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2017. 2. 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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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있는 샌드위치 가게입니다...한번 가봐야지 하고 미루고 있다가 얼마전 갑자기 생각나서 남편 시켜서 두개 사와 달라고 부탁했었어요...

생각보다 훨씬 신선하고 맛있어서...한번 먹으니 계속 생각이 나더라구요...그래서 한번더 일요일 아침에 가서 사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온 메뉴는 타코치킨과 바질치킨인데요...

타코치킨은 약간 매워요...개인적으로 매운걸 좋아하는 편인데....그래도 저는 바질치킨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처음에 먹었던 프레시안햄도 괜찮았어요...

아마 곧 다시 먹지 않을까 싶어요
..참 아침에 10시반 전에 가면 음료수도 한잔 무료랍니다...ㅎㅎ

신선하고 속에 부담가지 않아 좋았어용~~^^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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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7. 2. 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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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데리고 병원가는 길에 보이던 돈까스집 마침 점심때 입덧으로 못먹어서 그런지 배가 고파서 그냥 들어갔어요...

요즘 점심마다 외식을 해서 주머니사정이 아주 팍팍하지만...ㅠㅠ 그래도 뱃속의 아가를 위해 ㅋㅋ 라며 위안삼으며 들어갔지요...

마침 옛날식 돈까스를 먹고 싶기도 했구요...

금왕돈까스는 수요미식회에 성북동 돈까스로 나온 맛집입니다...이 곳 부천에 있는 곳은 분점이구요...ㅎㅎ

점심때는 한참 지난 3시 가까운 시간이였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메뉴는 돈까스와 우동 모밀 생선까스 등이 있었구요.. 가격대는 대략 5천원 부터 8천원 가량이예요...

저는 일단 그냥 일반 돈까스를 시켰구요 가격은 7천원 이였습니다.

먼저 깍두기와 육수국물 그리고 크림스프가 나왔어요..

스프는 딱 그 예전부터 유명한 빨간봉다리 가루 크림스프 맛이 났구요 ㅎㅎㅎㅎ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좋더라구요 하지만 물이 넘 적어서 조금 짰어요....^^;;

돈까스가 나왔는데 엄청 큽니다....제가 한 먹성하는데 남길정도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두분오신 곳은 우동하나 돈까스 하나 이렇게 시키시더라구요...

그리고 추억의 사라다와 마카로니가 어우러져 있어 좋았어요...딱 예전 돈까스 먹으러가자 하면 떠오르는 메뉴들이 다 들어있더라구요..

그리고 또 좋았던게 통고기로 만들어서 씹어 먹을때 참 좋았어요... 간고기로 만든 돈까스는 조금 찝찝하기도 했는데 여긴 통으로 고기가 들어가있고 또 생각보다 두툼해서 좋았습니다.

다만...역시 좀 짜서.... 물을 몇 컵 마셨네요...ㅎㅎ

어찌되었던 양도 많고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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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7. 1. 3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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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마직막 연휴인 어제 신발사준다는 남편을 쫄래쫄래 쫓아 스타필드에 갔다오는 길에 칼국수 한그릇을 했어요.

예전 집 리모델링을 할때 한번 먹었었던 곳인데 그 맛을 못잊어 다시 찾아오게 된 명동 칼국수집... 30년 전통인 집은 역시 이유가 있어서겠죵~?ㅎㅎ

저희는 칼국수 하나 칼만두국 하나 그리고 만두 하나를 시켰는데요...

배가 너무나도 고팠던터라 양이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과하게 시켰습니다.

칼국수가 나오기전 보리밥에 열무 물김치와 양념장을 넣고 간단히 비벼 먹었어요....

딸아이는 아직 매운건 못먹는터라 그냥 구경만 하고요...ㅎㅎ

곧 만두가 나오고...... 사실 저는 냉동만두 특유의 냄새가 있으면 잘 못먹어요.... 뒷맛에 쿰쿰하게 배어나는 냄새... 몇년전만 해도 못느꼈었는데 요즘 임신하고 입덧하면서 그 냄새를 너무 민감하게 느껴서 만두를 입에도 못대고 있었는데... 이 집 만두는 괜찮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많이 먹었습니다...사실 시킬땐 만두 좋아하는 신랑을 위해서 시켰었는데 제가 거의 다 먹었네요....ㅋㅋ

제가 시킨 칼국수입니다... 역시나 양이 많네요...ㅎㅎ아이가 있어 후추간은 하지 않고 나왔어요...일단 딸아이용으로 국물과 국수 그리고 양파를 듬뿍 얹어서 퍼놓고 저는 다대기를 넣어 먹었어요... 다대기에 짠간은 없고 칼칼한 맛만 나게 만드셔서 다대기 넣어서 먹는 국물맛이 훨씬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남편이 먹은 칼만두국입니다... 맛은 뭐 칼국수랑 똑같습니다...ㅋㅋ

둘이서 배가 아주 빠방할때 까지 잘 먹고 나왔어요..

