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요~♬

비록 새로 구비해야 되는건, av장 화장대 그리고 침대 프레임이였지만... 그것말고도 예쁘고 깔끔한 상품들이 넘쳐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무인양품은 다른 지점에서는 보지 못했었던 가구들과 소품들이 눈에 띄어 정신없이 구경할 수 있었다...

가격은 비싸지만 눈길이 갔던 무인양품 식탁... 무인양품 제품들은 같은 깔끔하고 심플한 제품들 중에서도 유난히 더 눈이 가는 경향이있다. 뭔가 탄탄해 보이기도 하고..ㅎㅎ 이 식탁은 4인용이지만 양옆 사이드를 빼서 위로 끼어넣으면 6인용 식탁이 된다..ㅎㅎ

이건 오븐렌지 수납장으로도 사용가능 할 것 같아 눈여겨 봤다. 냉장고장 옆에 놔두고 쓰기 좋을것 같지만... 우리집 싱크대는 올 화이트라 또 어울리지 않을것도 같아 보류 했다...

이건 정말 사고 싶게 생긴 키친타월 걸이.. 자석바에 이렇게 부착시켜놓으면 탄탄하게 고정이 된다. 디자인도 심플해서 마음에 든다.

붙박이장 안에 넣어두면 좋을것 같은 수납장.. ㅎㅎ 가격의 압박이 있지만 자주 나 이마트 모던하우스를 돌아다니면서 본 수납장중에 이곳 무지꺼가 제일 마음에 든다.

수납장 중 하나는 일본현지 가격이 붙어있었는데.. 한국가격의 반도 안되는 가격이라..내가 잘못봤나...계속 확인하게 했다... 무지도 역시 직구해야되나 싶다..너무행..ㅠㅠ

무인양품에서 유명한 CD플레이어..ㅎㅎ 이쁘지만 우리집에는 이미 오디오가 있기에 포기..ㅠㅠ

집에 두면 이쁠것같은 드라이플라워도 한껏보다가..

이번에는 자주 매장으로 갔다..

난 욕실에 클렌징폼 등등을 놔두기 좋겠다 생각하며 봤는데 용도는 주방 양념통 수납선반(?)이였다....욕실에 놔두면 녹슬려나..ㅋㅋ

이건 거실에 놔두면 예쁠것같은 스툴.. 아니면 화장대 스툴로도 예쁠것같다..ㅎㅎ

지나가다 본 내스타일의 식탁... 근데 mdf라서 패스...ㅠㅠ

모던하우스에서는 예전부터 고속터미널에서 자주 봤던 크리스마스 양도 보고...

우리딸 더 크면 해줄 예쁜 모기장도 봤구

이사갈 집에 치면 좋을것 같은 커텐도 보인다...ㅎㅎ가격이 예쁘다

붙박이장에 넣어둘 특이한 옷걸이들도 몇게 보인다..이렇게 바지걸이를 하면 편할 것 같다.

넘나 귀여운 아이들 케리어..ㅎㅎ

그리고 저렴하고 예쁜 스탠드 등도 보인다... 이건 서재에 넣고싶다!!

그리고 보이는 전신거울.. 이것도 특가다.. 맘에 든다. 신발장 옆에 놔두면 좋을것 같은데... 딸래미가 사고칠것 같아 망설여진다.

리바트 이즈 마인에서 제일 맘에 들었던 서재 책상도 보인다..가격이 18만원이였던것 같은데.. 예쁘다.. 하지만 서재 책상은 이미 가지고 있다..ㅋㅋ

여기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가지고 싶은 목록을 정리해 보았다.. 사실 한번 더 돌아보고 싶었지만... 힘들어하는 딸아이를 위해 여기까지 보고 키즈카페로 갔다..ㅋㅋ

이사가는 그날까지 인테리어 탐방은 쭈욱~~!!^^

아이가 집에서 너무 답답해 해서 같이 바람도 씔겸해서 용산 아이파크몰에 가게 되었다.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간 곳인데...생각보다 리빙관이 커서 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ㅎㅎ

일단 우리가 필요한건 av장,침대프레임 그리고 화장대..

