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16. 9. 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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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조망이 장나아닙니다!!
이번 추석을 맞아 또 다시 찾은 정선 ㅎㅎ 저번 여행이 기억에 워낙 남은터라 이번 추석연휴를 맞아 한번 더 오게 되었어요

이번에 저희가 잡은 숙소는...
특가로 소셜에 가장 많이 올라오는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 무려 69000원에 1박입니다...하지만 평수는 35평형이라는 사실이 흐뭇흐뭇!!^^

현관에 들어서자 보이는 객실이용안내문...근디... 가격이.....ㅎㄷㄷㄷㄷㄷㄷ 참 이래서 숙소는 정가에 묵으면 호구라는 말이 있나봅니다.

다시 현관부터 찬찬히 둘러보자면...

저희가 묵은동은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 F동... 신축건물입니다... 새로지은 건물답게 입구부터가 깔끔하고...나 새것이요 하고 티를 내요 ㅎㅎㅎ

바로 현관 옆에 있는 온돌방이예요... 저희는 돌지난 아기가 있는터라 온돌방에 묵었는데요..

아무래도 이 곳이 전체 컨셉이 온돌방이 아니고 침대방1에 온돌방1 이다보니 조금 부실합니다...창도 복도쪽으로 나있어서 답답한 느낌도 들구요... 그래서 저희는 그냥 다 같이 거실에 나와서 잤어요 ㅎㅎ

거실쪽에서 바라본 부엌입니다.... 저희는 이번에 밥은 다 해먹었는데요... 밥해먹기에 아주 부족함이 없습니다

F동 1층에 있는 편의점에서 1kg짜리 씨서먹는 쌀을 사와서 밥을 해먹었는데... 국끓이고 밥먹고 하는 준비과정부터 설거지까지 불편한점은 없었어요.. 조리기구들도 탄자국이나 찌그러진 부분없이 깨끗해서 좋더라고요..ㅎㅎ

다만 행주가 없긴했는데... 사실 다른 리조트에서도 비치되어있는 행주가 찝찝해서 물티슈를 썼기에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니였어요..^^

식탁은 5인용식탁이라 저희 가족 밥먹기엔 충분히 넓었어요... 또 그 옆쪽으로 밥솥있는 부분도 아기용품 비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기도 좋았구요

부엌 쪽에서 바라본 거실이예요.... 먼가 뷰가 좋은거 같은데 늦저녁이라 잘 보이지 않아 별감흥이 이때까진 없었지만... 다음 날 아침... 산자락에 구름이 껴있는 모습이 장관이더라구요 ㅎㅎㅎ
뷰 사진은 아래로 내리시면 있어요 ㅎㅎㅎ

다음은 화장실... 깔끔하고 사용하기 좋게 되어있어요..수압도 적당하고 ㅎㅎ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아기엄마로써... 욕조가 필요했는데... 화장실 두 개다 욕조가 없더라구요...ㅠㅠ

이번엔 안방화장실...

여기도 욕조가 없습니다...

안방 화장실 앞쪽으로 조그만 옷장과 화장대가 미니 드레스룸 같이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안방...ㅎㅎ

저희가 잡은 숙소는 역쉬나 안방이 메인이더라구요.... 티비도 있고 창도 크게 나있고 메트리스도 너무 푹신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딱딱하지도 않은 적당한 쿠션감이 있어 좋았어요.

여기까지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 온실방 내부를 구경한 후... 저희는 친정에 갔다가 들른터라 빨래가 절실했기에... 빨래방 시설이 있는지 먼저 찾았어요...

올레
셀프 빨래방이 마운틴프라자에 있네요♥♥
F동과 연결되어 있어서 금방 찾아가서 빨래를 시전...
빨래 2000원, 세제 500원, 건조 2000원 해서 총 4500원 들었어요..ㅎㅎㅎ 가격도 굿굿
시간은 빨래 37분, 건조는 45분 걸렸어요~~

이 밖에도 노래연습장, 탁구장, 당구장, PC방, 편의점 등 편의시설이 많아 즐기 좋더라구요...

아무튼..ㅋㅋ 빨래하고 올라오니 시간이 벌써 10시 가까이 되어서 뻗었는데요... 하룻밤 자고 일어나서 안방에서 바깥 뷰를 보니...

