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16. 9. 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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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에 친인척이 많아 수십번을 다녔었지만 영도 태종대를 갈 생각은 못했었는데... 여름여행으로 부산에 가면서 기회가 닿아 가게 되었어요. 태종대는 72년 부산기념물로 지정되었다가 현재는 국가 지정 문화재로 지정된 곳인데요. 영도의 남동쪽 끝에 위치하며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이 많아 예로부터 신선이 살던 곳이라 하여 신선대라고도 불리우다 신라 태종무열왕 사후 장소였다는 속전에 따라 현재에는 태종대라는 호칭이 보편화 된 곳입니다.

 이 곳 태종대를 볼려면 버스를 타고가는 방법이 있고 배를타고 가는 방법이 있는데요... 저희는 바닷풍경도 감상할겸 배를 타고 가기로 결정...

정말 부산은 자주와본지라 기대를 1도도 안하고 갔는데... 다른 부산바다와는 틀린 매력을 지니고 있어 가는내내 즐거웠습니다.

이곳 태종대에서는 맑은 날은 일본 쓰시마섬도 희미하게 보인다고 하는데요... 배에서 내려서 순환관광로의 중간지점인 전망대에는 이곳의 명물 모자상도 있고 바다낚시터도 있어 보통 배에서 내리면 순환관광로를 중점으로 돌아보게 되어있어요.

배를 타고 가며 바라본 태종대의 풍경

이 곳이 제가 태종대에서 가장 마음에 든 곳이였어요... 기암절벽...정말 멋지더라구요.

날이 흐려 조금 아쉬웠던 태종대에서 바라본 바다풍경입니다.

전망대를 끝으로 올라가니 태종대에서 내려가기 위해서 기다리는 버스 정류장이 있었어요.

다누비는 태종대 다누비를 타고 다시 밑으로 내려감..ㅎㅎ 줄이 꽤 길어서 많이 기다렸었네요... 부산에 이런곳이 있었구나 라는걸 알게한 태종대... 예쁜 풍경 한가득 마음에 담고 간 여행이였어요 :)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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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6. 9. 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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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에서 폴바셋을 한다면 남양에서는 디저트카페 백미당이 있습니다....

이 곳의 아이스크림은 크게 우유와 두유로 나뉘고 콘과 컵으로 또 나뉘어지는데요... 평이 좋은건 두유 아이스크림이지만 우유도 맛이 짙고 고소하여 순싯간에 먹게되요..

카페인만큼 커피 및 여러 음료도 시킬 수 있고...

케잌두 먹을 수 있어요 ㅎㅎㅎ

음.... 1964년은 어디서 나온걸까요? 남양유업이 백미당을 1964년부터 한건 아닐테고....

콘아이스크림은 이렇게 받쳐서 나오는데요... 또 콘이 흘러내리는 부분이 넓어서 손에 묻을 염려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밖에서 본 백미당! 역시 맛있으니 사람이 많네요.... 갠적으론 폴바셋보다 맛있었어요..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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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6. 9. 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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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 날 저녁, 한식이 먹고싶어 근처 맛집을 찾았더니 대박집 이라는 곳이 괜찮다고 하여 가게 되었어요 ㅎㅎ
(참 이쪽은 식당이 거의 다 8시쯤되면 문을 닫으니 빨리 움직이시는게 좋을듯해요.)

대박집은 이름 답게 안에 손님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ㅎㅎ 저희는 아기가 있어 좌식테이블에 앉았어요

곤드레고등어조림과 두부조림을 시키니 곧 찬이 나오더라구요... 은근 저 빈대떡이 맵상하니 맛있어서 두그릇 비웠습니다...ㅋㅋ

곤드레 고등어조림!! 맛있어요 정말루~~감칠맛이 장난아니고... 곤드레나물도 좋아하는 터라 계속 들어가더군요..

두부조림도 얼큰하게 맛있습니다...전 두부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이 곳 두부조림은 두부보다는 양념과 국물과 호박이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파와 호박은 어찌나 단지...신기했어요..ㅎㅎ

기본 공깃밥과

곤드레고등어조림을 쓱쓱 비벼먹으면 일품!!!

짜게 먹는걸 안좋아해서 찌개류는 많이 남기는 편인데 이 날은 쓱쓱 다 긁어먹었습니다...가격도 두 메뉴 합해서 15000원으로 괜찮았고...뭣 보다 맛있으니깐.넘넘 좋았어요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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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6. 8. 3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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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점심 중국 베이징 상류사회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화자위엔에 다녀왔어요...한국에 생긴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베이징에서 고급요리를 하는 곳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곳이라 은근 기대를 하고 갔었어요...
이 곳에서 온 안내문자를 보면...