특히 화장대는... 내가 별로 사용하지 않는걸 알고 있기에...ㅋㅋ 아담한 사이즈를 중점으로 봤다.

인터넷에서 눈여겨본 상품은 무인양품 화장대... 하지만 크기에 비해 가격이 사악하다..ㅠㅠ 무엇보다 원목도 아닌 mdf다...ㅠㅠ 뭐양너...ㅠㅠ

암튼.. 4,5,6,7층이 무려 다 리빙관..ㅋㅋ 행복해하며 7층 리바트매장부터 구경 시이작!!

젤 먼저 눈에 들어온 리바트의 화장대. 특징도 없고 그냥 말그대로 화.장.대 이다...
가격대는 생각보다 좀 나가는 편이라.. 얘 너는 탈락이야..라고 속으로 얘기함...ㅋㅋ 차라리 파로마가구에 비슷한 디자인을 사겠음 ㅋㅋㅋㅋㅋ

이 아이도 리바트의 화장대...난 이런 스탈을 찾고 있기에 눈에 확 들어왔다.. 접으면 책상으로 펴면 화장대로 쓸수 있는
녀석이다..ㅎㅎ

어쨌든 얘도 비쌈...ㅡㅡ;;;돈 조금 더 주고 무지껄 사겠음...ㅋㅋ

그리고 내려가보니.... 모던하우스 라는 곳이 있는데.... 난 모던하우스는 정말이지 5년만이라... 감회가 남달랐다...ㅋ 오랜만에 만난 친구 느낌이랄까... 가격이 저렴하니 착한친구..ㅋㅋ

여기서도 같은 스타일의 화장대를 봤는데...가격이 눈이 튀어나오게 싸다!!그리고 사이즈도 60×40...딱좋다..ㅠㅠ

안에 칸막이도 되어있고..ㅠㅠ 나 얘로 해야되나봐....ㅠㅠ

이름은 아몬드 모던 콘솔..ㅎㅎ 인터넷 검색을 해보리라!!+_+

닫으면 이런 모양이다..ㅎㅎㅎ
아주 만족스러움.. 그리고 저 화장대 의자는 참고로 거의 화장대 가격이다...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터넷으로 보고 반했던 무지화장대..ㅋㅋ

무지화장대를 실제로 보니 무지 작았다..ㅋㅋ 45×36.5 우리 애가 조금 크면 써도 되겠다 싶었다... 너무 작기에... 혹여라도 공간이 정말정말 협소할경우만 사용하기로 결정.ㅋㅋ

색은 두가지색...

그리고 복병처럼 발견한 맘에 쏙드는 침대프레임 발견!!

너..많이 비싸지만 많이 맘에 든다..ㅎㅎ일단 찜콩

또 맘에 드는 av장을 디자인벤쳐스에서 발견했다... 전열상품 가져갈시 67만원이라한다...그래서 좀 땅겼으나...역시나 최종결정은 그동안 찜콩한 까사미아까사온과 다른 브랜드 상품을 모두 확인하고 결정하기로 ㅎㅎㅎㅎㅎ

어제에 이어 포스팅 ..ㅎㅎ

계속해서 본건 레일시공..ㅎㅎ 그냥 액자레일정도만 생각했는데.. 조명레일 그림레일 찬넬기둥이 다 따로 있었다..ㅎㅎ

이렇게 조명등레일... 가격은 만원 굿+-+

찬넬기둥..ㅋㅋ

그리고 제가 찾고 있던 그림걸이 레일~~자칫 그냥 아무거나 샀으면 큰일날뻔...휴우..ㅋㅋ

그리고 여기서도 타공판을 봤다.
.. 동대문점과 달리 여러가지 사이즈로 구매 가능한데... 일단 젤큰거 사이즈를 보니 49000원 이더라는

ㅎㅎ 요런 소품들도 같이 달아놓면 이뿌겠다앙~~~+_+

그리고 본 굽도리...ㅎㅎ

가격은 저렴하나.... 테이프로 시공하면 떼진다는 말도 많고...사잇공간에 곰팡이가 핀다는 말이 많아서 그냥 장판접어서 하는 굽도리로 방향을 틀었어요..ㅎㅎ

그리고 베란다 탄성코트시공 할 예정인데 마침 이런 키트도 보이네요...

