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2016. 8. 3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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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가는 길에 점심을 먹기위해 영월에 들렸어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동강의 아침이란 곳의 한식메뉴가 괜찮을 것 같아 낙찰!

정선에서 출발하니 한시간 조금 안되서 도착하더라구요... 올라가는 길에 계단이 많아 아기띠를 하고 식당에 올라가니... 조금 늦은 점심임에도 불구 1층은 많은사람들로 꽉 차있어서... 저희는 2층에서 먹게되었어요... :)

2층은 방금 단체손님이 빠져나갔는지 한산하더라구요...저희 말고 한팀이 더 있었습니다...그래서 아기와 함께간 저희로서는 올레~!!

동강의 아침 메뉴예요... 저희는 곤드레정식 2개 시켜 먹었어요... 메인요리로 제육볶음과 두부 그리고 된장찌개가 나와서 아주 풍성했어요...

       한산한 2층 풍경... 아직 치우는게 마무리가 되지 않아서 상에 행주가 남아있네요...--;;;

영월 동강 바로 앞에 위치한 곳이라 뷰도 좋습니다.

찬이 나오기 시작!

만원 한정식인데 상이 푸짐합니다... 반찬도 다 맛있고...곤드레 밥에 간장비벼먹는거 참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한그릇 더 시켜먹었어요..

그런데 여기서 함정! 밥 추가가 5000원 입니다..ㅋㅋ 2천원 정도로 생각해서 시켜먹었다가 깜놀...

나오는 길에 찍은 동강의 아침 건물이예요.

늦은 점심, 산 속임에도 불구 많은 분들이 방문하셨더라구요...밥을 먹고 보니, 역시 맛집은 이유가 있다 싶었어요...간만에 신선한 나물무침을 종류별로 먹다보니 기분도 좋아지고... 아주 만족스러운 점심식사 였어요 :)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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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8. 3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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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에 갔다가 정선쪽으로 넘어오니 시간이 벌써 5시가 넘었더라구요...그대로 서울 가기엔 남편이 너무 피곤해해서 1일 더 묵고 가기로 결정하고 숙소를 알아보니 하이캐슬 리조트가 특가로 떠있어서... 1박에 쿠폰할인 받아 54900원에 묵게 되었어요.

이 숙소에 묵으면서 제일 좋았던 점은 무엇보다 경치!! 리조트에 들어가자마자 이건 무슨 첩첩산중에 있는 기분...산뒤에 산그리고 또 산... 넘 좋더라구요..날도 맑아서 더 멋졌습니다.

리조트 내부예요... 약간은 소음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좋았어요.그리고 이불이랑 베개가 넉넉하게 있어서 그것도 아주 좋았답니다.. :)

늦게 체크인을 한터라 데스크에선 온실밖에 남지 않았다고 했지만, 저희입장에선 오히려 땡큐!! 딸래미는 여기서도 열심이 굴러다니며 놉니다...ㅋㅋㅋ

식탁은 4인용 식탁으로 마련되어있어...꽤나 넓어서 젖병이나 기타 아기용품 올려놓기에 충분했어요...

이렇게 벽면 문을 열면 여느 리조트와 다름없게 싱크대와 전기쿡탑 그리고 냉장고 및 식기도구가 짠!

티비랑 화장대도 있구요..

화장실이예요... 화장실에 욕조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그리고 변기수압이 너무 약해서 휴지도 안내려가더라구요...;;;; 큰일은 밖에서 보는걸로 낙찰!

어메니티는 비누하나 있어요...이 곳에 가시려면 치약,칫솔,샴푸,린스 등 챙겨서 가셔야 할 듯, 그리고 수건은 3장이 기본으로 구비되어있고, 추가할 경우 한개에 1000원씩 추가요금을 받습니다. 저희는 아기가 있기에 3장 추가했어요.

조식은 육개장, 순두부등 한식메뉴 3~4가지가 있구요... 건물 2층 카페테리아에서 가능합니다. 가격은 8000원 정도 합니다... 사람이 너무 없어서 조금 불안했었는데...

음식은 꽤 먹을만하고 정갈합니다.