대략 위와 같은데요... 저희는 런치 스페셜로 화코스를 주문하고 한시간 전 예약을 잡고 갔어요...
참 베이징덕을 시킬경우엔 꼭 한시간전 예약을 할때 베이징덕을 시킨다고 얘기 해야한답니다..

화자위엔 입구..

그리고 홀... 이 곳에는 룸이 많아서 돌잔치등 행사를 하기에도 좋은데요... 실제로 지인이 이 곳에서 가족단위의 소규모 돌잔치를 했습니다.

인원은 5명 이상 9명이상 13명 이상 각각 들어가는 룸이 틀리구요.. 크게는 60명이상 까지 룸에서 수용가능합니다.

저희는 3명이라 1층에서 식사를 했는데요... 2층 9명이상 룸부터는 쇼파도 있고 방도 상당히 넓어 아이들과 함께 식사하기 편하게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계속해서 카운터쪽

저희가 식사했던 룸

이건 식당에 배치되어있던 전단지예요..

참 발렛무료서비스로 해주셨는데 참 편했어요 ㅎㅎ

이윽고 저희가 시킨 화정식이 나옵니다... 첨으로 나온 음식은 목이버섯 땅콩과 함께 시금치가 들어가있는데요.. 시금치의 아삭한 식감과 땅콩의 고소함이 좋았어요... 역시나 조미료가 들어가지 않아 속 부대낌이 없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 나온 편육.

깍두기...ㅎㅎ

그리고 김치...

군만두는 서비스로 주셨는데...고기가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어찌나 맛나던지...그리고 한쪽면은 구워서 바싹하고 다른쪽 면은 육즙이 나와서 넘넘 맛있었어요..^^

이건 닭고기랑 파랑 땅콩 등등을 양념에 볶은건데 고소하고 달콤해서 아이나 어른들도 다 좋아하는 맛! 달지만 심하게 달지않아 부담없이 손이 가더라구요...ㅎㅎ

겉은 바싹 하지만 속은 폭신한 새우튀김... 역쉬나 맛있습니다.

그리고 나온 마파두부.... 한국형 마파두부와는 살짝 틀린데요...마라가 살짝 들어가 있는듯 합니다...저는 오히려 이런 마파두부가 색다르고 좋더라구요..ㅎㅎ 거다 두부는 연두부라고 착각할 정도로 부들부들한데 어찌 이렇게 잘 자르셨는지.... 또 식당에서 두부를 먹을경우 두부에서 소독약냄새 같은게 날때가 있는데 이곳은 전혀없어서 좋았어요

식사로 나온 계란과 짜장면이예요...식사는 공기밥이랑 짜장면중 선택이 가능한데 저희는 짜장면으로 ㅎㅎㅎ

재료 큼직하고 맛있습니다..ㅎㅎ

후식으로 나온 메실차와 깨경단...ㅎㅎ 후식은 커피와 메실차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리치와 만드린펀치로 깔끔하게 식사 마무리했어요^^

식사가 끝나고 저희는 3층 전시관을 구경할까 했었는데요...아쉽게도 일요일은 전시관이 문을 닫아서 구경할 수가 없었어요.... 전시관 구경까지 생각하시는 분은 일요일은 피해서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참 저희가 시킨 화정식은 런치스페셜로 25000원 입니다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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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6. 8. 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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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통에서 언젠가 도레도레에 관해서 보고 저 곳에 한번 가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마침 기회가 닿아 일요일에 갔다왔어요...

밖깥쪽은 케잌을 사시는 분을 위해서 준비해 놨구요

안쪽은 조각케잌용 입니다....하나같이 비쥬얼이 화려하고 시선을 잡아끄네요...ㅎㅎ

저희가 주문한건 도레도레의 마스코트나 다름없는 소중해케이크!!

가격은 8000원으로 조각케잌치고는 다소 비싼편이지만 맛이 생각외로 막달지도 않고 크림까지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은터라 후횐없습니다

커피도 같이 시켰는데요...의외로 커피전문점 못지않게 맛있었어요 ㅎㅎㅎ
가격의 압박이 있기에 특별한 날 한번씩 방문할 것 같아요 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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