그리고 문 페인트 키트도 보이구요..ㅎㅎ

젯소도 있고

칠판페인트도 있구

베란다 시공할 덤프록이랑

인슐레드...정말 왠만한건 다 실물로 구경하고 와서 속이 편했습니다..ㅎㅎ 셀프로 정말 다하고 싶네용..ㅎㅎ

오늘은 또 가산 현대아울렛 문고리닷컴에서 살 것을 염탐하느라 한번 더 왔다.

근데 크기는 동대문보다 더 큰데 왠지 동대문이 더 알차게 느껴지는건 내 착각일까??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석구석 샅샅이 훑어 봤고.... 결론은 만약 문고리닷컴에서 페인트를 구매한다며는 페인트쪽은 꼭 이 곳에서 구매해야겠구나 싶다..ㅎㅎ

오늘의 찜콩목록!!

얼마전에 봐둔 av장의 금장다리가 맘에 들지 않았는데...혹시 교체 가능한지 확인해 봐야겠다...만약 가능하다면 이걸로 페인트칠 후 교체하면 완벽할 것 같다...왜냐면...그건 싸고 예쁘기 때문이지!!!

요거는 우리딸 목마+놀이방 인테리어 효과를 노리고 봐둔거다... 뭔가 딱딱하지만 아담해서 위험하진 않을꺼 같다. 그러나 우리 딸이 좋아할까 싶어 조금 망설여진다.

그리구 정말 내맘에 꼭 든 문고리 발견!!우리는 문을 페인트칠하기로 했기에...문고리는 다 교체할 생각이다. 근데 이거랑 아래에 있는게 딱 맘에 든다. 문은 화이트나 크림색으로 할 예정이기에... 문고리를 블랙으로 하면 시크하고 괜찮을것 같다.

보는 눈은 다 똑같은지... 이 문고리 디자인은 품절이다.

그리고 본 코너는 타일...

주방 싱크대 타일은 정말이지 고민되는 곳이다.... 무광으로 하면 예쁘지만 때타기 쉽고... 화이트로 해도 예쁘지만 때타기 쉽고.... 잔무늬 타일로 해도 예쁘지만 줄눈사이를 청소할 생각에 아득해진다.

결론은 이런 무난한 그레이 타일로 해야하나 싶기도 하면서...그래도 뭔가 특이한걸로 욕심내고도 싶다.

그 담에 본 곳은 이 곳... 나는 실리콘 제거기가 있는지 처음 알았다.... 몰딩에 실리콘이 있으면 제거해야 할텐데... 일단 잔금치루는 날 잘 봐둬야 할 것같다.

이건 헤라!! 몰딩에 시트지 붙이기 전에 헤라로 도배지를 일단 벗겨내야 한다고 들었다. 그 때 유용하게 쓰일듯 하다. 일단은 찜콩 ㅎㅎ

바이오 실리콘 줄눈제 ㅎㅎ 만약 예산이 부족하면 그냥 세탁실은 타일덧방을 하지 않고 줄눈 시공만 할까 생각중이기에 이 것도 같이 찍어뒀다... 근데 세탁실 타일이 겁놔 더러워서....... 고민이 된다..ㅠㅠ

이어서 다른 아이템들은 다음 장에 계속...^^♥♥

그리 멀지않는 거리에 있어 꽤나 자주갔었던 동대문 현대아울렛이다... 그동안 이곳에 문고리 닷컴이 있는지 모르다가 간만에 2층을 돌아보다 있는걸 발견했다..ㅎㅎ
가산점 같이 크진 않았지만 알찬구성... 찬찬히 돌아보며 재밌게 아이쇼핑도 하고 몇개품목 찜콩도 하고왔다..