그리고... 리조트이니 만큼 분리수거나 식기도구 정리는 필수... ㅎㅎㅎ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있어야 할 것이 갖추어진 숙소라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가격이 아주 착함!!ㅎ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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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8. 2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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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닭갈비를 먹고, 배가 너무 불러서 산책도 할 겸 또 가까운 곳에 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이 있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어요...

태백닭갈비에서 한 5분정도 걸으니 나왔던 황지연못...

곳곳에 화초와 여러가지 나무로 조경을 잘 꾸며 놓았으나.... 초큼 관리가 안된 듯한 느낌이 들어 아쉬웠어요.

공원 안쪽으로 들어가니...

황지연못이 나옵니다..

이 곳이 바로 황지연못의 상지, 낙동강의 근원지 라니... 그리고 이 연못에서 하루에 5천톤이나 솟아나고 이 곳에서 부터 부산까지 흐르는 강물이 여기서 시작된다는게 너무너무 신기했어요

이 곳이 예전에는 황부자네 개인 사유지라고 하네요...ㅎㅎ 다리 가까이로는 동전도 던질 수있게 황부자네 바가지로 꾸며놨더라구요... 저희는 동전 골인 다 실패...ㅋㅋㅋㅋ

그리고... 황지연못의 중지...

마지막으로 황지연못의 하지를 본 후,

다시 공원 밖으로 나가는데... 식수대가 보여서 가까이 갔더니... 식수로 사용금지 푯말이 다 붙어있네요...ㅜㅜ

그리고 공원 연못 앞에는 며느리 동상도 세워져 있습니다 :)

그리 큰 공원은 아닌지라 가볍게 산책하고 시간도 얼마 걸리진 않았지만.... 낙동강의 근원이 바로 이곳이라는 거가 넘 신기하더라구요... 크게 눈에 띌 만큼 대단한 느낌은 아니였지만...의미를 새기면서 보니까 좋더라구요...

여기까지 보고 다시 정선으로 돌아갔어요~

posted by 령령이맘
:
맛집 2016. 8. 2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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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에서 한참 놀다가 아기가 갑자기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서 가까운 태백시에 있는 병원에 가게 되었어요.... 다행히 음식 알레르기인데 그리 심하지 않아서 약을 먹으니 금방 가라 앉더라구요.... 한시름 놓고, 남편과 맛집을 검색해보니 백종원의 3대천왕에 물닭갈비 맛집으로 나온 태백닭갈비가 뜨더라구요... :)

평일 낮 다소 늦은 3시경임에도 불구하고 3팀이나 기다리고 있어서 저희도 살짝 줄을 선다음 10분쯤 기다리다가 자리를 잡았어요... :)

자리에 앉고보니 비단 3대천왕 뿐 아니라 티비에 종종 많이 출연된 맛집이더라구요...그래서인지 사람도 무쟈게 많았었던 ㅎㅎㅎ

메뉴는 닭갈비 딱하나 ㅎㅎㅎ 저희는 닭갈비에 라면사리 추가해서 먹었어요

찰박찰박한 국물이 있는 닭갈비..... 깻잎이 올려져 더 풍성해 보입니다.... :)

반찬은 이렇게 사라다랑, 김치, 단무지, 냉국이 나오는데요... 김치 맛있어요그리고 딴 건 뭐 말할 필요가 없는 듯...ㅎㅎㅎ 다른 식당이랑 똑같은 맛이예요...ㅋㅋ

물 닭갈비가 한소끔 끓고  난 후의 비쥬얼 입니다..ㅎㅎ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먹기시작!! 국물 퍼먹는 맛도 있고 좋더라구요... ㅎㅎ

떡이랑 깻잎좋아하는 저는 아주 맛있게 잘 먹었어요...ㅎㅎ남편이랑 둘이서 아주 싹싹 긁어먹고 나서 추가로 밥하나 더 시켜서 볶아 먹었어요...

여긴 밥을 고봉으로 주시더라구요..ㅋㅋ 밥 한개만 시켰는데...양이 아주 훌륭합니다..  저 밥도 둘이서 아주 싹싹 다 긁어먹었어요...

확실한건 여긴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맛있다는 점!!

