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2016. 9. 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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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래미 첫돌이라 이곳 저곳 장소를 물색하던 중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시티가 괜찮다고 해서 오게 되었어요. 

쉐라톤 디큐브시티 점심뷔페는 디저트 종류도 많고 음식도 풍성하여 이미 맛집으로 많이 알려진 곳인데요. 이 곳 쉐라톤 호텔의 41층에 위치하여 전망도 아주 좋답니다.

저희는 돌잔치 때문에 룸쪽으로 자리잡은 터라, 가는 길에 디저트 부터 보이더라구요.

케이크 종류도 많고 하나하나 다 맛있었어요...

여러가지 수제 쵸콜렛도 맛 볼수 있었구요

커피맛도 좋았어요.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요. 여기 커피머신에서 가져가는 것 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추가주문이 가능한데, 따로 홀서빙하시는 분께 주문을 하면 가져다 주세요.

여러가지 건과도 맛볼 수 잇구요... 근데 의외로 여기서 건과를 가지고 가시는 분은 얼마 안계시더라구요...ㅎㅎ

세계맥주는 종류 상관없이 하나에 8000원에 주문이 가능합니다..ㅎㅎ

뷔페는 쉐라톤 워커힐 만큼 메뉴가 다양하진 않지만 종류별로 먹다보면, 다들 맛도 깔끔하고 종류도 많아서 배를 채우기엔 충분합니다.. ㅎㅎ

하마터면 지나칠번한 단호박스프와 게살스프예요...ㅎㅎ

스시와 초밥도 맛있습니다.

스테이크나 국수 메뉴도 괜찮더라구요.

음 그리고 아기 식판과 의자도 당연히 구비되어 있으니 아기와 함께 가기도 괜찮은것 같아요.

쉐라톤 디큐브시티 뷔페 피스트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662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41층 피스트
02-2211-1710

평일 점심 뷔페(월~금): 12시~14시30분


토요일 점심 뷔페:11시~13시/13시30분~15시30분


평일 저녁 뷔페(일~금): 18시~21시30분
썬데이 그릴 브런치 뷔페 일요일 11시30분~14시30분


점심뷔페 63000원

 
저녁뷔페 84000원
썬데이 그릴 브런치 뷔페 87000원

 추가로 돌상 관련 정보도 올려드려요.

쉐라톤 디큐브시티 돌잔치 관련 

참여인원: 총 10명까지 가능

금액: 87만원(룸 세팅, 돌잡이, 돌상, 9명 뷔폐가격 포함)

시간: 토요일 11시~13시/1시 30분 ~ 2시 30분

(스냅촬영은 1시부터 가능/일요일 및 저녁뷔페 예약시 가격 별도문의)

posted by 령령이맘
:
한국 2016. 9. 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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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과 저 둘다 책을 좋아하는 터라, 보수동에 헌책방 골목이 있다는 얘길 듣고 찾아갔어요... 보수동 헌책방 골목은 6.25 때 피난민으로 내려온 부부가 헌책을 쌓아놓고 팔면서 유명해진 골목으로 현재는 골목 곳곳에 책을 쌓아 놓고 파는 걸로 유명합니다.

헌책은 새책의 약 40~70% 시세로 구입이 가능하고, 이 곳에서 책의 상태에 따라 파는 것도 가능 합니다.

책방골목 가기 전 벽화마을에 들러서 사진을 찍었어요... 계단이 무쟈게 많았지만... 벽화가 동화책 처럼 스토리가 있어서 구경도 할겸 운동도 할겸 따라 올라가는 것도 좋더라구요.

음...여기 색감이 예뻐서 찍었는데.... 뒷 문구가 왠지 맘에 안듦 ㅋㅋ

여기는 드디어 보수동 헌책방골목이예요.... 골목 구석구석 책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책과 어울리는 카페도 많았어요. 규모가 있는 헌책방은 북카페로 운영하더라구요...ㅎㅎ

헌책방에서 커피한잔 마시며 찍은 사진이예요... 이상은 저러고 싶지만.... 현실은 음식이 먼저네요...;;;;

책과 함께 한컷.