Wow!!

멋지더라구요...아이를 안고 한참을 바라보며 풍경을 감상했어요...
비오기 전이라 구름낀 장관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하며 ㅎㅎ

하이원리조트 마운틴콘도 F동 온돌방 35평형

체크인: 2시 체크아웃 11시
타월추가시 장당 2000원
posted by 령령이맘
:
맛집 2016. 9. 1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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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사포에 있는 도레도레에 가봤어요.

마침 추석연휴라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사진도 찍기 좋더라구요 ㅎㅎ

평소에는 2층이 꽉찰정도로 사람들이 많아요...

도레도레 청사포점은 인테리어가 구획구획 특색있게 잘 꾸며져 있는데요 덕분에 빛만 잘 받으면 사진이 잘 나온답니다.

그리고 부산인만큼 오션뷰가 참 좋더라구요..

특히 2층이 뷰가 좋은데요...

저희는 아쉽게도 그 자리는 못잡았지만 여기로 만족하렵니다...ㅎㅎ 나름 보이는 조각배가 운치있네요...^^

이곳 도레도레 청사포점에만 있는 메뉴로 개복치케이크와 개복순 케이크가 있어요... 부산의 시그니처 메뉴랍니다..^^

개복치 케이크는 상콤한 맛이고 개복순 케이크는 상콤달콤해요^^

제 개인적인 취향은 개복순 케이크...

ㅎㅎ 그리고 도레도레의 핫메뉴 삿뽀로말차산딸기 케이크는 담에 오면 꼭 맛보고 싶더라구요 ㅎㅎ

카푸치노와 함께 먹었는데요..ㅎㅎ 카푸치노는 일반카페와 비교했을때 특별히 다른점은 없었어요..ㅎㅎ 하지만 케이크 디자인이 예쁘고 특이해서 또 오고 싶네요 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
맛집 2016. 9. 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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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새로운 카페가 생긴지도 벌써 수개월이 지났네요... 처음엔 이 곳에 카페가 들어오는 걸 봤을 땐, 주변에 커피숍도 많고 주택가라 쉽지않겠다로고 생각했었는데...역시나 맛이 있고 특색이 있으면 항상 사람이 모이더라구요...

요즘은 이곳에 언제 가든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이 곳 비앙비앙을 처음 가게 된 건 단순히 더워서 땀식히러 남편과 같이 갔었어요... 커피를 시키는데 커피이름이 '노르웨이의 숲'등 왠지 거창하기도 하고 살짝 오글거리기도 하고 아무튼 그래서 기억에 꽉 박혔었네요...ㅎㅎ 기분이 좋았던건 커피를 마셔보니 이름값을 하더라구요...커피향이 깊고 진해서 집에서 내려마시는 커피랑은 확연히 다른느낌이 나서 종종 들렸던것 같아요...

새로 생긴 카페이니만큼, 안쪽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사진반대쪽이라 보이진 않지만 수다 떨기 좋게 널찍한 의자도 마련해 놨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좋았던건 아기의자... 아기엄마인 저로써는... 동네카페에서 아기의자를 본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게 크더라구요..ㅎㅎ 거기다 쇼파가 다른 곳보다 큰 편이라 아이랑 같이 앉기도 편하고...재운적도 있었네요..ㅎㅎ

곳곳에 액자 인테리어도 보이구요...ㅎㅎ

이 곳 비앙비앙의 식빵도 참 맛있어요... 셰프님이 신라호텔 셰프였다고 하시더라구요...그리고 홍대에서 꽤 유명한 맨즈와플 사장님이라고도 들었어요...

식빵은 윗 종류외에도 쵸콜릿,얼그레이,블루베리등 취향에 따라 고르실 수 있구요.  

저희는 쵸콜릿 식빵을 골랐는데...식빵을 찢어먹다보면 안에 쵸콜릿이 쫘악~~~~그리고 그 것보다 더 좋은건 식빵결이 살아있을 뿐 아니라 식감도 쫄깃쫄깃 아주 맛있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저희가 또 주문한 소보루 와플!! 이런 화려한 비쥬얼의 와플을 먹은적이 없어서 천천히 음미했어요...ㅎㅎㅎ

소보루는 고소하고...아이스크림은 쫀득하고 생크림은 느끼하지 않은 깔끔한 맛! 절로 여기 재료를 다 좋은걸 쓰구나 라고 느낄 수있었던 메뉴였네요.