매일 잃어버렸다가 찾는 usb충전기...이렇게 벽에 설치하면 그 수고가 없을것 같아 좋아보인다. 관건은 이걸 설치할 수 있을까?ㅎㅎㅎ

이건 스위치를 누르면 전원이 꺼지는 형태의 스위치 하지만 이것보단 주말에 본 홈씨씨의 스위치 콘서트가 더 좋아 보인다.

그 밑에 있는 망입유리 시트지...ㅎㅎ 이건 완전완전 원츄... 망입유리를 하려면 10만원 더 비싼데 이걸 하면 질리면 갈아 끼울수도 있고 저렴해서 여러모로 유용할 듯하다.

가격도 알흠답다..ㅎㅎㅎㅎㅎ

내가 고른건 검정색 망입유리시트지...ㅎㅎ

그리고 페인트는 색이 ㄴ무 많아서 그냥 패스하고

옆에 사포 220방 짜리도 보고...가구 페인트칠 하기전에 이걸로 사포질해라는 얘길 많이 들었다.

무엇보다 보람된건.....사실 문고리닷컴보다 그동안 무쟈게 망설였으나 실물을 보지못한 플러스마이너스 제로 무선청소기를 드디서 실물로봤다... 역시 깔끔하고 예쁘다..ㅎㅎ 생각보다 적당한 쎄기....후기에 약하단 얘길 많이 봐서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약하진 않았다..오히려 소음이 적고 가벼워서 나한텐 더 맞을듯...ㅎㅎ

다만 디자인이 사진이 더 예쁜게 초큼 그랬지만 그렇다 치더라도 예뻐서...이따 이사가묜 이것도 사리라 찜콩했다..ㅎㅎ

유용한 아이쇼핑... 오늘도 성공 ㅎㅎ

어제 홈씨씨에서 굉장히 마음에 드는 싱크대 타일을 발견하고 나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폭풍검색을 시작했다...

왜냐!! 그 싱크대 타일은 무광이였기 때문이다..

아무튼... 인터넷 검색을 한 결과 무광타일은 거의 음식을 하지 않는 경우는 괜찮으나 나처럼 아기이유식을 거의 매일 만들어야하는 경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한다...특히나 기름이 튀면 그 부분이 검게 변색되므로 미관상 좋지 않다고 하니.... 미관상 좋으려고 한 의도가 쓸모없게 되니 나로써도 굳이 무광 타일을 고집할 필요가 없을듯하다.

그래서 추가로 살펴본 싱크대 타일...

얜 붙이긴 쉬울것 같은데 왠지...왠지.... 줄눈 부분이 안예쁠것 같아서.... 고민된다..

이런 그레이도 괜찮을것 같아.... 타일 사장님께 여쭤보려고 찍어 두었다
.

대부분 이걸 많이 하는 걸 봐서...이유가 있겠지하고 찍었다..

평범한게 좋은거라고 개인적으로 마지막 것을 제일 맘에 담아두었지만 사람일은 모르는것 ㅋㅋㅋ

그리고 자재쪽으로 가보니...인터넷에서 보고 궁금했었던 아이소핑크가 보임 ㅋㅋ

꽤나 비싸다...한번 만져도 보고...

옆에 각재 쌓아둔 곳도 가봤다...우리집도 현관옆 가벽 설치하려면 필요할텐데...재료값 만만찮다.

이건 신발장 옆에 공간남으면 배치하려고 봐둔 슬리퍼꼿이..

그리고 거실에 걸어둘 우드 블라인드도 둘러봤다...가격이 비싸구나 다들...

커텐에 이렇게 속지를 넣어도 너무 예쁘지만 나는 안넣을꺼야....ㅋㅋㅋ

소파에 이런 쿠션을 놔두면 예쁘겠지....

우드블라인드와 함께 나에게 매력을 어필한 허니콤 탑다운 ㅎㅎ

휴지걸이는 이런걸 하고싶다..볼일보면서 핸드폰하게...ㅋㅋ

샤워기는 욕실용품 올려놓을 선반이 있었음 좋겠다..

욕실장은 거울장이 원츄원츄...

