면 예쁘겠지....

우드블라인드와 함께 나에게 매력을 어필한 허니콤 탑다운 ㅎㅎ

휴지걸이는 이런걸 하고싶다..볼일보면서 핸드폰하게...ㅋㅋ

샤워기는 욕실용품 올려놓을 선반이 있었음 좋겠다..

욕실장은 거울장이 원츄원츄...

가격도 14만원이면 괜찮은것 같다..ㅎㅎ

여기까지 쭉보고 놀이방에서 놀고있는 남편과 딸램을 데리고 다음 목적지로 갔다.... 셀프인테리어 팁을 많이 가지고 간터라 인천까지 온게 아깝지 않았다...더구나 놀이방이 있어 정말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었다..ㅠㅠ
이게 대체 몇년만인지....이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ㅎㅎㅎ

그럼 담에 또 봐 홈씨씨~~♥♥
posted by 령령이맘
:
한국 2016. 10. 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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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라에 있는 홈씨씨 인천점을 다녀왔다.
가기전에 셀프인테리어를 하면 꼭가야 할 곳 셀프인테리어 전반적인걸 다 확인할 수 있는 곳이라는 얘길 많이 들어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다. 결과적으로 만족도는 굿!!하지만 자재값은 역시 방산시장이나 인터넷보다는 비쌌다.

결론은.... 둘러보고 맘에드는 걸 골라서 따로 알아보고 사야지 라고...ㅎㅎ

맘에 드는 물건 사진을 찍어왔다.

싱크대타일로 생각하고 있는 녀석.... 시크하고 깔끔하다... 이걸 다른곳에서 찾을 수 있을까? 없다면 그냥 홈씨씨에서 사서 작업해야지...ㅋ 왜냐면 넘넘 맘에 들어버렸성....

변기와 세면대... 요녀석들도 아주 맘에 들어버렸다... 깔끔한게 넘 맘에 든다.

현관타일...근데 남편이 위에 있는 타일을 별로 좋아라 하지 않아 깔끔하게 밑에 있는 흰색대리석으로 갈듯하다.

세탁실벽면 타일로 찜쿵...ㅋㅋ 난 모양있거나 작은타일보다 그냥 큼직하게 나온게 좋다.
그 다음으로 도어를 살펴봤는데.... 아쉽게도...ㅠㅠ 가격이 너무 비쌌다....

도어종류는 이렇게 많건만 심지어 내맘에 드는 녀석도 없었다.

문고리는 이 세녀석이 젤 좋긴했는데 그래도 맘에 와닿는건 아니였다.

그래서 결국 돈주고 맘에 안드는거 할바에야 페인트칠로 결정...

참 좋았던건...페인터코너에 간략하게나마 시공방법이 적혀있었던것

그래 함 해보자 싶은내맘 ㅎㅎ

숲으로 누구나....ㅋㅋ 이거 인터넷 후기를 한번 찾아봐야겠다.... 슬로건이 왕왕 초보인 나에게 굉장히 와닿았다..

이건 그냥 숲으로 페인트

그리고 이렇게 각종 도구도 구비되어 있다.

그리고 넘어간 조명라인..

우리가 몇번이나 고민하던 식탁조명.... 아직도 고민중이다...이케아와 홈씨씨중에 빨리 결정해야 할텐데...

아직도 고민중이다...그런데 가격은 인터넷보다 홈씨씨가 더 싸서 놀람..ㅋㅋ


비상등은 조명교체를 하진 않을테지만 그래도 할 일이 생긴다면...요런 스타일로 하려고 찜해두었다.

그리고 세탁기는 스위치부착 콘센트로 하기로 마음 먹었다 제발 제대로 작동하고 추가비용없이 설치되기를 빌며 전기기사님께 연락해봐야징..ㅎㅎ


이것들 외에도 꽤나맘에드는게 있었다...추가는 2편에서 계속...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
한국 2016. 10. 27.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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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보러 갔을때 거실앞 마루가 상해있었다. 부동산이랑 전 집주인에게 물어보니 베란다 확장 부분에 화분을 올려놔서 상한거라고 했다.

그런데 세입자에게 다시 물어보니 화단을 올려논적도 없고 인테리어 업자에게 물었을때 누수는 아니고 습기가 차서 그런거라고 한다.