씹으면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소보루가 와플과 이렇게 잘 어울릴줄이야..ㅎㅎ거기다 와플 사이사이에 숨어있는 버터크림이 어우러져서 입안에서 녹으니.... 결국 둘이서 와플 다 먹고 가루로 남았던 소보루까지 긁어 먹었어요 ㅎㅎㅎ

이 소보루 와플은 가격이 12000원 이예요 :)

비앙비앙-Bien Viens

영업시간: 월~금 8:30-22:00

토 11:00-21:00

일 12:00-20:00

토요일 빵은 12시 부터 주문가능하며 일요일은 식빵이 나오지 않습니다.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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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9. 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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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에 놀러갔어요 ^^ 모래사장에서 보이는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걷고 있는데...저 멀리서 사람들이 무쟈게 많이 모여있는게 보여서 호기심반으로 가봤더니...ㅎㅎ 무슨 가요제같은걸 하고 있더라구요..여름이라 행사하는 것 같았어요 :)

덕분에 누구오는지도 모르고 줄서서 무작정 기다린 결과..ㅋㅋ 샤이니 태민을 봤네요...눈 앞에 스쳐지나가는 ㅎㅎ

그리고 걸스데이 공연할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앞이 보이지 않아 전광판만 보고있었어요 ㅠㅠ

사랑비의 김태우도 봤구요...ㅎㅎ

근처 씨푸드뷔페에서 저녁을 먹은 후...

부산에 있는 지인이 추천해준 thursday party 라는 곳을 갔어요.... 이 곳은 생각왜로 붐비지도 않고 외국인들도 꽤 있어서 이국적이더라구요...:)

저희가 시킨 술은 데낄라 ㅎㅎㅎ 한입에 털어넣었습니다! 예전에 막걸리4병마시고 어마무시하게 괴로워한 뒤로는 그냥 적당히만 마시고 있어요 ㅋㅋ

데낄라 한잔에 한동안 수다를 떨면서 논 뒤, 광안대교 모래사장으로 다시 가서 한동안 밤바다를 바라보며 쉬었어요..

크게 화려하진 않지만, 바다구경하고 또 공연구경도 하고.. 좋았습니다.^^
posted by 령령이맘
:
한국 2016. 9. 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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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동창들과 함께 아침고요원예수목원에 갔어요.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고 간터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요... 가는 날이 장날인지... 너무정말아주 덥고 뙤양볕이 쬐는 바람에 분명 머리로는 예쁘다는걸 알겠는데...몸이 힘들더라구요...ㅎㅎ 그리고 이 곳은 조명 조경을 잘 꾸며놔서 야경이 더 예쁘다는 얘기도 있으니, 여름에 가실 분은 차라리 야간개장에 가시는게 더 좋으실 듯 합니다..:)

이 곳 아침고요수목원은 축령산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각기 특색있는 20여가지의 주제를 가진 정원들을 원예학 교수가 설계한 원예수목원이며 1996년 5월 개원하였습니다.

또한 이곳에는, 총 5천여종의 식물들을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이는 백두산 식물 300여종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침고요수목원하면 또 유명한 것 중 하나가, 이곳에서 여러 영화 및 드라마를 많이 찍었다는 건데요... 무한도전, 미남이시네요, 이죽일놈의사람, 조선명탐정,편지 등 많은 작품이 이 곳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입 장 료

개인입장
  어 른 : 주말·공휴일 9,000원 / 평일할인 8,000원
  청소년 : 주말·공휴일 6,500원 / 평일할인 6,000원
  어린이 : 주말·공휴일 5,500원 / 평일할인 5,000원

단체입장
  어 른 : 평일할인 7,000원
  청소년 : 평일할인 5,000원
  어린이 : 평일할인 4,000원
※ 단체 할인 : 평일, 30인 이상만 적용 (예약필수 1544-6703)
※ 어린이 (36개월 ~ 초등생) / 청소년 (중고등생)
※ 할인대상자 : 경로(만65세),유공자,장애인,가평군민 (할인관련 신분증 제시시)