가격도 14만원이면 괜찮은것 같다..ㅎㅎ

여기까지 쭉보고 놀이방에서 놀고있는 남편과 딸램을 데리고 다음 목적지로 갔다.... 셀프인테리어 팁을 많이 가지고 간터라 인천까지 온게 아깝지 않았다...더구나 놀이방이 있어 정말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었다..ㅠㅠ
이게 대체 몇년만인지....이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ㅎㅎㅎ

그럼 담에 또 봐 홈씨씨~~♥♥

인천청라에 있는 홈씨씨 인천점을 다녀왔다.
가기전에 셀프인테리어를 하면 꼭가야 할 곳 셀프인테리어 전반적인걸 다 확인할 수 있는 곳이라는 얘길 많이 들어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다. 결과적으로 만족도는 굿!!하지만 자재값은 역시 방산시장이나 인터넷보다는 비쌌다.

결론은.... 둘러보고 맘에드는 걸 골라서 따로 알아보고 사야지 라고...ㅎㅎ

맘에 드는 물건 사진을 찍어왔다.

싱크대타일로 생각하고 있는 녀석.... 시크하고 깔끔하다... 이걸 다른곳에서 찾을 수 있을까? 없다면 그냥 홈씨씨에서 사서 작업해야지...ㅋ 왜냐면 넘넘 맘에 들어버렸성....

변기와 세면대... 요녀석들도 아주 맘에 들어버렸다... 깔끔한게 넘 맘에 든다.

현관타일...근데 남편이 위에 있는 타일을 별로 좋아라 하지 않아 깔끔하게 밑에 있는 흰색대리석으로 갈듯하다.

세탁실벽면 타일로 찜쿵...ㅋㅋ 난 모양있거나 작은타일보다 그냥 큼직하게 나온게 좋다.
그 다음으로 도어를 살펴봤는데.... 아쉽게도...ㅠㅠ 가격이 너무 비쌌다....

도어종류는 이렇게 많건만 심지어 내맘에 드는 녀석도 없었다.

문고리는 이 세녀석이 젤 좋긴했는데 그래도 맘에 와닿는건 아니였다.

그래서 결국 돈주고 맘에 안드는거 할바에야 페인트칠로 결정...

참 좋았던건...페인터코너에 간략하게나마 시공방법이 적혀있었던것

그래 함 해보자 싶은내맘 ㅎㅎ

숲으로 누구나....ㅋㅋ 이거 인터넷 후기를 한번 찾아봐야겠다.... 슬로건이 왕왕 초보인 나에게 굉장히 와닿았다..

이건 그냥 숲으로 페인트

그리고 이렇게 각종 도구도 구비되어 있다.

그리고 넘어간 조명라인..

우리가 몇번이나 고민하던 식탁조명.... 아직도 고민중이다...이케아와 홈씨씨중에 빨리 결정해야 할텐데...

아직도 고민중이다...그런데 가격은 인터넷보다 홈씨씨가 더 싸서 놀람..ㅋㅋ

비상등은 조명교체를 하진 않을테지만 그래도 할 일이 생긴다면...요런 스타일로 하려고 찜해두었다.

그리고 세탁기는 스위치부착 콘센트로 하기로 마음 먹었다 제발 제대로 작동하고 추가비용없이 설치되기를 빌며 전기기사님께 연락해봐야징..ㅎㅎ


이것들 외에도 꽤나맘에드는게 있었다...추가는 2편에서 계속...ㅎㅎ

집보러 갔을때 거실앞 마루가 상해있었다. 부동산이랑 전 집주인에게 물어보니 베란다 확장 부분에 화분을 올려놔서 상한거라고 했다.

그런데 세입자에게 다시 물어보니 화단을 올려논적도 없고 인테리어 업자에게 물었을때 누수는 아니고 습기가 차서 그런거라고 한다.

그래서 다시 부동산에 얘기했더니 짐빼는 날 인테리어 업자랑 부동산이랑 전주인이랑 다같이 가서 보고 문제있으면 전주인이 수리하고나서 잔금치르는걸로 하자고...