밥을 다 먹자, 식혜까지 디저트로 주시네요..ㅎㅎ 깔끔하게 마무리 잘했습니다..  덤으로 티비에 나오신 사장님의 얼굴도 뵐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ㅎ 보통 맛집에 가면 사장님은 안보이시던데...이 곳에서는 계속 돌아다니셔서 계속 보이시더라구요 ㅎㅎㅎ 좋았어요... 암튼 물닭갈비라니 특이하기도 하고 맛도 있고!! 가격도 적당하고 양도 많아서 담에 정선여행 가면 쪼금 멀긴 하지만 또 찾을꺼 같아요..ㅎㅎ 이 곳 더더더 번성하시길...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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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8. 29.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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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정선에 잠시 놀러갔을 때, 강원랜드 뒷 편에서 레이져 쇼를 하던게 기억나서 그 쪽으로 산책도 할 겸 발걸음을 옮겼어요...

저희가 쿠팡에서 구매한 티켓이 카페 OV나 카페 뮤즈에서 빵과 커피 무료였기에 가는 길에 보였던 OV에서 빵이랑 커피를 받아서 밖으로 고고고....!!

카페 OV는 카페라기 보다는 좀 더 베이커리 같은 느낌이예요...안에서 분위기를 즐기며 쉴 수 있는 곳은 없으니 참고하셔요 :)

여기까지가 카페 OV의 사진..ㅎㅎ 이런말 올려도 될 진 모르겠는데 아메리카노 심히 맛 없었어요...

암튼 오브에서 커피를 들고 유모차를 끌고 산책하러 나오니....

날도 시원하고 하늘도 파랗게 너무 예뻐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윗 건물은 저희가 묵었었던 컨벤션호텔 입니당 :)

요기는 하이원 호텔... :)

길따라 유모차를 끌고 가니...

광부 동상도 보이고...

코스모스가 예쁘게 핀 모습도 보이네요... 이런 것 보면 어느새 가을이 물씬 다가왔다는 걸 느껴요... :)

그리고 운암정도 보입니다... 저희는 딱히 멀 주문하진 않았지만... 외부인에게도 개방해 놨길래 살짝 구경해 봤어요...

경치도 넘 예쁘고...그리고 제가 또 한옥을 좋아하는 지라....뜰에 들어와서 보고 있자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예전에 이 곳에서 차 한잔 마셨던 기억도 새록새록 올라오고요...ㅎㅎ

 

운암정을 다 구경하고 나서...

예전에 레이져쇼를 볼 때 호숫가였던...하지만 지금은 잔디밭이 된 곳을 산책했어요...

요롷게 코스모스 사이로 난 길을 유모차를 끌고 들어가니 좋더라구요...양옆이 코스모스...ㅎㅎ

풍경도 넘 예쁘고 가을되면 더 예쁠 것 같았어요... 잔디밭에 아기들도 많이 뛰어 놀고 있고... 딸이 조금만 더 크면 이 곳에서 더 재밌게 놀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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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6. 8. 2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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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컨벤션 호텔에서 하루 묵고 다음날 조식할인 쿠폰을 받아 더 그릴로 조식을 먹으러 갔어요.... 사실 가기전에는 저녁부폐는 괜찮다고 전해 들었었는데...조식에 대해서는 정보가 전무하고 오히려 블로그에서는 가격에 비해서 부실하다는 평도 있어 살짝 망설였지만.... 어찌어찌해서 가기로 결정!!

조식 부폐 가격 어른-29,000원 아이-15,000

조식 부폐 시간 오전 6시~10시

일단 저희는 아기가 있기에 아기의자를 부탁드렸고, 뽀로로 수저와 함께 가져다 주셨어요..ㅎㅎ 그리고 부폐를 돌기 시작!!

먼저 빵부터해서...

 

요기까지....ㅎㅎ 조식으로는 여느호텔과 마찬가지로 빵부터 시작해서 베이컨+계란류, 연어+샐러드류, 닭가슴살류, 한식류, 죽, 씨리얼류,과일,요거트,커피 및 여러가지 쥬스,구운채소들 등 다양하게 구비해놓았구요...국은 근대국과 사골국 두가지로 준비해 놨더라구요..ㅎㅎ

맘에 들었던건, 연어가 신선하고 두툼해서 괜찮았고, 구운 토마토 및 여러 야채들, 메로구이와 연어구이가 괜찮았었어요.... 전반적으로 먹을것도 많고 맛있었는데... 다만 한식류는 초오큼 모자란듯 했어요...국이 별로 맛이 없어서 다 한스푼 뜨고 말았었다는...ㅠㅠ 사골국 맛없기도 쉽지않은데 특이했음..ㅋㅋ 이것 빼고는 다 좋았어요...