-출처: 수목원 홈페이지

들어가면 곳곳에 이렇게 각종 꽃이 피어 있는데요. 서울 도심에 살면서 꽃이나 나무나 이런 자연환경을 접할 기회가 많지않아 더 가슴에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각기 정원마다 태마도 정해져 있어요... 이 곳은 석정원...ㅎㅎ 말그대로 돌정원 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미니정원으로 조경을 꾸며놓은 곳도 있어요... 미니어쳐지만 자연과 집이 어우러진 모습이 예쁩니다.

가다가 커다란 나무그늘에서 자라고 있는 독버섯을 봤어요. 독버섯이라 그런지 모양새가 깜찍하고 귀엽습니다... :) 제 취향(?)이라 한동안 프로필 사진으로 이 독버섯을 올려놨네요...ㅎㅎ

수목원 중간에 있는 호수와 정자예요... 조그마한 인공폭포도 보입니다... 이 호수 주변에 쉴 수 있도록 벤치가 마련되어있어 잠시 그늘에 쉬어갔어요...ㅎㅎ

위 에서 바라본 아침고요수목원 전망이예요... 딸아이가 있는 지금 다시한번 가서 같이 산책하고 싶은 곳...ㅎㅎ 각종 꽃이 어우러져 아름답습니다.

수목원 안에는 작은 성당이 있는데요... 백합길을 따라 들어가서 잠시 기도하고 나오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여기까지 보고, 저희는 너무나도 더웠던지라 얼른 밖으로 나왔네요... 가을이나 내년 봄에 한번 더 가야겠어요... 더위때문에 제대로 못본게 후회될 만큼 아름다운 정원들 이였어요...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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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6. 9. 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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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면 먹거리가 유명하지요 ㅎㅎ 특히 전주 막걸리 골목에 대해 얘기를 많이 들었던터라 기대를 하고 갔어요.. 저희가 처음에 간 곳은 맛집이라고 이름이 난 곳이라 그런지 줄을 한참 서서 기다리고서야 들어갈 수 있었어요...

물론 음식은 많이 나왔었지만 사실 기다린만큼,, 거기에 전주라는 기대치가 더해진만큼,,의 맛은 아니였어요..

이 곳을 지나 전주 막걸리골목의 아무집이나 찾아서 1차,2차 그리고 3차까지 1인당 막걸리 총 4병씩을 마셨는데요...ㅋㅋ 감상은 전주가 맛고장이긴 한가보다...가는 곳 마다 다 맛있었어요.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나 아닌 곳이나 다 비슷비슷하게 맛있는 맛, 양도 다 비슷하고, 오히려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 양이 좀 더 적었었던... 결론은 굳이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ㅎㅎ

막걸리와 안주가 넘넘 맛있어서 이날은 살짝 무리를 했더니..다음날 정말 어마무시하게 고생했어요...숙취가 아주 끝판왕이였어요...ㅋㅋ 암튼 전주에 온 이상 전주 막걸리골목은 꼭 들려야 할 곳!!

두 번째로는 전주에서 유명한 수제쵸코파이... 근데 이거 무지하게 답니다...정말 달아요...요즘은 백화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아이인데... 제가 전주 갔을때만 하더라도 전주 아니면 구하기가 어려워, 여행선물로도 많이 사서 갔었어요. 근데 전 개인적으로 비추..ㅋㅋ 너무 달아요...ㅠㅠ

그 담으로 먹은 건, 전주 콩나물국밥! 저는 콩나물 국밥을 무지하게 좋아해서 종종 먹는데요... 저희는 이 날 택시기사님께 물어서 찾아간 곳이라 그리고 전주라는 이유만으로 무지하게 기대를 했었답니다. 사실 콩나물 국밥이 나오고 먹는데...서울과 별반 다르지 않아서 조금 실망을 했었어요....그.러.나. 모주가 나오면서 상황이 달라졌어요... 모주랑 국밥이랑 같이 먹으니 궁합이 넘넘 좋은 거예요.... 지금도 생각나는 그 맛! 전주에 가시면 콩나물 국밥은 꼭 모주와 함께 드셔보세요..ㅎㅎ

