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2016. 9. 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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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면 먹거리가 유명하지요 ㅎㅎ 특히 전주 막걸리 골목에 대해 얘기를 많이 들었던터라 기대를 하고 갔어요.. 저희가 처음에 간 곳은 맛집이라고 이름이 난 곳이라 그런지 줄을 한참 서서 기다리고서야 들어갈 수 있었어요...

물론 음식은 많이 나왔었지만 사실 기다린만큼,, 거기에 전주라는 기대치가 더해진만큼,,의 맛은 아니였어요..

이 곳을 지나 전주 막걸리골목의 아무집이나 찾아서 1차,2차 그리고 3차까지 1인당 막걸리 총 4병씩을 마셨는데요...ㅋㅋ 감상은 전주가 맛고장이긴 한가보다...가는 곳 마다 다 맛있었어요.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나 아닌 곳이나 다 비슷비슷하게 맛있는 맛, 양도 다 비슷하고, 오히려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 양이 좀 더 적었었던... 결론은 굳이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ㅎㅎ

막걸리와 안주가 넘넘 맛있어서 이날은 살짝 무리를 했더니..다음날 정말 어마무시하게 고생했어요...숙취가 아주 끝판왕이였어요...ㅋㅋ 암튼 전주에 온 이상 전주 막걸리골목은 꼭 들려야 할 곳!!

두 번째로는 전주에서 유명한 수제쵸코파이... 근데 이거 무지하게 답니다...정말 달아요...요즘은 백화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아이인데... 제가 전주 갔을때만 하더라도 전주 아니면 구하기가 어려워, 여행선물로도 많이 사서 갔었어요. 근데 전 개인적으로 비추..ㅋㅋ 너무 달아요...ㅠㅠ

그 담으로 먹은 건, 전주 콩나물국밥! 저는 콩나물 국밥을 무지하게 좋아해서 종종 먹는데요... 저희는 이 날 택시기사님께 물어서 찾아간 곳이라 그리고 전주라는 이유만으로 무지하게 기대를 했었답니다. 사실 콩나물 국밥이 나오고 먹는데...서울과 별반 다르지 않아서 조금 실망을 했었어요....그.러.나. 모주가 나오면서 상황이 달라졌어요... 모주랑 국밥이랑 같이 먹으니 궁합이 넘넘 좋은 거예요.... 지금도 생각나는 그 맛! 전주에 가시면 콩나물 국밥은 꼭 모주와 함께 드셔보세요..ㅎㅎ

그럼 여기까지 전주에서 먹었었던 먹거리 소개 입니다! 사실 전라도 쪽은 여길가나 저길가나 다 맛있어서 따로 업체명을 거론하진 않았어요...ㅎㅎㅎ

그럼 록셔리하게 마무으리! 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
한국 2016. 9. 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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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가 풍부하다는 전라도 전주여행을 결정하면서 기대를 많이 하였어요. 특히 한옥마을은 방송도 많이 타고 해서 두근반 세근반하는 맘으로 고고고! 친구랑 하는 여행이기에 숙소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서 고속버스터미널 근처의 허름한 곳으로 잡고 첫 코스인 한옥마을 부터 갔어요.

저희는 택시로 이동했었는데요,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버스를 타고 가시려면 기린대로 방면으로 나오셔서(10분정도 걸으시면 되요..) 국민은행 금암지점 정류소에서 165번,380번,752번,970번,684번 승차하셔서 한옥마을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되요.

한옥마을 초입에 보이던 전동성당, 이 곳은 1914년도에 완공된 곳으로서 서양식 건축물 중에서는 호남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우리나라에서 천주교 첫 순교자가 나온 곳입니다.

전동성당을 보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한옥마을이 보이는데요. 이곳 한옥마을은 일제시대때 일제가 전주지역에 관심을 보이고 전주성안으로 거주를 하게 되자, 이에 대한 반발로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마을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한옥마을에서 볼 수있는 한옥 숙소인데요, 아이들이나 외국인들에게 한옥을 체험하게 해주기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한옥들도 다 조금씩 틀리고 잘 꾸며놔서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컵 만들기도 체험할 수있답니다.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도 보이는데요... 아이들의 꼬까신이 한옥마을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소비욕구를 당깁니다...ㅋㅋ지름신 강림!!

장미로 온통 뒤덮힌 한옥집의 정문도 예쁘구요..

 

아담한 길도 정겹습니다.

그리고 한옥마을 중간에서 공연도 하고 있어 구경했어요...ㅎㅎ

그리고 이곳 한옥마을의 별미라는 팥빙수도 먹구요.... ㅎㅎ 다소 아쉬운 점은,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고 좀...좀 많이 상업적이였어요....ㅎㅎ

그래도 팥빙수랑 한옥구경하는 거는 참 좋더라구요...ㅎㅎ 또 24시간 오픈이라는 점두요..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
맛집 2016. 9. 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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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신차를 뽑고 직접 운송하여 서울까지 왔어요. 차를 운전하고 처음간 곳은 울산 구영리의 돈돈 이라는 일본 가정식 집이예요. 울산 사는 지인이 맛이 깔끔하고 괜찮다하여 추천을 받고 갔었는데... 평일에 비까지 오는 오후임에도 불구 가게안은 손님으로 꽉 차있더라구요.