 

제가 무지무지 좋아하는 만화책 사이에서도 한컷, 근데 의외로 헌책인데 값이 꽤 나가서 못샀어요...아쉽.... 여기서 표지만이라도 구경하고 다시 내려갔어요.

밑으로 내려가니 작은 도서관이 있어서..거기서 남편이랑 둘이 책을 몇 권 읽다가 돌아왔네요...더운 날 간터라 도서관의 에어컨이 어찌나 반갑던지..ㅎㅎ

이 곳 보수동 책방골목은 책마니아라면 넘넘 좋으실 꺼예요.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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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6. 9. 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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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토요일 오후 신랑 회사 근처에 있는 순남시래기 집이 괜찮다고 해서 한번 가게 되었어요. 저녁 8시쯤 해서 도착했는데... 토요일이라 직장인이 없어서 그런지 한산하더라구요... 신랑말에 따르면 평일에는 줄서서 먹는 집이라고...ㅎㅎㅎ

아무튼! ㅋㅋ 가산 제이플라츠빌딩 지하로 내려가서 순남시래기집으로 갔어요.

ㅎㅎ 평소에 기다리시는 분이 많아서인지 가게앞 벤치 옆에 이렇게 미니간판으로 메뉴를 보이게 놔뒀더라구요...

안으로 들어가니, 순남시래기 관련 액자가 땋..

안쪽은 이런느낌, 반찬은 부폐식으로 리필이 가능하도록 한쪽에 마련해 놨어요..  

옛날과자와 시래기국에 넣어먹는 청양고추

콩나물무침.. 아삭거리고 맛있습니다.

가지전

멸치조림

도토리묵

잡채까지!

저희는 도가니 수육정식 2개를 주문했고요... 가격은 각 10000원씩 총 20000원 입니다

주문한지 얼마되지 않아 음식이 나오고, 하지만 둘다 늦은 저녁이라 사진찍는 걸 깜빡하고 젓가락질 부터 했네요...그리하여 다소 먹은 사진을 올릴께요...ㅋㅋ

도가니 수육.... ㅋ 저 끝어머리에 2~3개 먹었습니다...;;

고기 야들야들하고 잡내없어서 정말 맛있어요... 수육하나에 무랑 양파 올려서 곁들여 나온 간장깻잎에 올려서 먹으니 일품입니다 :)

3색 반찬, 이 반찬들은 부폐식 반찬과 따로 나옵니다.

순남시래기 들깨가 많이 들어가고 육수를 오랫동안 우려내서 그런지 맛이 구수하고 깊습니다. 들어가 있는 시래기도 신선하고 구수합니다

밥은 조밥이예요.... 참지 못해 두 수저 하고 찍은터라 다소 지저분하네요...;; 죄송...;;;

저희 부부 둘다 고기와 밥 반찬 모두 깔끔하게 비웠어요..ㅋㅋ 참 아기의자도 있으니 주말에 가족끼리 가기도 괜찮을 듯합니다. 다 먹고 후식으로는 부폐에 있는 옛날과자가 있습니다..

기본메뉴인 순남시래기는 위에서 도가니 수육만 빼곤 다 같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시래기국의 양이 더 많다고 합니다. ㅎㅎ

걸쭉한 한식을 맛보고 싶으신 분들 가기 좋은 집인듯 해요...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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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6. 9. 3.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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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고향이 울산인터라 부산으로 태교여행 간 김에, 친구들만나러 울산에 가게 되었어요...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던 차에 중국집 만당이라는 곳이 유명하다고 해서 가게 되었는데.... 역시나...소문난 집은 줄을 서야하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다 같이 줄을 선지 30분 정도 지난 다음... 들어가게 되었어요.