그럼 여기까지 전주에서 먹었었던 먹거리 소개 입니다! 사실 전라도 쪽은 여길가나 저길가나 다 맛있어서 따로 업체명을 거론하진 않았어요...ㅎㅎㅎ

그럼 록셔리하게 마무으리! 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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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9. 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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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가 풍부하다는 전라도 전주여행을 결정하면서 기대를 많이 하였어요. 특히 한옥마을은 방송도 많이 타고 해서 두근반 세근반하는 맘으로 고고고! 친구랑 하는 여행이기에 숙소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서 고속버스터미널 근처의 허름한 곳으로 잡고 첫 코스인 한옥마을 부터 갔어요.

저희는 택시로 이동했었는데요, 10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버스를 타고 가시려면 기린대로 방면으로 나오셔서(10분정도 걸으시면 되요..) 국민은행 금암지점 정류소에서 165번,380번,752번,970번,684번 승차하셔서 한옥마을 정류장에서 하차하시면 되요.

한옥마을 초입에 보이던 전동성당, 이 곳은 1914년도에 완공된 곳으로서 서양식 건축물 중에서는 호남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며, 우리나라에서 천주교 첫 순교자가 나온 곳입니다.

전동성당을 보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한옥마을이 보이는데요. 이곳 한옥마을은 일제시대때 일제가 전주지역에 관심을 보이고 전주성안으로 거주를 하게 되자, 이에 대한 반발로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마을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한옥마을에서 볼 수있는 한옥 숙소인데요, 아이들이나 외국인들에게 한옥을 체험하게 해주기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한옥들도 다 조금씩 틀리고 잘 꾸며놔서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이렇게 컵 만들기도 체험할 수있답니다.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도 보이는데요... 아이들의 꼬까신이 한옥마을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소비욕구를 당깁니다...ㅋㅋ지름신 강림!!

장미로 온통 뒤덮힌 한옥집의 정문도 예쁘구요..

 

아담한 길도 정겹습니다.

그리고 한옥마을 중간에서 공연도 하고 있어 구경했어요...ㅎㅎ

그리고 이곳 한옥마을의 별미라는 팥빙수도 먹구요.... ㅎㅎ 다소 아쉬운 점은,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고 좀...좀 많이 상업적이였어요....ㅎㅎ

그래도 팥빙수랑 한옥구경하는 거는 참 좋더라구요...ㅎㅎ 또 24시간 오픈이라는 점두요..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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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6. 9. 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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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신차를 뽑고 직접 운송하여 서울까지 왔어요. 차를 운전하고 처음간 곳은 울산 구영리의 돈돈 이라는 일본 가정식 집이예요. 울산 사는 지인이 맛이 깔끔하고 괜찮다하여 추천을 받고 갔었는데... 평일에 비까지 오는 오후임에도 불구 가게안은 손님으로 꽉 차있더라구요.

한국에서 일식집을 가면 주로 횟집이나 우동집 또는 라면집이 다였기에 괜히 기대가 되어 남편과 메뉴를 자세히 살펴보고 둘이 갔었지만 결국 3개를 시켰다는........

일단 저는 단품메뉴인 삿뽀로 미소라멘과 마구로돈을..

남편은 일본가정식인 쇼가야키 정식을 시켰어요.

메뉴와 함께 물을 가져다 주셨는데... 특이한 물병이더라구요 위에 펌프처럼 누르면 물이나와요 ㅎㅎ

이윽고 나온 음식들... 저는 이 쇼가야키 정식이 맛있더라구요... 남편이 시킨 메뉴인데 고기를 제가 거의 먹었어요...ㅋㅋ

이건 실패한 메뉴 삿뽀로 미소라멘... 전 일본라멘만 보면 어찌나 먹고 싶은지 주체가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시켰는데... 제 입맛에는 안타깝게도 안맞았어요... 그래서 남편메뉴 계속 뺏어먹었음...ㅋㅋ

마구로돈도 맛있어요 ㅎㅎ 참치회도 신선하고 와사비도 생와사비라서 좋더라구요...ㅎㅎ

둘이서 메뉴 세개를 시키니 살짝 많았지만 그래도 라멘이 실패했기에 오히려 세개 시키길 잘했다 싶기도 하고...ㅋㅋ 긍정적으로 살아야죵 ㅎㅎ

담에 울산 내려가면 다른 가정식들도 맛봐 볼려구요....다른 블로그에 보니 화로구이 정식이 맛있다던데 담엔 그걸로 도전해 봐야겠어요.