그리고 아기가 먹을껀 별로 없더라구요... 주로 포도랑 흰 쌀밥을 줬는데요...그것 말고는...아직은 더 커야 먹을게 가득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바나나라도 있었으면 좋았을껄 했어요..ㅎㅎ

그래도 전반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특히 강원도라서 그런지 채소들이 신선하고 맛있었어요...애호박 구운거 정말 맛있더라구요...ㅎㅎ 또 커피가 맛있었습니다...ㅎㅎㅎ

전반적으로 저와 남편은 만족했기에... 다음에 투숙할때도 여기서 조식을 먹기로 결정했어요..ㅎㅎ 결론은 한식빼곤 다 괜찮음!! 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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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6. 8. 28.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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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에서 강원랜드 호텔 예약할 때 커피+빵 무료쿠폰도 같이 주더라구요..ㅎㅎ 커피+빵 쿠폰은 카페 오브와 카페 뮤즈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저희는 3층에 있고 눈에 더 잘 띈 카페 오브에서 사용했는데...... 커피 맛이 ㅠㅠ 반 넘게 버렸습니다....ㅠㅠ아까브..그리고 카페에 좌석이 없어서 앉아서 먹을 수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커피를 들고 이동중에 카페 뮤즈를 보고 들어갔는데 여기는 JBL 샵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밖에서는 잘 보이지 않더라구요..ㅎㅎ

하.지.만, 2층을 올라가니...카페 테마가 힐링이라 책과 보드게임도 잘 구비해놨고... 소파도 널찍하니 아기와 함께 있기에 참 좋았어요...무엇보다 밖에서 잘 보이지 않으니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항상 다른 손님들의 눈치를 봐야하는 아기엄마들이 진짜 편하게 있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ㅎㅎ

카페 관리도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아기를 그냥 바닥에 풀어놨어요 ..ㅎㅎㅎ

그럼 사진 투척할께용 ㅎㅎ

소파가 아주 널찍합니다..ㅎㅎ 그래서 소파위에서만 책보고 돌아다니면서 한시간 정도 보냈었어요....ㅎㅎ

한쪽 벽면에는 커다란 스크린이 있는데요... 테마가 힐링인 만큼 자연풍경에 관한 영상과 잔잔한 음악이 계속 흘러나오네요..ㅎㅎ 이것도 아기들 보기 자극적이지 않아 좋았답니다.. :)

여긴 커피를 만드는 곳, 손님이 거의 없기에 카페 직원분은 손님이 들어올때만 잠깐 와서 주문을 받고 커피를 만든 후 다시 나가시더라구요...ㅋㅋ초큼 특이했어요..

제가 시킨 카푸치노예요...ㅎㅎ 커피+빵 쿠폰은 아쉽게도 카페 오브에서 사용해 버렸기 때문에... 이튿날 카페 뮤즈에 갔을때는 카푸치노로 주문했어요...

참고로 커피+빵 세트 메뉴로 주문하면 9000원이고 커피는 아메리카노만 가능합니다... ㅎㅎ 그리고 카푸치노로 주문하면 테이크 아웃 잔일 경우 8000원이더라구요...빵은 2200원에 하나씩 구입 가능하고 소보루빵과 단팥빵 2종류가 있어요... :)

제가 앉은쪽 반대편이예요... 커다란 스피커가 있고 음악을 잔잔하게 감상하고 아랫층 JBL 샵도 내려다 볼 수있게 꾸며놨어요... :)

ㅋㅋ 신나게 놀고있던 아기를 찍었어요... 제가 앉은 쪽 뒷편으로 북카페 처럼 책도 꽤 많이 구비되어있고 보드게임도 구비되어 있어요... 아기들 보는 그림책도 있어서 보여줬더니 재밌게 읽더라구요... 여기서 한동안 놀다가 저 뒤에 보이는 책장 뒷편으로 데리고 가서 풀어놨어요... :)