그래서 다시 부동산에 얘기했더니 짐빼는 날 인테리어 업자랑 부동산이랑 전주인이랑 다같이 가서 보고 문제있으면 전주인이 수리하고나서 잔금치르는걸로 하자고...

아무튼 그런줄로 알고 그냥저냥 별생각 없이 보내다가...왠지 그게 간단한 문제는 아닌것 같아서...
인터넷 폭풍 검색을 하고 질문올리고 난리난리를 쳤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연결된 창호 사장님이 그거 외부 실리콘이랑 샤시틈새문제라고 한다.

거실확장면 샤시는 현재 알루미늄 샷시랑 하이샷시 이중창이다.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는 샷시가 같이 시공되어 있으니 벌어지려고 하고 그래서 실리콘이 떨어져 그 틈새로 누수가 된거라고 한다.

두번째로 외부 코킹도 문제라고 한다.
외벽에 있는 페인트가 벗겨지면서 오래된 아파트 경우  벽이 갈라지는데 그 틈으로 누수가 되는거라고...

아무튼 시공을 하면 첫번째껀 5만원 두번짼 30만원인데... 샷시를 그냥 나두면 실리콘이 계속 떨어질수밖에 없고 샷시도 틀어져 있을꺼니 그냥 시공하는걸 권하신다고... ㅎㅎㅎ

워낙 명확하게 얘기해주셔서 샷시를 시공하기로 결정!!

견적은 살짝 비쌌으나...그래도 경력이 21년이나 되시고 워낙 척하면 척 나오는 설명 그리고 믿음직한 후기들을 보고 사장님께 시공하기로 결정!!

또 우리는 목공사는 하지 않기로 했었는데 샷시 덕분에 추가로 목공사가 들어가게 되었다... 터닝도어 설치 그리고 샷시마감..ㅎㅎ

아무튼 이제 목공분을 구하러 또 폭풍검색질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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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령령이맘
:
한국 2016. 10. 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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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가게를 다녀왔어요. 다양한 종류의타일들이 즐비하더라구요. 돈만있으면 고급타일을 깔고 싶지만 언제나 그렇듯 자금력이 딸리네여..ㅠㅠ

제가 원츄원츄한 타일이예요.싱크대용으로 쓰고 싶습니다...ㅎㅎ

이것도 싱크대 후보2번...ㅎㅎ

이건 조금 저렴한 타일인데요 싱크대 후보 3번입니다. 헤라당 25000원 임..ㅋㅋ

이건 바닥용 타일이예요. 헤링본으로 깔면 엄청 예쁠것같은 느낌적인느낌

요아이는 현관타일. 현관은 역시 통으로 크게깔아야 이쁠듯요 ㅎㅎ

이 아이는 화장실벽타일 또는 싱크대 타일이구요.

이건 타일구경하다가 너무 예뻐서 찍은 욕조사진이에요..^^

헤링본이 넘 예뻐보여요...타일인지 원목인지...표현을 참 잘해놨더라구요..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
한국 2016. 10. 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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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년이 훌쩍지났네요... 작년 뱃속에 튼튼이와 함께 시아버님 생신기념으로 모두다 같이 경주로 놀러갔었어요.

인터넷을 통해서 코오롱호텔을 저렴하게 예매하고 가족끼리 하는 소박한 여행이였습니다.

호텔 숙소는 워크샵을 온 회사가 있어 밤에 다소 시끄러웠지만 그래도 깔끔하고 정돈된 서비스가 기억에 남았어요....

하지만 밤에 시끄러워서 잠을 두세시간 밖에 못잤기에 그건 불만족 스러웠죠... 그것도 시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였는데...

아무튼. 전반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여행이였어요...

가는 곳 곳곳마다 그림처럼 펼쳐진 풍경 그리고 한옥과 어우러진 정경들이 눈을 잡았고.

한옥카페에서 보문단지 야경을 바라보며 먹는 커피도 일품이였답니다.

만삭때 뱃속튼튼이와 한 여행이였기에 더욱 기억에 남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촐한 생신케잌 이였지만 가족모두 둘러앉아 한껏 축하드리며 나눠 먹는 기쁨.

그리고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 풍경들과 한옥들... 눈에 그윽그윽 담으니 마음이 꽉 차올랐었지요.

요즘 뉴스에서 경주지진 보도를 보며 유난히 더 안타깝더라구요...

어서 하루 속히 원래의 모습을 되찾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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