일본 가정식인 만큼 가정식 메뉴로 나오는게 다 맛있어보이더라구요..ㅎㅎ

돈돈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 점촌1길 18-7

구영리 725-3


전화번호 052-246-0255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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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9. 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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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일을 맞아 여수 엠블호텔 스위트룸에서 묵었어요...

로비부터 고급스러움이....
생애 첫 스위트룸이라 긴장긴장하며 들었갔죠...

지나가는 곳곳에 꽃장식이 고급스럽네요

신랑이 저녁을 예약해놔서 방 가기 전에 먼저 식사를..ㅎㅎ

채소가 야들야들 하면서도 아삭합니다.

플레이팅이란 이런걸까요?ㅎㅎ 눈으로 먼저 먹고 하나하나 입으로 음미합니다.

둘이 같이 손잡고 한컷

후식으로는 푸딩이 나오네요...ㅎㅎ 홍창 같이 먹으니 잘 어울리더라구요 ㅎㅎ

식사를 끝마치고 방으로 가니...신랑이 이벤트를 해놨네요...

음... 생애 첫 이벤트와 함께 구두를 선물로 받았어요..ㅎㅎ 방안은 온통 풍선으로.ㅋㅋ 멍하게 있다가 제대로 사진도 못찍었네요...

다음날 아침, 이벤트 용품들을 치우고 찍은 거실

거실한켠엔 티테이블도 마련되어있습니다.

그리구 우리의 침실

밖을 보니 뷰가 아주 멋지네요...마치 선상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하룻밤의 꿈같은 기분으로 숙소를 나올때 어찌나 아쉽던지...참 이 곳 사우나 괜찮더라구요... 1만원 추가로 지불하고 했는데 모든 목욕용품이 갖춰져 있어서 그리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편하게 했어요..ㅎㅎ바다를 보면서 목욕을 하니까 그것도 좋구요 ㅎㅎ

참 호텔 위치는 오동도 맞은 편이라 관광하기 좋습니다...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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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6. 9. 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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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의 첫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돌잔치를 준비해야 하는데, 돌잔치를 크게 하는 건 부담이 되어, 가족끼리 소규모로 하게로 했어요. 첫 돌이니 만큼 괜찮은 곳에서 해주고 싶었고, 그래서 이곳 저곳 알아보고 나서 쉐라톤 디큐브시티로 결정했답니다.

돌스냅은 인터넷으로 서핑하던 중 알게된 이스냅 이라는 곳에서 하게 되었는데요. 공동구매로 진행하게 되어 원본까지 합해서 10만원대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돌사진 촬영 전날, 딸아이가 돌치레를 심하게 하여, 장염에 열이 39도까지 올라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다행히 촬영당일은 열이 내려서 촬영도 진행하고 돌잔치도 하기로 했어요.

하지만 여전히 컨디션이 좋지않아, 촬영내내 쪽쪽이를 물고 손에 힘을 주고 꼭 안겨서 울다가 짜다가 하더라구요...어찌나 마음이 안좋던지....

사진도 좀 걱정이 되었는데요... 다행히 사진기사님이 어르고 달래서 잘 촬영 했었어요.

이번에 받은 사진인데요... 정말 저희는 사진에서 딸아이가 다 울면서 나오면 어쩌지...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사진을 받고 감탄을 했답니다..ㅎㅎ

이래서 스냅촬영을 하나봐요...ㅎㅎ

이날 딸래미가 남편한테서 떨어지지 않아, 껌딱지 처럼 딱 붙은 채로 촬영이 계속 진행되었어요... :)

아빠와 다정한 사진들...ㅎㅎㅎ

몇 컷안되는 엄마품에 안긴 딸래미...ㅋㅋㅋ

뷔페전망을 배경으로도 한 컷 찍었어요... :)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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