아무튼 그런줄로 알고 그냥저냥 별생각 없이 보내다가...왠지 그게 간단한 문제는 아닌것 같아서...
인터넷 폭풍 검색을 하고 질문올리고 난리난리를 쳤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연결된 창호 사장님이 그거 외부 실리콘이랑 샤시틈새문제라고 한다.

거실확장면 샤시는 현재 알루미늄 샷시랑 하이샷시 이중창이다.
서로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는 샷시가 같이 시공되어 있으니 벌어지려고 하고 그래서 실리콘이 떨어져 그 틈새로 누수가 된거라고 한다.

두번째로 외부 코킹도 문제라고 한다.
외벽에 있는 페인트가 벗겨지면서 오래된 아파트 경우  벽이 갈라지는데 그 틈으로 누수가 되는거라고...

아무튼 시공을 하면 첫번째껀 5만원 두번짼 30만원인데... 샷시를 그냥 나두면 실리콘이 계속 떨어질수밖에 없고 샷시도 틀어져 있을꺼니 그냥 시공하는걸 권하신다고... ㅎㅎㅎ

워낙 명확하게 얘기해주셔서 샷시를 시공하기로 결정!!

견적은 살짝 비쌌으나...그래도 경력이 21년이나 되시고 워낙 척하면 척 나오는 설명 그리고 믿음직한 후기들을 보고 사장님께 시공하기로 결정!!

또 우리는 목공사는 하지 않기로 했었는데 샷시 덕분에 추가로 목공사가 들어가게 되었다... 터닝도어 설치 그리고 샷시마감..ㅎㅎ

아무튼 이제 목공분을 구하러 또 폭풍검색질을 해야겠다.

타일가게를 다녀왔어요. 다양한 종류의타일들이 즐비하더라구요. 돈만있으면 고급타일을 깔고 싶지만 언제나 그렇듯 자금력이 딸리네여..ㅠㅠ

제가 원츄원츄한 타일이예요.싱크대용으로 쓰고 싶습니다...ㅎㅎ

이것도 싱크대 후보2번...ㅎㅎ

이건 조금 저렴한 타일인데요 싱크대 후보 3번입니다. 헤라당 25000원 임..ㅋㅋ

이건 바닥용 타일이예요. 헤링본으로 깔면 엄청 예쁠것같은 느낌적인느낌

요아이는 현관타일. 현관은 역시 통으로 크게깔아야 이쁠듯요 ㅎㅎ

이 아이는 화장실벽타일 또는 싱크대 타일이구요.

이건 타일구경하다가 너무 예뻐서 찍은 욕조사진이에요..^^

헤링본이 넘 예뻐보여요...타일인지 원목인지...표현을 참 잘해놨더라구요..ㅎㅎ

벌써 1년이 훌쩍지났네요... 작년 뱃속에 튼튼이와 함께 시아버님 생신기념으로 모두다 같이 경주로 놀러갔었어요.

인터넷을 통해서 코오롱호텔을 저렴하게 예매하고 가족끼리 하는 소박한 여행이였습니다.

호텔 숙소는 워크샵을 온 회사가 있어 밤에 다소 시끄러웠지만 그래도 깔끔하고 정돈된 서비스가 기억에 남았어요....

하지만 밤에 시끄러워서 잠을 두세시간 밖에 못잤기에 그건 불만족 스러웠죠... 그것도 시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였는데...

아무튼. 전반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여행이였어요...

가는 곳 곳곳마다 그림처럼 펼쳐진 풍경 그리고 한옥과 어우러진 정경들이 눈을 잡았고.

한옥카페에서 보문단지 야경을 바라보며 먹는 커피도 일품이였답니다.

만삭때 뱃속튼튼이와 한 여행이였기에 더욱 기억에 남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촐한 생신케잌 이였지만 가족모두 둘러앉아 한껏 축하드리며 나눠 먹는 기쁨.

그리고 서울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 풍경들과 한옥들... 눈에 그윽그윽 담으니 마음이 꽉 차올랐었지요.

요즘 뉴스에서 경주지진 보도를 보며 유난히 더 안타깝더라구요...

어서 하루 속히 원래의 모습을 되찾길 간절히 빌어봅니다...