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16. 10. 1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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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티아울렛 가산점의 문고리닷컴이 괜찮다는 얘길 친구한테 전해 듣고.. 곧 이사를 할 예정이라 인테리어에 무지하게 관심을 가지게 된 우리 부부는 시간을 쪼게어 방문해 보았다. 입구부터 셀프인테리어의 멋을 보여주는 듯한 타공판이 떡하니 걸려있어서.. 이거 괜찮네 하면서 어떻게 하는 건지 한참을 살펴보았다.

인테리어 블로그에서 타공판을 싱크대 타일 대신 붙여놓은걸 본터라.. 우리도 그렇게 할까 생각도 해보고... 사실 주방은 걸게 계속 생겨나는 곳이라 타일보다 타공판으로 시공하는 것도 비용면이나 실용성을 따져봤을때 괜찮겠다 싶었다. 다만 미관상 타일이 예쁘기에 그것 땜시 망설여지긴 했다.. 거기다 관리가... 타공판안으로 혹여나 음식물이나 설거지 물이 튀면 어떻게 관리를 할까 고민이 되기도 했고...ㅎㅎ

아이들 장난감도 이렇게 diy로 만들수 있게 진열을 해놓았다. 우리 딸이 조금 더 크면 사줄 수도 있을듯 ㅎㅎ

시계도 종류별로 많았다. 그리고 diy라 그런지 시계부품 하나하나 따로 판매했다. 예를 들면 시계 분침과 시침만 6백원에 판매를 한다던가...

예전에 봤던 퀼트 천으로 만든 시계가 순간 떠올랐지만.. 이사가서 해보자 하고 마음을 접었다.

배선기구..ㅎㅎ 이사가는 곳이 25년이 넘은 아파트이기에 우리가 바꿔야 하는 것이다. 이런것도 팔구나 싶었고 세련된 배선기구를 보니 기분도 좋았다.

타일 종류가 참많았다. 또 하나씩 팔아서 조그만 diy 소품을 만들때도 유용할 듯 싶었다. 타일가게는 헤라당 판매하니깐 말이다 .ㅎㅎ

요런 그레이 블랙 타일은 개당 500원이다.

조화도 종류별로 많았다. 매장이 넓은만큼 diy로 할수있는 대부분의 소품을 다 보여주는 듯해서 그건 좋았다.

그리고 페인트도 색상표를 쫘라라락 가져다 놔서 한번에 보고 선택하기 괜찮았다.

이런 목마도 만들 수 있음 ㅋㅋㅋ딸래미 만들어 주고싶다..ㅠㅠ

문고리닷컴인 만큼 문고리도 참으로 많구나아~~

여긴 페인트 소품들... 이날은 코리아 페스타 기념으로 매장내에서 페인트칠이 무료였다. 하지만 아기들 데리고 페인트 칠을 할 순 없기에 그냥 구경만하는 걸로.. ㅎㅎ

셀프 인테리어를 하기에 편하게 되어있다 소품도 한번에 구매가 가능하고... 그리고 그냥 가서 눈요기하고 아이쇼핑하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다^^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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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10. 1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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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을 갔다가 올라와 보니 코리아 페스타 축제가 진행중이였다.

열심히 연주 중인 밴드... 노래도 좋았다.

청계천을 따라 늘어진 마켓들 수제품을 팔기도 하고 먹거리를 팔기도 했다.

티라미슈 케이크와 얼그레이 잼이 맛있었는데 가격이 꽤 나가서 구매는 하지 못했다.

수제품을 파는 곳엔 아기자기한 악세사리들이 많았다. 처녀때면 사겠지만 요즘은 주머니 사정이 녹록치 않아 이쁜 저 악세사리들을 구경만하고 있었다..ㅠㅠ

걔중엔 외국인분도 계셨다..

장식품을 팔고 계셨는데 이국적이고 거실에 장식해 놓으면 예쁠듯 했다

posted by 령령이맘
:
한국 2016. 10. 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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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족끼리 청계천에 갔다

오랜만에 보는 청계천.. 을지로 쪽에서 걸어오다 보인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유모차를 끌며 구경했다.