조미료맛이 조금 나는게 흠이지만 그래도 양많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가격도 6천원이면 적당 하구요..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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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7. 1. 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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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이 딱 생일이여서 남편과 딸과 함께 인천 송도로 나갔어요.

귀경길 차가 몰려 서울외곽순환도로가 막혀서 잠시 지체되었지만 곧 정체가 풀려서 다행이였지요..

임신초기라 수없이 올라오는 입덧을 참으며 송도에 도착해서 간단히 먹기로 얘기했었지만 결국은 함바그집을 보고 남편과 둘다 눈이 돌아가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 결정..

문을 열고 들어갔답니다.... 다소 지난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꽤나 있어서 맛있겠구나 추측을 하며 말이죠...ㅎㅎㅎ

외관은 깔끔하고 밖에서 메뉴 및 가격을 확인할 수 있겠금 메뉴판을 준비해 놨더라구요....

다소 비쌀꺼라 생각해서 칼국수집으로 가려다 가격이 비슷한 걸 보고 그냥 이집으로 결정했어요...

대부분 8900원 에서 9900원 정도 가격입니다... 저희는 연인세트를 시켜 먹었어요...

어제도 파스타를 먹은터라 살짝 고민하다가 그냥 세트메뉴 시켜먹자하고 결정했답니다.

먼저 함바그가 나오고.....저희가 시킨 경성치즈함바그에 소세지와 베이컨이 추가된 메뉴예요..... 푸짐합니다.... 스파게티도 약간 들어있어요..

간은 좀 쎈편이였어요.... 딸은 입맛에 안맞는지 먹지를 않아서 그냥 맨밥에 샐러드만 줬네요...ㅠㅠ

 곧 따라 나온 스파게티..ㅎㅎ 스파게티는 소스에 간고기가 들어가있어 걸쭉합니다..

전반적으로 메뉴가 푸짐한 편이라 든든하게 먹었어요... 맛은 그냥 일반적인 함바그 맛 파스타 맛이였어요 ㅎㅎ

다 먹고 커피한잔을 하며 얘기를 하다가 나왔네요...가게가 층고가 높고 편안한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종업원들도 다 친절하구요...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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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7. 1. 28.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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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에 공교롭게도 제 생일이랍니다...ㅎㅎ 그래서 가족끼리 외식을 하게 되었어요...

우리 둘째 복덩이가 생겨서 양가에서 이번 설에는 오지말구 집에서 쉬라고 하셨거든요...^^

외식으로 파스타를 먹은 지 오래되어 간만에 파스타 집에 가게되었습니다.

결혼하고 나서는 왠지 모르게 가성비만 따지게 되어 파스타 집에는 정말 간만에 갔어요...

들어가서 테이블 세팅을하고 한참을 메뉴판을 보다가...

뽈로피자와 치킨 머쉬룸 파스타를 시켰답니다.... 빠네빵과 사이다도 추가로 시켰구요...ㅎㅎ 오랜만의 파스타라 두근반 세근반 기다렸는데...생각보다는 금방 나오더라구요..^^

뽈로피자는 약간 매웠는데 매운걸 좋아하는 저는 추가로 타바스코 소스를 더 뿌려서 먹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얇은 피자피에 맛이 바싹해서 더 좋았지요... 다만 매워서 우리 딸은 먹지 못했지만...ㅋㅋ

두번째로 치킨 머쉬룸 파스타....ㅎㅎ 크림파스타라 느끼하면 어쩌지 살짝 걱정도 했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빵에 담아 나오는 터라 한쪽에 파스타 소스를 따로 담아 왔는데요 빵을 찍어먹으니 고소함도 배..ㅎㅎ 거기다 딸도 잘 먹어서 기분도 좋았어요...

어제 진짜 3명이서 싹싹 긁어먹고 왔네요...

사이다도 리필이 되어 실컷 마셨어요..ㅋㅋ

총 금액은 28500원 카드를 긁으며 마음이 아팠지만 이럴때 아님 언제 먹겠나 싶어 큰 맘 먹었습니다...ㅎㅎ

전반적으로 만족스런 식사였어요..

다만 화장실은 식당밖으로 나가 다른 건물로 들어가야 했기에 다소 불편 했습니다..ㅎㅎ

구정때 28일 빼고는 다 정상영업을 한다고 하니 가족끼리 가기도 좋을 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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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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