바닥이 카펫이고 깔끔하게 청소되어 있어서 그냥 집고 걸어다니게 놔두니까 본인도 좋아라 하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렇게 2시간을 남편이 카지노에서 시간 보내는 동안 둘이서 즐겁게 있었네요...ㅎㅎ 아기랑 가본 카페중에선 키즈카페 빼고는 최고인것 같아요....무엇보다 이날 손님이 없어서 맘 편히 있었습니다..ㅎㅎ

강원랜드 오시면 카페는 이 곳으로 오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정말 책도 읽고 보드게임도 하면서 편하게 쉴수 있도록 잘 꾸며 놨더라구요 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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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8. 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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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길이 막혀 예정시간보다 다소 늦게 컨벤션호텔에 도착하게 되었어요.... 사실 저희가 예매한 곳은 하이원리조트 인데요...쿠팡에서 구매하고나서 매진되었다는 연락을 받아 부랴부랴 하이원 호텔 트윈룸으로 예매를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아기를 데리고 트윈룸에서 묵는건 거의 잠을 포기한거나 마찬가지기에...ㅋㅋ 체크인을 하면서 반신반의하는 맘으로 온돌방을 문의하였더니....  정말정말 감사하게도 컨벤션 호텔 온돌방으로 추가요금 없이 변경해 주시더라구요...감사하게도..

마침 중국화가 전시회가 진행중이라 객실로 올라가며 구경을했어요...ㅎㅎ 예전에는 전시회는 신경도 안썼는데 왠지 아이가 생기니 관심이 많이 생기고 또 자세히 보게 되더라구요....

객실에 도착했는데...역시 특급호텔답게 자재가 훌륭하고 방음이 특급이였어요...정말 소음이 없어서 넘 좋더라구요...

딱 보이는 온돌방...ㅎㅎ 넘넘 좋았어요.... 맘껏 아이를 풀어 놓을수 있으니까용

호텔 소품들도 투숙객을 섬세하게 배려하는 듯했어요...아기랑 여행가면 거의 필수적으로 필요한 전기포트와 냉장고...그리고 객실에서 즐길 수 있도록 커피와 얼그레이티도 준비되어 있었구요... 무엇보다 좋았던건!!!! 잔이 종류별로 구비되어 있었던 것!! 양주잔, 와인잔, 커피잔,맥주잔... 그래서 바깥 풍경을 감상하면서  남편과 맥주한잔 제대로 즐겼어요 ㅎㅎ 참...제빙기실도 있어서 얼음을 가져올 수도 있어요...이게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또 좋았던건... 핸드폰 충전기(안드로이드 용만 구비)가있어서...저 같이 충전기를 깜빡하고 오신분은 완전 좋음 ㅎㅎㅎ

커튼을 치고 바라본 바깥뷰~~~마치 산속에 들어온 느낌...ㅎㅎㅎ
저녁엔 구비되어있는 이불을 깔고..

한쪽벽면에 그려진 산수화를 배경으로 한컷 찍었어요..

아..그리고 진짜 맘에 들었던 넓은 화장실..ㅎㅎㅎ 젖병을 씻느라 사진에는 좀 엉망이네요 ㅋㅋ

욕조가 진짜 좋더라구요 크고 깊고... 울 아이가 12개월인데 물받아놓고 수영겸 목욕도 시켰어요 ㅋㅋ 정말 맘에 들었어요... 넓어서 아기 목욕시키기도 아주 굿굿!!

샤워실두 이렇게 따로 있구요...

어메니티도 머리끈,화장솜,샤워캡,샴푸,린스,클렌징폼 등등....... 칫솔 치약 빼고 다 있더라구요.... 거기다 헤어제품(무스,스프레이등)은 얘기하면 무료로 가져다 준다고 합니다...ㅎㅎ 단지 어메니티 질은 조금 아쉬웠어요... 샴푸로 머리를 감는데 좀 뻑뻑하더라구요...

그래두 전반적으로 물도 좋고 방도좋고 깔끔하고 암튼 넘넘 좋았어요...거기다 저희가 쿠팡을 통해서 79000원에 구입해서 갔던터라... 만족도가 더 높았던것 같아요.... 강추 합니다!!!