딸래미는 뭐가 그리 좋은지 연신 고개를 밖으로 내밀며 주변 풍경도 감상하고 앞을 보며 손벽도 치며 즐거워했다.

꽤나 긴 청계천 그리고 가는 길마다 볼 것이 다양해 산책하는 맛이 났다.

정조대왕 능행 반차도가 그려져 있는 곳에는 잔잔하게 음악이 흘러나왔는데... 그 잔잔한 국악에 맞추어 딸래미가 춤을 춰서 한참을 웃었다.

물소리도 좋고 바람도 좋고 노랫소리도 좋고 그러나 물가라 그런지 날파리가 많은게 흠이랄까...

물속으로 물고기도 보인다..ㅎㅎ

아무튼 간만의 산책에... 자동차가 끼지 않아서 또 담배연기가 방해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항상 유모차를 끌고 밖으로 나올때면 유모차가 다소 낮은터라 아이 코로 배기가스랑 담배연기가 다 들어가는 것 같아 참 마음이 무거웠었는데... 청계천은 날파리가 있을지언정 공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니 좋았다.

알수없는 런닝셔츠로 만든 예술작품도 보였고... 청계천 밑으로 조명도 많이 보이는 걸보면 밤에 오면 더 예쁠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리고 왠 연주자도 앉아서 첼로 연주를 하고 있었다. 우리가족은 오랜만에 간소하지만 야외공연을 잠시 관람하다가 지나갔다.

코리아 페스타가 하던 때라 다소 사람이 많긴했지만 간만의 산책에 모두 기분전환을 하고 돌아왔다.

참 유모차나 휠체어를 가지고 가려면 청계천 출구와 입구에서만 들어가고 나올 수 있으니 참조 바란다.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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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10. 1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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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을지로에 조명 구경하러 갔었어요.

이런 원목느낌나는 조명을 베란다 쪽에 걸어두고 싶기도 하고..

아이방에 요런 아이들을 걸어두면 참 예쁠것 같지만 가격이 ㅎㄷㄷㄷㄷㄷㄷ

수면등이 참 귀여워요 ㅎㅎ

이것도 베란다 등하려고 찍어둔 사진

예쁜 등... 이건 이미 블로거에서 유명한 등이라 그런지 가격이 많이 내려갔더라구요 개당 2만원

파란색 포인트등 ㅎㅎㅎ

식탁등으로 쓰면 참 예쁠것 같아요

요아이도 그래서 찰칵

베란다등 후보...

저희가 가장 끌린 식탁등

특이해요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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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10. 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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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플래그샵 서초점을 들렀다가 나오니 근처에 코즈니 앳 홈이 있어서 들어갔어요.

코즈니는 알지만 코즈니 앳 홈은 처음이고 그러나 또 인터넷에서 구경할만하다는 얘길 많이 봐서 은근히 기대를 하면서 들어갔습니다.

마침 코즈니 앳 홈에는 세일을 많이 하고 있어서 그런지... 곳곳에 괜찮은 아이템이 보였어요..  더구나 본래 가격을 보고 세일가격을 보니 하나같이 싸지는 않지만 사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이 장식장도 유니크한 디자인에 50프로세일을하니... 우리집에만 어울리면 업어오고 싶었어요 ㅎㅎ

이런 의자두 마음에 들었구요 ㅎㅎ

미끈한 전등... 예뻐요.. 세일할때 업어오고 싶었지만...ㅠㅠ

그리고 일룸으로 슝 달려갔어요.. 좋았던건 지하 키즈룸 있는 곳에 자그마하게 놀이방이 있어 비교적 편하게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예요...

이곳에서 가장 눈에 띈건 머니머니해도 아기의자.. 우리 딸래미한테 필요한 거거든요..ㅎㅎ

하지만 가격 압박으로 패쓰...ㅋㅋ

눈요기만 잘하고 돌아왔어요 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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