한국에서 일식집을 가면 주로 횟집이나 우동집 또는 라면집이 다였기에 괜히 기대가 되어 남편과 메뉴를 자세히 살펴보고 둘이 갔었지만 결국 3개를 시켰다는........

일단 저는 단품메뉴인 삿뽀로 미소라멘과 마구로돈을..

남편은 일본가정식인 쇼가야키 정식을 시켰어요.

메뉴와 함께 물을 가져다 주셨는데... 특이한 물병이더라구요 위에 펌프처럼 누르면 물이나와요 ㅎㅎ

이윽고 나온 음식들... 저는 이 쇼가야키 정식이 맛있더라구요... 남편이 시킨 메뉴인데 고기를 제가 거의 먹었어요...ㅋㅋ

이건 실패한 메뉴 삿뽀로 미소라멘... 전 일본라멘만 보면 어찌나 먹고 싶은지 주체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시켰는데... 제 입맛에는 안타깝게도 안맞았어요... 그래서 남편메뉴 계속 뺏어먹었음...ㅋㅋ

마구로돈도 맛있어요 ㅎㅎ 참치회도 신선하고 와사비도 생와사비라서 좋더라구요...ㅎㅎ

둘이서 메뉴 세개를 시키니 살짝 많았지만 그래도 라멘이 실패했기에 오히려 세개 시키길 잘했다 싶기도 하고...ㅋㅋ 긍정적으로 살아야죵 ㅎㅎ

담에 울산 내려가면 다른 가정식들도 맛봐 볼려구요....다른 블로그에 보니 화로구이 정식이 맛있다던데 담엔 그걸로 도전해 봐야겠어요.

일본 가정식인 만큼 가정식 메뉴로 나오는게 다 맛있어보이더라구요..ㅎㅎ

돈돈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점촌1길 18-7

구영리 725-3


전화번호 052-246-0255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posted by 령령이맘
:
한국 2016. 9. 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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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을 맞아 여수 엠블호텔 스위트룸에서 묵었어요...

로비부터 고급스러움이....
생애 첫 스위트룸이라 긴장긴장하며 들었갔죠...

지나가는 곳곳에 꽃장식이 고급스럽네요

신랑이 저녁을 예약해놔서 방 가기 전에 먼저 식사를..ㅎㅎ

채소가 야들야들 하면서도 아삭합니다.

플레이팅이란 이런걸까요?ㅎㅎ 눈으로 먼저 먹고 하나하나 입으로 음미합니다.

둘이 같이 손잡고 한컷

후식으로는 푸딩이 나오네요...ㅎㅎ 홍창 같이 먹으니 잘 어울리더라구요 ㅎㅎ

식사를 끝마치고 방으로 가니...신랑이 이벤트를 해놨네요...

음... 생애 첫 이벤트와 함께 구두를 선물로 받았어요..ㅎㅎ 방안은 온통 풍선으로.ㅋㅋ 멍하게 있다가 제대로 사진도 못찍었네요...

다음날 아침, 이벤트 용품들을 치우고 찍은 거실

거실한켠엔 티테이블도 마련되어있습니다.

그리구 우리의 침실

밖을 보니 뷰가 아주 멋지네요...마치 선상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하룻밤의 꿈같은 기분으로 숙소를 나올때 어찌나 아쉽던지...참 이 곳 사우나 괜찮더라구요... 1만원 추가로 지불하고 했는데 모든 목욕용품이 갖춰져 있어서 그리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편하게 했어요..ㅎㅎ바다를 보면서 목욕을 하니까 그것도 좋구요 ㅎㅎ

참 호텔 위치는 오동도 맞은 편이라 관광하기 좋습니다...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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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6. 9. 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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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의 첫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돌잔치를 준비해야 하는데, 돌잔치를 크게 하는 건 부담이 되어, 가족끼리 소규모로 하게로 했어요. 첫 돌이니 만큼 괜찮은 곳에서 해주고 싶었고, 그래서 이곳 저곳 알아보고 나서 쉐라톤 디큐브시티로 결정했답니다.

돌스냅은 인터넷으로 서핑하던 중 알게된 이스냅 이라는 곳에서 하게 되었는데요. 공동구매로 진행하게 되어 원본까지 합해서 10만원대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돌사진 촬영 전날, 딸아이가 돌치레를 심하게 하여, 장염에 열이 39도까지 올라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다행히 촬영당일은 열이 내려서 촬영도 진행하고 돌잔치도 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여전히 컨디션이 좋지않아, 촬영내내 쪽쪽이를 물고 손에 힘을 주고 꼭 안겨서 울다가 짜다가 하더라구요...어찌나 마음이 안좋던지....

사진도 좀 걱정이 되었는데요... 다행히 사진기사님이 어르고 달래서 잘 촬영 했었어요.

이번에 받은 사진인데요... 정말 저희는 사진에서 딸아이가 다 울면서 나오면 어쩌지...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사진을 받고 감탄을 했답니다..ㅎㅎ

이래서 스냅촬영을 하나봐요...ㅎㅎ

이날 딸래미가 남편한테서 떨어지지 않아, 껌딱지 처럼 딱 붙은 채로 촬영이 계속 진행되었어요... :)

아빠와 다정한 사진들...ㅎㅎㅎ

몇 컷안되는 엄마품에 안긴 딸래미...ㅋㅋㅋ

뷔페전망을 배경으로도 한 컷 찍었어요... :)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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