체크인 시간 3시, 체크아웃 시간 12시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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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16. 8. 2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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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 갑자기 뜬 티몬 할인권을 보고 마침 남편 휴가라 강원랜드로 놀러가게 되었어요... 사실 예전에 정선 여행할때 들렀다가 카지노에 워낙 폐인분들이 많은걸 목격한지라 애데리고 뭘 하겠냐고... 남편을 살짝 타박했었는데..이건왠걸... 생각보다 훨씬 좋더라구요..ㅎㅎ 가격도 저렴하고 전반적으로 꽤나 만족스러운 여행이라... 이렇게 여행 도중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ㅎㅎ

저희는 서울에서 오늘 아침 10시쯤 출발했는데요... 중간에 교통사고가 나는 바람에....ㅠㅠ 꽤나 빨리 달렸음에도 불구하고 강원랜드에 도착하니 오후 4시가 넘었었어요..뮤지컬 공연은 4시 30분.. !!
부리나케 체크인을하고 방에서 대충 짐을 푼 뒤에 카사시네마로 가서 다행히 비수기시즌이라 앞좌석에 착석..ㅎㅎ

혹여나 아이가 울지는 않을까 보채진 않을까 살짝 걱정도 했었지만... 이게왠걸 겁나게 좋아하더라구요...ㅋㅋ 노래나오면 춤까지 같이 추고 ㅋㅋㅋㅋㅋ 데리고 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본 공연은 골든티켓이라는 공연인데요.... 유명한 뮤지컬의 유명한 곡을 다 모아놔서 보는재미가 쏠쏠하고 신났습니다... 아이도 기분이 좋은지 연신 뚫어져라 쳐다보다 춤추기도하고..넘 좋더라구요..

사진을 찍으면 보통 카메라를 보는데...그것도 잊고 이렇게 집중하다가 벌떡일어나서 춤추고..ㅋㅋㅋㅋㅋ

이번공연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주제였는데요...이름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모티브로한 갈라뮤지컬 '골든티켓'이예요.. 배우분들이 모두 외국분이셔서 영어로 극이 진행되지만... 양옆 스크린으로 한글자막이 나와서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아무르 부터 시작해서 맘마미아까지 히트곡만 골라서 듣는 느낌도 있더라구요 ㅎㅎ

1시간 공연이였는데... 꽉차게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공연이 끝나면 배우분들이랑 사진촬영도 가능하답니다!!

뮤지컬 공연은..

위와 같이 진행되구요... 가격은 무려 무료!!ㅋㅋㅋ 그래서 더 재미있었던것 같네요...^^

암튼 강원랜드 뮤지컬... 가족과 함께 가시는 분이라면 강추 합니다!!:)

맛보기 공연을 보실 분은 아래 영상을 클릭해주셔요 ㅎㅎ↓↓↓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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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16. 8. 24.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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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돈까스편에 나왔었던 사모님돈까스를 보고, 저건 먹어야되!!! 하면서 벼르고 벼르다가 주말에 오픈 시간에 맞춰서 홍대 사모님돈까스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살짝 작은 가게규모에 비해 항상 붐비는 손님들...덕분에 빨리 안가면 먹을 수 조차 없다는 이 곳!! 점심은 12시 오픈이나 11시부터 선착순으로 대기표를 받습니다.

저희는 10시30분에 갔었는데요... 이미 많은분이 먼저와서 줄 서 계시더라구요... ㅎㅎ 어쩔수 있나요... 순서대로 이름을 적고는 홍대근처를 돌아보면서 놀았어요....:)

약 1시간 30분정도 돌아다니다가 가게 앞으로 가서 줄서 있다가 들어갔어요...ㅋㅋ

샐러드랑 스프는 기본으로 주는데요... 스프는 추가로 시킬경우 1000원을 더 줘야 해요...

저희가 시킨건 사모님돈까스랑 매운돈까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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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단짠단짠해서 맛있습니다 ㅎㅎㅎ

하지만 저한테는 조금 안맞았어요..ㅠㅠ

사모님 돈까스 8500원

매운 돈까스 9500원

치즈 토핑 매운 돈까스 12000원

점심 12시 오픈 저녁 17시오픈

그래도 새로운 타입의 돈까스라 먹는 재미도 있고 괜찮았어요...

posted by 령령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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