이 곳의 인기메뉴라는 볶음짬뽕이 벽에 크게 광고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볶음짬뽕을 기본으로 시키고...ㅎㅎ

추가로, 탕수육, 볶음밥, 짜장면을 시켰어요... 윗 사진은 이 곳에서 젤 핫한 메뉴라던 볶음짬뽕!!! 해물이 정말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유명한건 역시 유명한 이유가 있더라는... 서울에선 저런 푸짐한 해물이 들어가는 짬뽕을 7500원에 맛볼 수 있을까요? 정말 셋이서 먹는데 해물이 계속나와요...ㅋㅋ

볶음밥과 탕수육 그리고 짜장면은 타 중국집과 크게 다른 맛은 아니였어요...

하지만 볶음짬뽕 잊을 수 없습니다!! ㅎㅎㅎ 7500원에 저런 고퀄리티라니...ㅋㅋ 그래서 사람들이 다 줄을 서서 이 곳에서 먹나봐요...ㅎㅎ

다 먹고 나서 근처 카페로 가서 디저트 먹으니... 깔끔하더라구요..ㅎㅎ

울산 태화동에 있는 중국집 만당 푸짐한 해물에 반하실 거예요....

 

posted by 령령이맘
:
한국 2016. 9. 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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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위메프에서 센텀호텔 식사권을 구입해서, 둘이서 점심식사하러 가게 되었어요.

부산에 태교여행으로 간 터라, 맛있는 음식이 괜히 더 먹고 싶었어서, 기대반 설렘반으로 레스토랑에 들어갔어요.

센텀호텔은 아쉽게도 앞쪽 바다뷰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다른 건물들 때문에 다 막혀있지만... 대신 호텔 관리나 시설은 깔끔하고 다 맘에 들었습니다.

저희가 인터넷에서 구매한 쿠폰 메뉴를 제시하니 일단 에피타이져 부터 나오더라구요...ㅎㅎ 보기에 예쁜 떡이 먹기에도 좋다더니 일단 눈으로 먹고 또 맛도 좋더라구요..ㅎㅎ

이어서 갈릭파스타랑

스테이크가 나왔어요... 구운 채소들도 다 맛있어서 긁어먹었었네요...ㅎㅎ 거기다 후식으로 커피까지 마시고 나왔어요...가격은 두 메뉴 합해서 15000원 정도 지불했어요...쿠폰행사기간이여서 가능했던 가격..ㅎㅎ

다 먹고는 남포동 롯데백화점으로 갔어요... 거기서 부산에서 유명한 옵스빵집을 갈 수있다고 들었었거든요...저희가 구매한건 그 유명한 슈크림빵... 역시 듣던데로 주먹보다 더 큰 슈크림빵 안에 슈크림이 듬뿍듬뿍...!! 그런데 저한테 안 맞는건지 임신중이라 그런건지.... 그걸 먹고 속도 안 좋고 살짝 어지럽더라구요...그래서 둘이 바람도 씔겸 옥외정원으로 올라갔어요...

옥외정원에는... 전망도 감상할 수 있게 해놓고...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동물원도 구경할 수 있게 마련해 놨더라구요. 

남포동 롯데백화점 옥외정원에서 바라본 부산의 전망.

그런데 옥외정원인 만큼 상대적으로 좁은 공간에 많은 동물들이 있다보니... 보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난생 처음 보는 흰 공작새가 날개편 모습...주변에 사람들이 무지무지 많았습니다. 그런데 공작새가 한 성깔 하더라구요....

요롷게 파란공작새도 날개를 폈는데... 흰공작새가 소리를 지르자 날개를 접었어요...;;; 진건가??

암튼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있고, 또 아이들도 많고, 동물들도 많다 보니 불쌍하더라구요... 차라리 동물원에 있었으면 했어요...ㅠㅠ

남포동 롯데백화점에서 산책을 한 후...유명한 망고빙수를 먹었어요.

이 빙수는 정말 망고망고하고 달고 또달고 또 달아요..ㅎㅎ 연유도 섞여서 달긴 많이 달지만 이상하게 물리지가 않아서 남편이랑 둘이 끝까지 다 먹었었어요...

태교여행이라 일정을 무리하게 잡지않아 이까지하고 바로 호텔로 컴백!!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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